배우 박하나, 프로농구 감독 김태술과 결혼
작성 : 2025.02.11 00:46:57
업데이트 : 2025.02.11 01:15:09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배우 박하나가 결혼한다. 상대는 프로농구 고양 소노 감독 김태술이다.
박하나는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김태술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가까워졌다. 이후 1년여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 약속, 웨딩 마치를 울리게 됐다.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다. 2012년부터는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신사와 아가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박하나보다 1살 연상인 김태술은 지난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서울SK에 입단, 여러 구단을 거쳐 2021년 원주 DB 프로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JTBC '뭉쳐야 찬다2'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