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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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마무리한 김연경…통합 MVP도 거머쥘까 화려한 성적으로 은퇴 전 경기를 마친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도전한다. 김연경은 8일 열린 정관장과 2024-2025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어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챔프전 MVP로 뽑혔다. V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통산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블로킹 7개를 잡아냈고, 올 시즌 역시 최다인 34점을 얻어냈다. 김연경의 챔프전 MVP는 2005-2006시즌과 2006-2007시즌, 2008-2009시즌에 이어 네 번째다. 챔프전 MVP가 된 김연경은 정규리그 MVP의 가능성도 충분하다. 14일 V리그 시상식 때 공개될 정규리그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는 이미 지난 달 치러졌다. 김연경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득점 7위(585점), 공격 종합 2위(46.03%), 서브 8위(세트당 0.230), 리시브 효율 2위(41.22%)에 오르며 활약했다. 김연경과 MVP를 두고 대결할 후보는 2년 연속 1천 득점을 돌파하며 득점왕이 된 공격수 지젤 실바(GS칼텍스·등록명 실바)와 챔프전 무대에서 활약한 메가왓티 퍼티위(정관장·등록명 메가)가 있다. 한편 김연경이 정규리그 MVP까지 차지할 경우 챔프전 MVP를 포함한 통합 MVP는 2006-2007시즌 이후 18년 만이다.

2025.04.09

롯데카드, 서울시와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27일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서울시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서울시 구종원 관광체육국장과 롯데카드 정동훈 전략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여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는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MVP(Must Visit Place) 테마코스' △드라마/영화/케이팝 등 한류 주인공들의 영혼이 깃든 장소, 한류 팬덤의 성지 '소울 스팟' △서울의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오래가게' 등 서울시가 보유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 콘텐츠에 롯데카드의 여행 서비스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이 혼자와도 한류와 로컬문화 체험에 불편함이 없는 여행 자유도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서울시가 가진 독창적인 관광 자원과 롯데카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28

'전설의 농구화' 코비 브라이언트 신발 10억원에 팔려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로 불리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농구화가 약 10억원에 팔렸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활약한 브라이언트가 2013년 4월 1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신었던 농구화가 소더비 경매에서 66만달러(약 9억6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날의 경기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는데도 통증을 참고 자유투에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일명 브라이언트의 '아킬레스건 경기'로, 3쿼터 초반 넘어진 브라이언트는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또다시 넘어졌다. 이때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통증에도 불구하고 브라이언트는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전설의 경기’로 불리고 있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 레이커스에서만 뛴 브라이언트는 현역 시절 다섯 차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2회, 정규리그 MVP 1회, 올스타 18회, 득점왕 2회를 기록했으며 미국 국가대표로도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업적을 남겼다.

2025.02.12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수익률 1위 차지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연간수익률이 전 금융권 가운데 1위를, 개인형(IRP)은 보험업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분기 미래에셋생명 DC형 퇴직연금(원리금 비보장형) 연간수익률이 12.91%를 기록해 증권, 은행, 보험사를 포함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개인형(IRP형) 또한 연간수익률 12.05%로, 보험업권 1위에 올랐다. DC형 퇴직연금 금융권 평균 수익률은 은행(8.30%), 증권(8.14%), 보험(5.49%)로 나타났으나 미래에셋생명은 12.9%다. 미래에셋생명은 IRP(개인형)또한 12.05% 수익률로 은행(7.76%), 증권사(9.08%), 보험사 평균(5.61%)을 모두 상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 데 ‘글로벌MVP펀드’ 시리즈가 기여했다고 꼽았다.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 ‘글로벌MVP펀드’ 시리즈는 미래에셋생명의 전문가가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 흐름에 따른 분기별 펀드 선택으로 운용된다.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퇴직연금의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 그리고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