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홍보"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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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시그니쳐 메뉴 ‘투움바’ 원조의 맛을 보여준다국내 1등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투움바'의 원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는 2001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24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웃백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아웃백은 투움바 파스타의 원조라는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페투치니 면을 사용하고 있으며, 투움바 파스타 전용으로 산지에서 특별 생산된 최상급 양송이 버섯과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소스를 조리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투움바 파스타’의 독보적인 인기는 판매 기록에서도 입증된다. 최근 3년간 총 판매량은 약 660만 개에 달하며, 파스타 카테고리에서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그 인기를 더욱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다양한 식품 브랜드에서 ‘투움바’ 관련 신제품이 잇달아 출시될 만큼 인기가 높아졌으며, 유튜브와 SNS에서는 수많은 레시피 영상과 콘텐츠가 확산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아웃백은 최근 원조 투움바에 더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메뉴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투움바 파스타’ 신메뉴 2종을 출시하며 아웃백 1년차부터 24년차까지 모든 고객의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총 4가지 맛의 투움바 라인업을 완성했다.▲‘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는 오리지널 투움바 파스타에 트러플 페이스트와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 소스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는 기존 투움바 파스타 소스에 매콤한 로제 소스를 더해 색다른 맛을 완성했으며,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를 올려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투움바 파스타’는 아웃백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후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메뉴로, ‘원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신메뉴 2종은 기존 투움바 파스타에 새로운 매력을 더해, 아웃백 1년차 고객부터 24년차 고객까지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9시간 전

아워홈,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사내식당 특식 이벤트 진행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포스코타워-송도 사내식당에서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밋더셀럽(Meet The Celeb)’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사내식당 이용 고객에게 일상 속 특별한 한 끼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플렉스테이블, 밋더셀럽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밋더셀럽’은 온∙오프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 셰프나 요리 관련 인플루언서가 직접 사내식당을 찾아 특식 메뉴를 선보이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다. 1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타워-송도 사내식당에서 열린 밋더셀럽 이벤트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 셰프인 최현석 셰프가 참여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일일 조리 총괄을 담당해 사전 제안한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까지 진행,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입주사 임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사내식당 조리 담당자들에게 조리 노하우와 식재 관리 방법 등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제공된 특식 메뉴는 봉골레 수제비, 함박스테이크 등 최현석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와 시저 샐러드, 야채피클, 자몽주스 등으로 구성됐다. 배식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준비한 1200인분 메뉴가 빠르게 소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화제의 최현석 셰프 봉골레를 사내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니 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으며, 포스코타워-송도점 조리사는 “셰프만의 조리법이나 식재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받아 조리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하고 의미 있는 한 끼 식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미식 이벤트를 통해 사내식당이 단순한 식사 장소를 넘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9시간 전

롯데웰푸드, 소진공·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3자간 상생협약 체결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을 위해 롯데웰푸드와 소진공,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가 뜻을 모은 것이다.지난 20일, 서울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여명랑 롯데웰푸드 푸드사업부장, 윤원주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이광호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의 발굴과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을 운영해 왔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은 10인 미만의 제조업으로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숙련된 소공인을 의미한다. 중기부와 소진공이 제품·서비스의 차별성과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인증현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년가게 공동 브랜드 상품 개발, ▲국내외 유통·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 ▲원재료 등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식자재 공동납품 지원, ▲백년가게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에서 각 주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롯데웰푸드는 올해 백년가게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으로 상품화하고 상품 특성에 맞는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매처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과 공동 브랜드를 론칭하고, 전국 각지의 유명 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하여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식사이론은 그저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는 신개념 푸드 솔루션 브랜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별로 숨겨진 델리 푸드의 매력을 발굴해 제품화를 진행한 ‘어썸바잇트(AwesomeBite)’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백년가게의 우수한 메뉴를 식사이론 브랜드와 접목해 상품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상공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측면에서도 백년소상공인이 쌓아온 소중한 전통과 맛이 젊은 세대 포함 전국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9시간 전

