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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원광대 로스쿨, 법률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법무법인 대륜이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원광대 법학과 원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와 박상범 변호사, 원광대학교 법전원 김덕중 원장, 김일룡 교수, 황창용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광대 로스쿨은 2021학년부터 5년 연속 전국 최고 입시 경쟁률을 달성하는 등 공익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 온 전북 지역의 대표 로스쿨이다.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윤리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법조인을 배출하고 있다.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스쿨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턴십과 실무 수습은 물론 취업 박람회 및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지원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원광대 리걸클리닉 프로그램 지원도 검토하며, 학생들의 법률 실무 역량 배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광대 법전원 김덕중 원장은 “대륜 변호사들이 오랜 경험으로 축적한 각종 노하우를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되는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법률 실무 교육의 중심축으로서 의미 있는 협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는 “대륜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원광대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방 로스쿨이 지역 기반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륜은 연세대, 서강대, 건국대, 이화여대, 부산대, 충남대 등 각 대학 로스쿨과의 제휴 협약을 통해 예비 법조인 육성 및 미래 인재 영입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5.04.11

법무법인 대륜-이화여대 로스쿨 ‘글로벌 법조인 양성’ MOU법무법인 대륜이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글로벌 법조인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이화여대 법학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대륜의 김국일 경영총괄대표, 이예섬 이사변호사, 이화여대 로스쿨 김현철 원장, 김병선 교무부원장, 정인경 학생부원장, 임재혁 기획평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950년 법정대학 법학과, 1996년 법과대학을 거쳐 2009년에 개원한 이화여대 로스쿨은 국내 최고의 여성 법조인들을 대거 배출해온 유서 깊은 교육기관이다. 이화여대 로스쿨은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헌법재판관, 법제처장 등을 탄생시키며 법조계를 선도해왔다. 또, 지난해 신임 재판연구원과 검사 임용에서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대륜은 지난해 로펌업계 매출액 기준 9위를 기록하며 국내 법률시장 최단기 10대 로펌에 등극했다. 이는 기업, 조세, 의료 등 각 분야 전문 그룹을 구축하고, 분야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를 꾸준히 영입한 덕분이다. 특히 일본 도쿄, 미국 뉴욕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륜은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공익 사단법인 ‘인연법’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청년·예비 법조인을 육성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법률시장 분석 연구 △국제법무 이론 및 실무 강의 △글로벌 법조인 양성을 위한 교육·세미나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륜은 매년 실습생을 선발해 실무수습 기회를 제공하는 특전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화여대 로스쿨생들은 실제 법률현장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여대 로스쿨 김현철 원장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열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향후 ‘인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양사가 함께 글로벌 비전과 방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법조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실무 경험이 필요한데, 해외 진출에 한창인 로펌 대륜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대륜이 설립한 사단법인 ‘인연법’의 회원으로 참여해 교육과 공익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륜 김국일 대표는 “법조인 배출의 명문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화여대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우수한 학생을 뽑아 해외 법률시장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일본, 미국 등 해외 진출은 물론 해외법 전문변호사 등 인력 영입에 한창이다. 최대한 도울 수 있는 부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5.04.04

