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블랙핑크' 로제 헤어스타일리스트 사망…"너무 사랑해, 벌써 네가 그리워" 애도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자신을 담당했던 헤어스타일리스트의 비보를 전했다. 로제는 지난 25일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수스 게레로(Jesus Guerrero)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가 가장 필요했을 때 가장 사랑스러웠던 천사. 너무 사랑해. 그리고 벌써 네가 그리워"라며 추모했다. 모델 카일리 제너, 가수 제니퍼 로페즈, 케이티 페리 등 유명 톱스타 담당 헤어스타일리스트였던 헤수스 게레로는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4세. 비보는 그의 SNS 계정을 통해 알려졌다. 고인의 유가족 측은 "헤수스 게레로의 사망은 매우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발생했다"며 "우리는 그를 '가장 밝은 빛'으로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다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헤수스 게레로는 로제의 첫 정규앨범 '로지(rosie)' 담당 헤어스타일리스트로 활약했다. 해당 앨범은 수록곡 '아파트(APT.)'로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미국 LA, 시카고, 토론토, 뉴욕,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 도쿄 일본 등 총 10개 지역에서 무대에 오른다. 

2025.02.26

"하늘로 떠났다"…'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안타까운 부고 소식 전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출신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30)이 부친상을 당했다. 권성준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난 현재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 있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들었다. 지금 당장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내일 밤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난 최대한 빠르게 귀국해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권성준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요리 계급전쟁(2024)' 우승, 상금 3억 원을 받았다. 서울 용산구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톨레도 파스타바'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 캐치테이블 예약에 11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 권성준은 '흑백요리사' 우승 이후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2'에 출연하고 있다.

2025.02.26

"옆자리 한국인 치워달라"…대한항공 출신 유튜버, 여배우 A씨 갑질 폭로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유튜버 김수달이 유명 여배우의 갑질 사건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유튜버 김수달은 자신의 채널에 '연예인들이 옆자리에 한국인 절대 싫다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김수달은 "체크인 중 여배우 A씨가 '좌석은 창가, 복도 상관없는데 내 옆자리에 한국인 앉히면 안 된다'고 요구했다"며 "내가 '오늘 만석인데 승객이 거의 다 한국인이라 조정이 어렵다'며 양해를 구하자 A씨는 '그런 건 모르겠고 내 옆자리에 한국인은 안 앉았으면 좋겠다'고 고집을 부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나 누군지 모르냐. 내 옆자리에 한국인을 앉히면 어떡하냐. 내가 자는 거, 밥 먹는 거까지 몰래 사진 찍으면 어떻게 하냐. 옆자리 한국인을 치워달라'고 따졌다"며 "내가 A씨에게 '좌석을 바꿔드릴 수 없다. 지금이라도 취소해 드리겠다'고 하자 A씨가 결국 배정받은 좌석을 그대로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김수달은 한국 연예인 특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이들은 옆자리에 한국인이 앉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연예인과 같은 비행기 티켓을 사는 팬들이 있는데 연예인과 팬이 나란히 앉게 되면 길게는 10시간 이상 긴장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런 부분 때문에 가능하면 옆자리를 비워달라고 하거나 옆에 자길 모를 만한 나이가 많은 분을 배정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다만 김수달은 "A씨의 경우에는 그분을 따라온 팬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 영상은 조회 수 8000회를 넘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5.02.24

"꽃 한 송이 남기고 왔다" 시민, 고 김새론 납골당 찾아 조용한 추모배우 고(故) 김새론이 영면에 든 가운데, 한 시민이 고인의 납골당을 찾아 조용히 추모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일, 시민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낮에 손님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고인이 안치된 곳이) 근처여서 잠시 들렀다"며 김새론의 유골함 사진과 함께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A씨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이 안타까워 조용히 보고 왔다"며 "아무도 없었고, 납골함에도 아무것도 없길래 꽃 한 송이를 사서 붙이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이후 나름 일어서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은데, 세상이 이를 가로막은 듯했다"며 "어린 나이에 살아갈 길이 없다고 느꼈던 마음이 전해져 더욱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A씨는 "나이를 먹을수록 익숙했던 사람들, 인연이 있던 이들이 점점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며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한 시대를 함께했던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것이 마음을 울적하게 만든다"며 "노인분들은 이런 이별을 얼마나 많이 겪으실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A씨는 마지막으로 "주변 대부분이 세상을 떠났을 때, 이를 유연하고 성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고 있기를"이라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친구가 자택을 방문해 고인을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 침입이나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 등을 근거로 경찰은 변사 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됐으며, 고인은 영면에 들었다.

