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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이은정 셰프 ‘잭앤더베이글’ 판매…미식관 단독 상품SSG닷컴이 국내 정상급 베이커리 전문가인 이은정 셰프와 손잡고 ‘잭앤더베이글’ 4 종 세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은정 셰프는 유명 베이커리 카페인 '잭앤더', '오너스그램', '브레드바이'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제과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SSG 닷컴 미식관에서 단독 판매하는 잭앤더베이글 세트(400g, 14900원)는 플레인ᆞ시오버터ᆞ무화과ᆞ초코브라우니의 네 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이 셰프가 연구개발해 만든 한국형 베이글 4종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다. 특히 초코브라우니맛 베이글은 오직 쓱닷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SSG닷컴은 프리미엄 식품관 '미식관'을 중심으로 단독 및 차별화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실력을 검증받은 유명 셰프를 비롯한 전국구 맛집과의 협업도 늘리고 있다. 실제로 쓱닷컴은 최근 ▲주서빈 밥소믈리에와 협업한 블렌딩 쌀 3종 ▲속초 디저트 맛집 설악젤라또 8종 ▲이노하스와 협업한 비건 간편식 10종 ▲조서형 을지로보석 셰프와 협업한 한식 간편식 3종 ▲목포 명물 씨엘비베이커리 바게트 2종 등을 선보이며 미식관을 강화하고 있다. 윤정원 SSG 닷컴 상품개발팀 MD는 “올해 단독 및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면서 지난 2월 미식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 늘었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4시간 전

CU, 프리미엄 핫소스 ‘하랜띵스’ 콜라보 간편식 5종 출시 CU가 최근 SNS에서 프리미엄 핫소스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하랜띵스(HOT&THINGS)와 손잡고 차별화 간편식 5종을 이달 11일 출시한다.하랜띵스 핫소스는 유명 파인 다이닝 셰프 출신의 식품 기술사가 만든 프리미엄 핫소스로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각종 SNS에서 입소문을 통해 품절될 정도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핫소스다. CU는 고급스러운 매콤한 풍미와 깊은 맛을 자랑하는 하랜띵스 소스를 활용해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다양한 메뉴들을 기획했다. CU가 이번에 출시하는 콜라보 간편식은 하랜띵스 소스 중에서도 한국인들의 입맛에 가장 어울리는 ‘파마산 고추장’ 소스와 ‘XO 쉬림프’ 소스를 사용했다. 파마산 고추장 소스는 고추장의 깊고 진한 매콤함과 치즈의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이 조화로운 소스다. 파마산 고추장 소스를 활용하여 맵달한 베이컨 치즈 김밥(3,500원)과 매콤한 떠먹는 피자(5,200원)를 선보인다. XO 쉬림프 소스는 청양고추를 넣은 알싸한 간장에 새우로 감칠맛을 끌어올린 단짠단짠 풍미가 일품이다. 소고기 고추장 볶음이 들어간 XO삼각김밥(1,400원), 아메리칸 스타일 중식 볶음면인 XO쉬림프볶음면(5,000원), 바삭한 통닭다리살의 XO치킨버거(4,500원)로 구성했다. CU가 이처럼 색다른 소스를 활용한 간편식을 내놓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메뉴로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고 제조사에게는 전국 1만8500여개의 CU의 점포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CU는 그동안 여러 식품 기업들의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간편식들을 대거 선보였다. 지난해 농심의 짜파게티와 배홍동 소스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고, 오뚜기의 ‘매코매요’ 소스와 콜라보한 간편식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들은 약 700만개 이상 팔려 나가는 효과를 거두며 식품사와 편의점의 콜라보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꼽힌다. BGF리테일 김광민 MD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MZ세대에서 화제가 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핫이슈 상품을 발빠르게 도입해 편의점 간편식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 상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4시간 전

동원그룹, 美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비비드키친 소스 선보여 동원그룹이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박람회’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주제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6만 명 이상이 참관해 세계 각지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동원F&B와 동원홈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각각의 수출 전략 품목을 앞세워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동원F&B는 김, 차(茶) 가공음료, 쌀가공 식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표 전시 품목은 대한민국 청정 해역에서 자란 ‘양반김’이다. 