농심, 보라매공원에 ‘농부의 마음’ 담은 정원 조성농심이 5월 서울 보라매공원에 자연을 존중하는 기업철학 ‘농부의 마음’을 담은 정원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농심은 지난 2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심은 창업 초기 대방공장부터 현재 본사 사옥에 이르기까지, 지난 60년 간 보라매공원 옆에 터를 두고 있어 지역 주민과 공원 방문객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농심은 본사 인근에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힘을 보태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동행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농심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농부의 마음’을 라면 생산과정에 투영한 예술품으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 곳곳에 물의 흐름과 라면 면발, 젓가락, 컵라면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배치, 방문객들이 편안한 휴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라면과 연관된 다양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농심 기업동행정원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행복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래퍼 카디비(Cardi B)도 먹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홍삼 관심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가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섭취하는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 홍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카디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틱톡을 통해 홍삼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를 극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에브리타임 2000mg’와 ‘에브리타임 레몬’을 직접 섭취하는 리뷰 영상에서 카디비는 “30대가 되었고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어 요즘 너무 졸리고 피곤하다. 마이애미, LA, 뉴욕을 다니면서 피로가 많이 쌓였는데 한국의 홍삼 ‘에브리타임’을 먹고 나니 완전 깨어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래퍼 중 한 사람인 카디비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하고,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수 차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관장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천연식품박람회 ‘2025 NPEW’에 참가해, 홍삼의 기능성에 대해 알리고, 제품 시음 및 태권도 시범 행사 등을 진행해 크게 주목받았다. 또한 아마존에 입점 예정인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에브리타임 신제품 3종(Everytime PowerForm/PerformA/CaloTrim)을 공개했으며, 2000여 명 이상이 시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미국 최정상 여성래퍼 카디비가 SNS에 에브리타임을 언급한 영상에 대한 미국 현지인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현지인 맞춤 제품 개발과 해외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7

‘SPOEX 2025’, 아시아 TOP 3 스포츠 전시회로 3월 27일 서울 코엑스서 개막아시아 3대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로 자리 잡은 ‘SPOEX 2025(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를 오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33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헬스·피트니스부터 첨단 스포츠기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풍성한 특별기획관과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으로 역대급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다.올해 ‘SPOEX 2025’는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레저 전시회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33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헬스, 피트니스, 재활 및 헬스케어 분야를 포함해 스포츠산업 전반의 최신 제품과 기술이 소개되며, 바이어 상담회와 B2B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이색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협력해 조성된 ‘K-프로스포츠 특별기획관’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주요 종목의 전문 스포츠용품이 전시된다. 전·현직 프로선수가 직접 참여해 시연과 강습,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특별한 현장 체험을 제공한다. ‘SPO-TECH 특별기획관’에서는 CES 수상 이력을 가진 국내 혁신기업 13개 사가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디바이스, 스마트웨어러블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미래 스포츠산업을 엿볼 수 있는 이 공간은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산·학·연 협업 확대도 눈에 띈다.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에는 40여 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스포츠 경영자와 지도자, (예비)대학생을 위한 전문 포럼과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협업해 떠오르는 신종 스포츠 ‘피클볼’ 체험존이 운영되며, 관람객의 체험 기회를 넓힌다.하형주 이사장은 “SPOEX 2025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며 “산업 활성화와 스포츠 대중화를 동시에 이루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대상㈜, 멕시코 ‘엑스포 안타드 2025’ 참가…”중남미 시장 본격 공략”대상㈜이 25일부터 27일까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 ‘엑스포 안타드 2025(EXPO ANTAD 2025)’에 참가한다. ‘엑스포 안타드 2025’는 멕시코 내 최대 규모 유통협회인 ‘안타드(ANTAD)’가 매년 주최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유통 박람회다. 멕시코를 넘어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전 세계 67개국 약 1400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5만 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였고, 5만2000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했다.