2025.02.24

김다현, 미모의 친언니 공개…알고 보니 걸그룹 '메인 보컬'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했다. 친언니는 다름 아닌 걸그룹 '파스텔걸스' 메인보컬 김도현이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3회에서는 김봉곤 훈장과 그의 딸인 김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봉곤은 집을 구경하던 중 걸그룹으로도 활동하는 김다현의 친언니 김도현의 방을 공개했다. 김봉곤은 김다현에 대해 "3월에 대학교 간다"고 밝히며 동국대학교 판소리과에 합격한 근황을 전했다. 그 후 김봉곤 부부는 김다현과 집밥을 차려먹는 시간을 가졌고 때맞춰 김도현도 등장했다. 김봉곤은 "우리 셋째"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김도현은 트로트 걸그룹 '파스텔걸스'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홍현희는 "도현이 많이 컸다"며 연신 감탄을 표했다. 마라샹궈를 사 온 김도현에 김다현은 춤을 추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봉곤은 그런 딸에게 "많이 춥지"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김도현은 '평소에 아버지가 다정하냐'는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하다가 "옛날에 호랑이 훈장님으로 유명했는데 무섭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근데 다정하고 집에서는 귀엽다"고 말했다. 

2025.02.24

혜리, 류준열-한소희 '재밌네' 대첩 언급…"술김에 올린 거 아냐"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배우 류준열-한소희 관련 '재밌네' 대첩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서는 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CEO 신동엽의 지인으로 출연한 연예인 혜리를 본 직원들은 "연예인 처음 본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카더가든은 "왜 (아이돌 소속사에서) 그렇게 휴대전화를 뺏는 거냐"고 궁금해했고 신동엽은 "거기서부터 모든 게 비롯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민교가 "SNS 때문에도 그럴 것 같다"고 하자 신동엽은 "근데 혜리는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술 마시고 술김에 SNS에 뭘 올린다거나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겠네? 그럼 후회해 본 적이 없겠네"라고 물었다. 혜리는 "술김에는 한 번도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김원훈은 "맨정신에 하는 거 되게 재밌네"라며 지난해 이슈가 된 '재밌네' 대첩을 언급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 2023년 결별한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에 "재밌네"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을 언팔로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환승 연애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SNS에 감정적으로 대응해 논란이 됐다. 혜리는 "결별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돼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원훈이 '재밌네' 대첩을 언급하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싸해졌다. 눈치를 보던 신동엽은 "혹시 모르니까 회사원들이라 그럴 수 있지만 '재밌네'는 좀 삼가주는 게 괜찮나?"라고 혜리를 살폈다. 혜리는 "재밌을 때만 재미있다고 해주면 될 거 같은데 지금은 재미가 없다"고 싸늘하게 말했다. 혜리의 말에 김원훈은 "그런 일이 생기고 뭐 대표님, 기획사 대표님이 전화를 하거나 그럴 거 아니냐. 전화해서 뭐라고 하냐"고 눈치 없이 또 물었고 혜리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졌다. 혜리가 "때에 따라 다른 거 같긴 한데 어떤 때요?"라고 노골적으로 되묻자 김원훈은 "그냥 평소에 뭐 재밌는 일 있을 때?"라며 또 한 번 '재밌네' 대첩을 언급했다. 당황한 혜리는 "몇 살이냐. 되게 눈치 없어 보인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혜리는 "대리 분이셨나? 주임 분이 좀 이상했다. 김원훈 주임님. 이름도 어렵다"며 고개를 저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AZ와 GenZ 사이에서 '낀대'가 되어가는 MZ들의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다. 