천혜의 녹차 특산단지 전남 보성의 유기농 찻잎으로 만든 ‘보성녹차’도 건강한 음료를 찾는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동원홈푸드는 ‘K소스의 모든 것’이라는 콘셉트로, ‘비비드키친’의 다양한 소스 제품들을 선보였다. 발효식품인 김치를 접목한 김치 살사, 김치 치폴레 마요를 비롯해 고추장, 불고기 등 한식 조리 소스와 한국에서 1000만 개 이상 판매된 저칼로리 소스 등을 전시했다. 또한 미국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비비드키친 소스를 활용한 요리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비비드키친 소스류는 지난해 미국, 호주,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기 시작했으며, 특히 미국 이커머스 아마존에는 소스 부문 판매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비비드키친의 올해 수출 목표액은 300억 원에 달한다. 동원F&B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전 세계 바이어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세계 각국의 현지 맞춤형 K푸드를 발굴하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현지 유통망 확보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가정간편식, 냉동·냉장식품, 유제품, 건강기능식품, 펫푸드 등 다양한 식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종합식품기업이다.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 급식, 식자재, 축산물 유통 사업을 운영하는 B2B 종합식품기업으로, 최근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앞세워 B2C시장과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3.06

SSG닷컴 “강남 3구 새벽배송 고객 10명 중 4명은 VIP”강남 3구 쓱닷컴 새벽배송 이용 고객 10명 중 4명은 VIP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 높은 상품과 편리한 배송 서비스가 반복 구매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SG닷컴은 지난 한 달간 새벽배송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남·서초·송파구에 거주하는 새벽배송 주문 고객 중 VIP 비중이 40%에 육박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3구 VIP 고객의 새벽배송 월평균 주문액은 17만원으로, 전체 지역 새벽배송 주문 고객 평균의 2배에 달했다. 강남 3구 전체 평균과 비교해도 약 50% 높았다. SSG닷컴은 강남 3구 VIP 고객이 쓱닷컴 새벽배송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신선식품 경쟁력’을 꼽았다. 뛰어난 상품 경쟁력이 상품 선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하는 경우 조건 없이 환불해주는 ‘신선보장제도’와 맞물려 신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식품 카테고리 매출 상위 200개 중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했다. 특히, 설향 딸기 등 제철 과일, 친환경 버섯 등 채소, 무항생제 국산 돼지고기와 한우, 호주산 와규 등 축산물 판매량이 많았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HMR(가정간편식)과 베이커리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특히, 프리미엄 미식 상품군까지 주문하는 소비 패턴이 관측됐다. 대표적으로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모은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통영식 비빔나물, ‘남향푸드’와 함께 선보인 파히타 브리또, 유명 베이커리 ‘밀도’ 식빵 등이 매출 상위에 올랐다. 새벽배송의 꾸준히 이용하는 이들 고객은 구매 상품군을 식품뿐만 아니라 비식품도 함께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젖병세정제와 레고 등 유아동 용품과 사료를 비롯한 반려 용품이 잘 팔렸다. 기초 화장품과 가습기, 전기 주전자 등 소형 가전을 주문하는 고객도 많았다. SSG닷컴은 더 많은 고객이 새벽배송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제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최근 새벽배송을 시작한 부산과 대구 지역에서는 4월 말까지 오전 7시 이후 도착 시 최대 10만원까지 주문금액을 전액 SSG머니로 환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최대 1만원 장바구니 쿠폰, 인기 장보기 상품 최대 50% 할인, 계란 10구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강남권에서 VIP 고객 비중이 큰 이유는 고객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는 상품 경쟁력과 편리한 배송 서비스 덕분”이라며 "CJ대한통운과 함께 새벽배송이 더 많은 지역에서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백종원과 함께한 10년…CU, 인기 ‘백종원 간편식’ 리뉴얼 CU가 백종원 요리 연구가와의 동행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백종원 간편식을 리뉴얼한다. CU는 2015년 12월 백종원 한판 도시락, 매콤불고기 도시락을 시작으로 10년간 간편식을 중심으로 맥주, 막걸리, 안주류, HMR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특제 레시피가 담긴 수많은 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CU에서 지금까지 출시한 백종원 제품은 약 550여종에 달한다.