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필두로 김치, 김, 간편식(HMR), 소스 등 4대 글로벌 전략 카테고리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라면, 떡볶이, 김부각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심용태 대상㈜ 식품Global사업본부장은 “중남미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에서 대상㈜의 차별화된 K-푸드 제품을 소개하는 만큼 멕시코는 물론, 중남미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현지 입맛을 반영한 제품 개발, 유통망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중남미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백혜련 사건으로 재소환된 정치권의 '계란투척' 역사지난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건태 의원이 계란을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던 현장에서 갑자기 날아든 계란은 단순한 소동 이상의 파장을 남겼다. 경찰은 현장에서 투척자를 체포하지 못했으나 인근 인도에서 던져진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백 의원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곧장 종로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최근 발생한 이번 사건은 정치권에서 계란이 어떤 의미로 작용하는지를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백 의원이 “찐계란이었다. 너무 아팠다”고 말한 이후 정치권에서는 과거 계란 세례 사건들이 회자되고 있다. 특히 전직 대통령과 총리들까지 피하지 못했던 계란 투척은 항의와 분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왔다. 대통령도 피하지 못한 ‘계란의 역사’1999년 김영삼 전 대통령은 김포공항에서 붉은 페인트가 주입된 계란을 얼굴에 맞았다. 당시 재미교포 박모씨가 외환위기 책임을 물으며 던진 것으로 공항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박씨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김 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살인적 페인트의 목표는 나를 봉사로 만들어 죽은 사람과 같게 하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여러 차례 계란을 맞은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 부산역에서는 3당 합당 반대로 계란을 맞았고 2001년 대우차 부평공장, 2002년 서울 여의도 농민대회에서도 계란 세례를 받았다. 그는 “정치인들이 한 번씩 맞아줘야 국민의 화가 풀린다”며 유연하게 대응했다. 퇴임 후인 2009년 대검 중수부에 소환될 때도 마지막 계란 세례를 받았다. 정원식 전 국무총리 서리는 1991년 한국외국어대에서 밀가루와 함께 20여분간 계란 세례를 받았다. 당시 대학생들은 전교조 불법화에 항의했고 정권에 대한 분노가 섞인 사건이었다. 그러나 해당 사건 이후 학생운동의 폭력성이 부각되면서 반정부 시위는 힘을 잃었다. 계란 투척은 항의 수단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형법상 엄연한 불법 행위다. 전문가들은 폭행이나 상해 혐의가 적용될 수 있으며 계란을 위험한 물건으로 판단하면 특수폭행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치 23주 진단만 나와도 상해죄 적용이 가능하고, 상해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므로 처벌 의지가 없어도 형사처벌이 된다. 보통 50만15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진다는 해석이다. 이번 헌재 앞 계란 투척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극우세력의 테러”라고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백 의원은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내일이면 멍이 들 것 같다”며 헌재 앞 차벽 설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2021년 박람회 현장에서 삶은 계란을 맞은 바 있어 이 같은 행위가 전 세계적으로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국이 격화될수록 사소한 사건도 정치적으로 이용된다”며 “헌재의 탄핵심판 지연도 민주당의 대응 강도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정치적 상징으로 반복되는 계란 세례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지 향후 사법 처리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2025.03.22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국내 최대 규모 개최국내 창업 시장을 대표하는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350개 브랜드 730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최근 창업 시장은 비용인상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모델은 상권분석, 브랜드 성장과 매장 관리, 연구·개발, 판촉·마케팅, 공급·판매 등 다방면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함께 협력하여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안정적 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0년 27만여 개에서 ’22년 35만 3천여 개로 30%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연 5만명이 방문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이 수 백여 개의 가맹본부와 필수 파트너사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업 필수 코스다. 신규 창업은 물론이고 업종 전환, 다점포 창업 등 창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상담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참가사들도 개별 창업 상담회보다 훨씬 많은 창업 희망자들과 만날 수 있어 홍보 및 사업확장에 꼭 필요한 기회다. 프랜차이즈만 모은 ‘창업전’에는 ▲자담치킨 ▲가마로강정 ▲당신은치킨이땡긴다 ▲치맥킹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등 치킨업종과 ▲쥬씨 ▲텐퍼센트커피 ▲쌤스커피 ▲더리터24 ▲하삼동커피 ▲아마스빈 ▲바나프레소 ▲요거트월드 등 카페업종에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육미제당 ▲하남돼지집 ▲한마음정육식당 ▲귀한족발 등 고기 브랜드들을 비롯, ▲본죽·본도시락 ▲보배반점 ▲오복오봉집 ▲쿠우쿠우블루레일 ▲탐나종합어시장 ▲라홍방마라탕 ▲펀비어킹·빨강다람쥐 ▲인쌩맥주 ▲포케올데이 등 주요 외식 브랜드들도 부스를 꾸린다. ▲카카오브이엑스 ▲롯데슈퍼 ▲짱탁구장 ▲세븐스타코인노래방 ▲커브스 ▲리맥스 ▲어반런드렛 등 유명 도소매·서비스 브랜드들도 참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부터 창업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가 등록돼 있는 참가사들만 참가할 수 있어, 창업 상담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관객은 사전에 모든 창업전 참가사 정보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 정보공개서 열람 메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디렉토리 ‘IFS 에브리데이’( https//www.ifseveryday.co.kr )에서 참가사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더욱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산업전’에는 ▲삼성웰스토리(식자재·솔루션) ▲제로아이즈(무인매장) ▲비버웍스(주문·결제) ▲가현세무법인(세무) ▲아르푸가구(인테리어) ▲브이디컴퍼니(로봇) ▲리드플래닛(경영관리) ▲슈가버블(주방세제) 등 주요 필수업종이 창업의 완성도를 높일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 ▲중소기업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따뜻한동행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비영리단체들도 올바른 창업 시장 만들기에 나선다. 