2025.02.24

박봄,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 해명…"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그랬다"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에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박봄은 지난 20일 세 번째 SNS 부계정을 개설한 뒤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이민호의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여기에 해시태그 ‘#이민호’, ‘#leeminho’까지 달았다. 앞서 박봄은 SNS 부계정을 통해 이민호 사진을 게재하며 "내 남편", "내 남편 맞아요"라는 코멘트를 달았다.그는 지난해 9월에도 자신의 셀카와 이민호 사진을 올린 뒤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박봄 소속사 대표는 "SNS의 경우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으로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단순 팬심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가 나서서 사태를 진화하려 했지만 박봄은 네티즌들이 "이민호가 진짜 남편이냐"고 묻자 "예스"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봄이 계속해서 이민호를 언급하자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도 "친분도 없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박봄의 계속되는 폭주에 네티즌들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이들은 "SNS를 멈춰야 하는 거 아니냐", "누가 옆에서 지켜달라", "횡설수설하는 게 이상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2025.02.21

박수홍 부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최고가 매입방송인 박수홍(53)과 김다예(30) 부부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를 최고가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해 11월 5일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 170㎡(약 51평)를 70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기록된 직전 최고가(67억원)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박수홍과 김다예는 해당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같은 날 박수홍 명의로 채권 최고액 30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일반적으로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25억원을 대출받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재건축 기대감 속 압구정 2구역 거래 활발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1982년 지어진 최고 13층, 27개 동, 1924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 중 9·11·12차가 포함된 압구정 2구역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정비 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구역 재건축이 완료되면 기존 단지는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264m·69층), 목동 현대하이페리온(256m·69층)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높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현재 조합은 오는 6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하고, 9월 중 선정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한 상황에서 박수홍도 조합원 자격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부촌 입성…재건축 수혜 기대압구정 2구역은 서울에서도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로 꼽히며, 재건축 추진 속도가 빠른 만큼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이 일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박수홍 부부의 매입 외에도 지난해 11월 ▲전용 155㎡ 71억5000만원 ▲전용 183㎡ 86억원 등의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현재 매물 호가는 더 상승해 전용 170㎡의 경우 78억~80억원 수준으로 올라가 있으며, 183㎡의 경우 95억원까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0월 첫딸을 출산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2025.02.21

"오해했다" 사과 쪽지 받고…김새론, 옥상서 한참 오열한 사연이제 영면에 접어든 고 김새론의 '생활고 논란'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19일 방영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기자 A씨가 출연해 과거 카페에서 일하던 김새론을 봤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A씨는 "김새론은 나에게 주문을 받으러 오는 상냥한 직원이었다"며 "당시 김새론에게 '나도 사실은 오해를 했다. 나오고 있는 기사에 대해서 사과한다. 다른 날 좋은 장소에서 만났으면 한다'고 적은 쪽지를 건넸다"고 밝혔다. 당시 카페 사장은 김새론이 A씨의 쪽지를 읽고 옥상에 올라가 한참을 오열했다고 전했다. 대중들의 오해를 받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새론에게 큰 위로가 됐던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만취한 채 운전대를 잡았고 길거리에 있는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 30분 동안 정전됐다. 주변 상권은 카드 결제 등이 되지 않아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당시 김새론은 음주 측정을 거부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돌았고 다음 해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연예계 활동에 대한 위약금까지 물게 됐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후 연예계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생활고에 시달렸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교통사고 합의금, 위약금 등 거액의 배상금을 먼저 변제해 줬고 이는 곧 김새론의 채무로 이어졌다. 고인은 사망 직전까지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김새론은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SNS에 올렸으나 해당 업체가 김새론은 근무한 적이 없다고 밝혀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 고인이 홀덤 카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알려지자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이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건가'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김새론은 연예 활동을 하며 번 돈은 모두 가족생활비 등에 사용됐고 실제로 위약금, 피해 보상금 등으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5.02.20

'이민호 셀프 열애설♥' 박봄, SNS에 호소…"다 진짜라서 쓴 거고요"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또다시 배우 이민호 남편설을 주장했다. 박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 부계정에 "안녕하세요. 저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다 진짜라서 쓴 거고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투애니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세 번째 계정도 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 9월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의 사진과 이민호 사진을 이어붙여 올리며 "진심 남편♥"이라는 코멘트를 달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봄 측근이 "단순 팬심에 올린 것으로 안다"고 밝히며 셀프 열애설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박봄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 12일에는 자신의 SNS 부계정에 또다시 이민호 사진을 올리며 "또 내 남편", "내 남편 이민호"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네티즌들은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차례 셀프 열애설 의혹에 휩싸였음에도 불구, 아랑곳 않고 팬심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또 이민호가 굉장히 난처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었다.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5 2EN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을 진행한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