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의 판매량은 무려 4.6억 개에 달한다. 백종원 도시락은 ‘편도족(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편의점 도시락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CU가 시즌별로 선보이고 있는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는 맛과 가성비를 앞세워 출시할 때마다 해당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꿰차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CU는 올해 ‘백종원 10주년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메뉴의 간편식 10종을 이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10년 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뉴들은 ▲스페셜 한판, 매콤불고기 도시락(4900원) ▲스페셜 우삼겹, 대파제육 삼각김밥(1300원) ▲스페셜 한줄 김밥(2800원) ▲스페셜 매콤불고기 김밥(3000원) ▲더블 사라다 샌드(3500원) ▲치킨 불고기 버거(4200원) ▲미트볼 파스타(4900원) 등이다. 스페셜 한판, 매콤불고기 도시락은 10년 전 백종원 간편식의 첫 출시 상품이었던 한판 도시락과 매콤불고기 도시락의 리뉴얼 버전으로 각각 11가지 반찬의 다채로운 구성과 푸짐한 매콤불고기를 듬뿍 담은 가성비 도시락이다. 스페셜 우삼겹, 대파제육 삼각김밥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계속해서 이어져 온 제품이며 스페셜 한줄, 매콤불고기 김밥 역시 가성비 제품으로 맛과 품질 면에서 호평을 받아와 이번 10주년 상품으로 재차 선보이게 됐다. 더블 사라다 샌드는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시그니처 메뉴로 꼽히는 사라다 샌드위치를 재현한 것으로 햄감자와 콘마요 사라다 두 가지 맛으로 출시한다. 라구 치즈 파스타(5000원)는 10주년을 맞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CU는 백종원 10주년 동행 프로젝트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백종원 10주년 간편식 10종을 포켓CU 앱 이벤트 페이지의 할인 QR 스캔 후, 하나카드, 네이버페이 머니 또는 포인트로 결제하면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년 전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이다. 타임 세일도 3월 한달 간 진행한다. 농협카드, 롯데카드, 네이버페이 머니 또는 포인트 결제 시 아침(7시9시)에는 샌드위치, 점심(11시13시)에는 도시락, 저녁(18시~20시)에는 햄버거 전 상품에 대해 20% 할인이 적용된다. 3월 한달 동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백종원 10주년 간편식 중 도시락을 구매하면 컵라면 소컵(맵탱 3종)을, 햄버거를 구매하면 나랑드사이다를 증정한다. 또한 포켓CU에서는 백종원 10주년 간편식 교환권과 30% 할인 쿠폰을 매일 11시와 17시에 선착순 증정한다. CU는 백종원의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역전우동 옛날우동, 김치우동(3,900원)을 이달 19일 출시했으며 다음달 18일까지 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 노수민 MD는 “백종원 요리 연구가와 10년간의 동행을 기념해 가장 인기 있었던 백종원 간편식의 리뉴얼과 알뜰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CU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지난 10년간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선도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편의점 미식 문화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CU, 쑥 크림·카야잼 바른 봄맞이 이색 샌드위치 출시CU가 3월 봄을 맞아 쑥 크림, 카야잼 샌드위치로 편의점 디저트의 영역을 확장한다. 디저트 샌드위치는 대학가 개강과 봄나들이 등으로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3월부터 매출이 급신장하는 제품이다. 지난해 3월만 보더라도 압도적 우유 크림 샌드위치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디저트 샌드위치의 매출이 2월 대비 한 달 만에 28.4%나 급증했다. 실제 CU 디저트 샌드위치의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보면, 2022년 18.5%, 2023년 31.7%, 2024년 46.8%로 매년 가파르게 늘어왔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뚱카롱, 밤 티라미수, 수건 케이크 등 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면서 디저트 샌드위치의 수요 역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CU는 지역 맛집과 콜라보한 이색 상품 ‘쑥 크림 샌드위치’ 2종을 출시한다. CU가 협업하는 ‘여수당’은 여수의 해풍쑥 등을 활용해 깊고 진한 맛의 쑥 아이스크림과 쑥 초코파이 등 여수 여행 필수 코스로 유명한 디저트 맛집이다. CU가 이번에 내놓는 쑥 크림 샌드위치는 3월부터 제철을 맞은 쑥을 활용한 식빵에 쑥 크림을 더해 깊고 진한 쑥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쑥 크림 딸기 샌드위치(2500원)는 논산 등 유명 딸기 산지에서 재배한 딸기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였으며, 쑥 크림 팥 샌드위치(2200원)는 쑥과 팥 앙금의 쌉싸름하고도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 CU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스프레드인 카야잼을 넣은 ‘get 카야잼 샌드위치 2종 (브라운, 그린/ 각 2,800원)’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카야잼과 고소한 버터크림, 연유를 더해 만든 디저트 샌드위치로, 달콤한 코코넛향과 함께 더욱 진하고 꾸덕한 단맛의 브라운 카야잼과 담백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그린 카야잼 2가지 버전으로 내놓는다. 