박람회 사무국도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세미나가 각각 산업전 내에서 별도로 운영된다. 11일과 12일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본사용 세미나에서는 ▲AI·로봇 활용 전략 ▲디지털 경영 기법 ▲지속 가능한 사업전략 ▲브랜딩 노하우 ▲멀티 브랜드 운영 전략 ▲해외진출 성공전략 등 참가사에게 꼭 필요한 테크와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한편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예비 창업자용 세미나에서는 ▲2025 상반기 트렌드 분석 ▲트렌디한 창업 전략 ▲외식/비외식 3대장 브랜드 안내 ▲정보공개서 분석법 ▲창업 절세 노하우 ▲가맹사업법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가이드 ▲인력 관리 방법 등 예비 창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공개서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 기본기를 전수한다. 또 쾌적하고 효과적인 관람을 위해 ▲참관객들에게 2025년 주요 트렌드에 부합하는 업체 부스를 찾아 해설과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도슨트 투어’(docent tour) ▲ESG 경영 또는 친환경 제품 또는 기술을 선보이는 ‘ESG 특별관’ ▲창업 전문가들이 직접 상담해 주는 ‘전문가 컨설팅’ ▲가맹본부와 참가 파트너사의 1:1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비즈매칭’ ▲참가사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온라인 디렉토리 ‘IFS 에브리데이’ ▲우수·유망 브랜드 최적화 동선을 제공하는 레드카펫존 등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들도 제공된다.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160조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협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MICE 기업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글로벌 1위 전시사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한다.

2025.03.20

(주)한진, '서울 인디 뷰티쇼'서 K-뷰티 맞춤형 물류 솔루션 제공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맞아 (주)한진(이하 ‘한진’)이 K-뷰티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서울 인디 뷰티쇼’에 참여해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물류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서울 인디 뷰티쇼’는 인디 브랜드의 시작부터 성장,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이벤트로, 다양한 인디 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한진은 이번 행사에서 인디 뷰티 업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안하는 컨설팅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박람회 참가 기업 및 행사 방문 바이어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절차 및 운영 프로세스를 소개하는 비즈니스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자유로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진은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 매장 ‘Dook’n Dook’n(두근두근)’에 국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7

‘2025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서 열린다전라남도는 ‘2025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로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의 우수한 캠핑 인프라와 차별화된 테마 캠핑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낙점됐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이번 박람회를 단순한 전시가 아닌 체험형 축제로 기획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캠핑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캠핑장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캠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박람회 유치를 위해 해남군은 차별화된 테마 캠핑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제안했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람회에서는 캠핑푸드관, 로컬푸드관, 반려동물관, 국제관 등 다양한 테마 전시관이 운영된다. 캠핑용품 DIY, 바비큐 체험, 밀키트 체험, 농촌 체험 등 캠핑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캠핑 축제를 경험하게 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도 확충한다. 하늘그네 등 놀이시설을 추가하고, 친환경적 공간 배치 및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캠핑 팸투어를 확대해 향후 국제 캠핑 박람회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선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캠핑 관광과 지역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캠핑 가족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