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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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 규칙에 의견 '분분'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 회의를 열어 경선 규칙을 논의했지만 의견이 엇갈렸다. 민주당은 일반 국민이 선거인단으로 경선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경선' 방식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권리당원 투표 50%로 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석 당규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출마 예정자들의 입장과 당원 주권주의를 확립해달라는 당원들의 요구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논의했으나 최종 결론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경선 과정에서 일반 국민의 비중을 높일 경우 권리당원의 권리가 제한되거나, 역선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를 정하면 비명(비이재명)계 주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비명계는 당원과 일반 국민 구분 없이 참여해 후보를 뽑는 완전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을 요구해왔다. 김두관 전 의원 측은 이날 입장문에서 "대의원, 권리당원, 일반당원을 포함해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 참여해 투표할 수 있는 '완전 오픈 프라이머리'를 후보 선출 방식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 측은 "경선 룰 확정은 지난 18대 대통령 후보 경선처럼 후보자 간 합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그런 과정 없이 당이 일방적으로 경선 룰을 정하면, 그것은 민주적 절차와 과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025.04.11

한국프랜차이즈協 공식 제15기 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 개강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와 부자비즈(소장 이경희 KFCEO 주임교수)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후원하는 협회 공식 ‘제15기 KFCEO(K-Franchise CEO) 교육과정’이 10일 14주 간의 대장정을 알리는 입학식을 가졌다.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정현식 협회장, 박효순 수석부회장, 김인규 수석부회장, 전병진 KFCEO 총동문회장 등 협회·총동문회 임원진과 60명의 15기 신입원우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정 협회장은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은 올해 비용인상과 시장 과포화, 규제 강화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며 역량을 더욱 갈고 닦아 신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본 과정이 업계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 협회장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제시하고, 맘스터치 성공 스토리와 다양한 노하우를 들려주는 특별강연을 맡았다. KFCEO 과정은 지난 2014년 출범한 협회 공식 CEO 과정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aT센터에서 14~17시에 진행된다. 이번 15기 과정에서는 치열하게 산업 현장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장시켜온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CEO멘토들로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과 브랜딩 노하우를 듣고, 4차산업시대의 경영 전략을 명강사들을 통해 새로운 경영기법을 배울 수 있다. 또 트렌드,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 등 경영 부문별로 최고의 실무 강사진과 석학, 프랜차이즈 CEO들이 함께 참여해 ▴특강 ▴세미나 ▴포럼 ▴코칭 ▴현장벤치마킹을 통한 현장 노하우와 지식,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하여 성장과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2025.03.11

"열두시 땡 하자마자 동시에?"…'응칠' 서인국♥정은지, 럽스타그램 의혹 배우 서인국과 그룹 '에이핑크' 출신 정은지가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27일 자정 개인 SNS 계정에 각각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두 사진은 같은 공간에서 비슷한 구도로 촬영됐다. 서인국과 정은지 모두 카메라를 손에 든 채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의상 역시 청바지에 셔츠까지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있었다. 특히 서인국과 정은지는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서인국은 마이크와 물음표를, 정은지는 물음표 뒤에 X, 느낌표 뒤에는 O를 붙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인기리에 방영한 tvN '응답하라 1997'에서 각각 윤은제, 성시원 캐릭터로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윤제시원' 커플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응답하라 1997' OST 곡 '올 포 유(All For You)'를 함께 불렀고 현재까지도 레전드 듀엣곡으로 손꼽힌다. 다만 앞서 서인국 유튜브 채널에 "서인국님과 초특급 게스트의 간주점프가 오랜만에 돌아온다"는 공지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간주점프' 게스트가 정은지임을 암시하는 떡밥임과 동시에 마케팅인 것으로 추측된다. 

2025.02.27

KGM, 토레스 EVX 전기차 추가 보조금 혜택 제공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 정부 보조금 축소에 따른 고객 지원을 위해 토레스 EVX 등 전기차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GM의 전기차 추가 보조금 혜택 결정은 지난해에 이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른 보조금 감소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전기차 보급 확대는 물론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 극복을 위한 목적이다. KGM의 전기차 고객 지원 혜택은 토레스 EVX 구입 고객 75만원 지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3천만 원대의 가성비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토레스 EVX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후 △E5 4,550만원 △E7 4,760만원에서 75만원 지원으로 정부 보조금(367만원) 및 광역시 등 지자체 보조금(부산기준 141만원)을 더하면 실구매 가격은 ▲3,967만원부터 구입 가능한 가성비를 갖추었으며, 토레스 EVX 밴은 판매가격 △TV5 4,438만원 △TV7 4,629만원으로 75만원 지원하면 정부(352만원) 및 지자체 보조금(부산기준 107만원)을 더해 ▲3,904만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또 택시 전용 모델인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는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해 지역별 전기차 택시 보조금에 따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등 전기차 모델의 경우 선수금 없이 4.9%5.4%의 6072개월 할부를, 택시 전용 모델은 선수금(0%50%)에 따라 2.5%4.5%의 60월의 스마트할부를 운영한다.

2025.02.05

현대백화점그룹, 밸류업 드라이브…“우량 계열사 지분 및 자사주 매입 결정” 현대백화점그룹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은 우량 자회사의 지분을 매입해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을 강화키로 했고 현대홈쇼핑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약 40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 현대홈쇼핑도 이날 한섬 지분 1.5%(약 33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해 보유 지분을 기존 39%에서 40.5%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계획에서 우량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높여 배당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한섬 지분 매입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 규모(약 24만주)의 자사주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우량 계열사 지분 확대와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해 11월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밸류업 계획과는 별개의 추가적인 조치로, 각 사에 가장 필요한 밸류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내부 논의와 검토 끝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백화점과 홈쇼핑, 한섬은 시장 내 위상이나 브랜드 경쟁력, 미래 성장성 등 실질 가치와 비교해 지나치게 저평가가 돼 있다고 판단해 지분 확대 및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량 계열사들이 적정 가치에 못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적인 밸류업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