출시와 함께 get 커피 콤보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기존 행사 대비 할인 혜택을 강화해 내달 한달 동안 카야잼 샌드위치와 get 커피 4종(HOT L, 벤티/ ICE XL, 벤티) 중 하나를 함께 구매하면 1,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한소영 MD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컨셉의 디저트 샌드위치들을 준비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상품들로 편의점 업계의 新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백종원 수난시대... 이번엔 밀키트 원산지?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빽햄’ 가격 논란에 이어 밀키트 제품의 원산지 문제로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다. 백종원 대표가 과거 유튜브 영상에서 “농가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정작 자사 제품이 브라질산 닭을 사용했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7월 18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우리 땅 파서 장사하냐?"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백 대표는 자사 간편식 브랜드 ‘빽쿡’의 신제품 치킨 스테이크 밀키트를 홍보하며, “우리의 주목적은 농수축산물이 잘 안 팔리거나 과잉 생산된 것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의 주재료는 국내산이 아닌 브라질산 닭고기였다. 더본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인 ‘더본몰’의 제품 상세 정보에 따르면, 염지닭정육(브라질산) 97.81%가 사용된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가격 논란까지 확산…네티즌 반발밀키트 가격도 논란이 됐다. 영상에서 백 대표가 직원에게 가격을 묻자, 직원은 “정상가는 1만2900원, 할인가는 9900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백 대표는 “어휴, 뭐가 남냐”라고 반응하며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현재 더본몰에서 9500원에 판매되고 있어, 백 대표의 발언이 실제 가격 전략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농가를 돕는다고 하더니 브라질산 닭을 사용했다는 게 앞뒤가 맞지 않는다”, “야채도 포함되지 않은 밀키트를 수입산 닭으로 만든 뒤 ‘농가 지원’을 강조한 것은 모순”이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더본코리아, 가공식품 사업 확장 전략 영향받나앞서 더본코리아는 ‘빽햄’ 가격 논란이 확산되자 온라인몰 판매를 중단했다. 회사 측은 “품절 상태가 지속돼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리스트에서 제외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이어지면서 제품 판매 전략을 조정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더본코리아는 기존 프랜차이즈 사업 의존도를 낮추고 가공식품·온라인 유통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빽쿡’과 ‘백술닷컴’을 통합한 ‘더본몰’을 리뉴얼 오픈하며 간편식·밀키트·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빽햄 가격 논란에 이어 밀키트 원산지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더본코리아의 가공식품 사업 확대 전략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백 대표의 ‘농가 지원’ 발언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더본코리아가 이번 논란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2025.02.21

NS홈쇼핑, ‘세상 편한 집밥’ 누적 조회수 70만 뷰 돌파‘세상 편한 집밥’은 NS홈쇼핑이 판매 중인 간편식을 활용해 집밥으로 응용요리를 하는 유튜브 채널 컨텐츠다. 한식명장이면서도 간편식 응용요리로 한식의 현대화와 식문화를 응원해온 ‘박미란’ 한식 명장이 직접 집필한 책명칭에서 컨텐츠 명을 따왔다. 진행자 ‘박미란‘한식 명장은 한식 명장이지만 고정관념을 깨고 간편식을 응용해 집밥으로 재탄생 시키는 방법을 컨텐츠에서 소탈하게 알려준다. NS홈쇼핑은 12인 가구가 주방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간단한 재료만으로 편하게 집밥을 만들 수 있는 ‘세상 편한 집밥’을 기획했다. 그냥 내놓기는 아쉬운 간편식보다 간단한 요리로 편하고 맛있게 집밥다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간편식 활용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컨텐츠에 사용된 다양한 간편식과 식재료 및 주방용품 등은 유튜브 쇼핑기능을 통해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세상 편한 집밥’이 업로드 되기 전(2024년 10월 11일12월 11일)대비 업로드 후(2024년 12월 12일2025년 2월 12일 기준) 조회수가 542% 늘어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업로드 된 ‘세상 편한 집밥’ 숏폼 컨텐츠 중에서도 ‘간 마늘 냉장하면 독이 된다?’ 편은 19만, ‘명절 비싼 사과 4달 두고 먹는 법’은 33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 NS홈쇼핑 미디어무형컨텐츠 팀 심우찬 팀장은 ”자녀가 독립한 세대 및 5060세대 중에서도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컨텐츠 ‘세상 편한 집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5060세대의 NS홈쇼핑 유튜브 채널 유입이 크게 늘어났다.”며 “앞으로 ‘세상 편한 집밥’의 유튜브 채널 특별 기획전 등을 NS홈쇼핑 모바일과 앱에서도 마련해 NS홈쇼핑 고객들을 위한 구매편의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2025.02.11

SSG닷컴, '을지로보석' 조서형 셰프와 손잡고 단독상품…한식 간편식 3종 SSG닷컴이 조서형 셰프와 손잡고 단독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조서형 셰프는 한식당 '을지로보석'을 운영 중이며 유명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쓱닷컴은 조셰프와 협업해 을지로보석의 대표메뉴인 '매운돼지갈비찜'과 요리 예능서 호평받은 '통영식 해물두부짜박이', '통영식 비빔나물'을 간편식으로 내놓는다. '매운돼지갈비찜(600g, 1만8900원)'은 국내산 돼지갈비에 청양고추와 마늘을 섞은 양념을 입혀 알싸한 매운맛을 강조했다. '통영식 해물두부짜박이(300g, 4980원)'는 홍합살과 조갯살에 멸치액젓을 가미해 감칠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열 시간에 따라 국물요리로도 조리 가능해 식사 및 안주 용도로 활용도가 높다. '통영식 비빔나물(120g, 4980원)'은 국내산 보리새우가루와 홍합가루를 첨가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미식관 단독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6일까지 해물두부짜박이와 비빔나물 동시 구매시 10% 할인하며, 매운돼지갈비찜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난영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식품 버티컬 전문관 '미식관'에서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0

'튀긴 햄버거'라고? CU, ‘바삭 튀김 버거’ 1분에 3.5개 팔려 튀긴 햄버거는 과연 무슨 맛일까? CU가 4일 선보인 ‘바삭 튀김 버거’가 이색적인 콘셉트로 MZ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깜짝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U의 바삭 튀김 버거 2종(매콤 햄 바삭 튀김 버거 / 불갈비 바삭 튀김 버거)은 번에 빵 가루를 묻힌 후 직접 튀겨낸 독특한 조리법이 특징이다. 30초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치즈, 양배추, 돈육 패티를 기본으로 햄, 불고기 등의 토핑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나흘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개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1분당 약 3.5개가 팔린 셈이다. 일반적으로 햄버거 단품의 일평균 판매량이 1,000개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바삭 튀김 버거는 이보다 2.5배 더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매콤 햄 바삭 튀김 버거와 불갈비 바삭 튀김 버거는 단숨에 CU의 전체 햄버거 매출 1, 2위를 차지했다. 또 해당 상품 출시 후 3일간 햄버거 매출은 직전 기간 대비 무려 26.3% 수직 상승하며 간편식 매출을 이끌고 있다. 또한 CU 자체 O4O 앱인 포켓CU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Top10에는 재고를 조회하기 위한 검색이 몰리며 바삭, 튀김 버거 등이 오르기도 했다. 바삭 튀김 버거가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튀김 햄버거라는 독특한 콘셉트 외 저렴한 가격도 한 몫한다. CU는 유명 프랜차이즈 햄버거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인 2,900원에 해당 상품을 선보였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빵부터 햄버거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한 협력사를 직접 발굴했다. 해당 협력사는 빵의 반죽부터 튀김, 조립까지 모든 공정을 자동화한 설비를 갖춰 신선도를 높이고 원가 절감 효과를 꾀했다. CU는 고객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달 11일 바삭 튀김 버거 신상품인 ‘매콤 치즈 바삭 튀김 버거’, ‘코울슬로 바삭 튀김 버거’ 2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상품도 바삭한 번과 풍성한 토핑 조합이 특징이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한소영 MD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튀김 햄버거가 새로운 것을 찾는 MZ 고객의 니즈와 맞물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유통업계의 독보적 상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품질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