정부,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3분기 시범 시행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시적 비자면제 시범사업을 3분기에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주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방한관광 시장 글로벌 성장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담여행사가 모집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시 비자면제 시행계획을 다음 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3분기 시행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1선 도시를 중심으로는 20∼30대 개별관광객을 유치하고 2·3선 도시를 겨냥해 스포츠, 미식, 뷰티, 종교, 문화예술 등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국은행 추산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100만명 증가하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0.08%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정부는 일본인 관광객에 대해서는 기존 방한 핵심층인 20∼30대 여성 외에도 타 연령층과 남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일본인의 3대 선호 테마인 쇼핑·미식·뷰티는 물론 미래세대는 수학여행, 남성은 패션과 스포츠, 중장년층은 미식과 자연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방한 동선 다변화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경북지역 관광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정부는 관광 트렌드가 '단체'에서 '개별'로, '명소 방문'에서 '체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관광수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신설한다. 먼저 한국관광공사의 정책고객을 기존 여행업 중심에서 지방자치단체·서비스업·소비재업 등으로 확대한다. '한국의 모든 것'(K-everything)을 관광 자원화해 K-푸드, 뷰티, 콘텐츠,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관광산업포털에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나 소상공인을 위한 상담 지원 창구인 '인바운드 원스톱'을 설치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인바운드 원스톱은 현지 판로·마케팅 채널 등 문의를 유형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상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 관광지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를 사업을 추진한다. 광역지자체 간 협업을 기반으로 교통거점과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충북과 충남이 협력해 청주공항, 오송역, 백제문화권 관광지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교통 촉진 지역으로는 강원 속초와 경북 영덕을 선정해 관광객 수요에 따라 노선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진해 군항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특색있는 지역 축제를 방한관광 상품으로 만들고 '한국관광 필수 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관광 여건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0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국내 최대 규모 개최국내 창업 시장을 대표하는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350개 브랜드 730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최근 창업 시장은 비용인상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모델은 상권분석, 브랜드 성장과 매장 관리, 연구·개발, 판촉·마케팅, 공급·판매 등 다방면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함께 협력하여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안정적 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0년 27만여 개에서 ’22년 35만 3천여 개로 30%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연 5만명이 방문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이 수 백여 개의 가맹본부와 필수 파트너사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업 필수 코스다. 신규 창업은 물론이고 업종 전환, 다점포 창업 등 창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상담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참가사들도 개별 창업 상담회보다 훨씬 많은 창업 희망자들과 만날 수 있어 홍보 및 사업확장에 꼭 필요한 기회다. 프랜차이즈만 모은 ‘창업전’에는 ▲자담치킨 ▲가마로강정 ▲당신은치킨이땡긴다 ▲치맥킹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등 치킨업종과 ▲쥬씨 ▲텐퍼센트커피 ▲쌤스커피 ▲더리터24 ▲하삼동커피 ▲아마스빈 ▲바나프레소 ▲요거트월드 등 카페업종에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육미제당 ▲하남돼지집 ▲한마음정육식당 ▲귀한족발 등 고기 브랜드들을 비롯, ▲본죽·본도시락 ▲보배반점 ▲오복오봉집 ▲쿠우쿠우블루레일 ▲탐나종합어시장 ▲라홍방마라탕 ▲펀비어킹·빨강다람쥐 ▲인쌩맥주 ▲포케올데이 등 주요 외식 브랜드들도 부스를 꾸린다. ▲카카오브이엑스 ▲롯데슈퍼 ▲짱탁구장 ▲세븐스타코인노래방 ▲커브스 ▲리맥스 ▲어반런드렛 등 유명 도소매·서비스 브랜드들도 참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부터 창업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가 등록돼 있는 참가사들만 참가할 수 있어, 창업 상담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관객은 사전에 모든 창업전 참가사 정보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 정보공개서 열람 메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디렉토리 ‘IFS 에브리데이’( https//www.ifseveryday.co.kr )에서 참가사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더욱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산업전’에는 ▲삼성웰스토리(식자재·솔루션) ▲제로아이즈(무인매장) ▲비버웍스(주문·결제) ▲가현세무법인(세무) ▲아르푸가구(인테리어) ▲브이디컴퍼니(로봇) ▲리드플래닛(경영관리) ▲슈가버블(주방세제) 등 주요 필수업종이 창업의 완성도를 높일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 ▲중소기업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따뜻한동행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비영리단체들도 올바른 창업 시장 만들기에 나선다. 박람회 사무국도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세미나가 각각 산업전 내에서 별도로 운영된다. 11일과 12일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본사용 세미나에서는 ▲AI·로봇 활용 전략 ▲디지털 경영 기법 ▲지속 가능한 사업전략 ▲브랜딩 노하우 ▲멀티 브랜드 운영 전략 ▲해외진출 성공전략 등 참가사에게 꼭 필요한 테크와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한편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예비 창업자용 세미나에서는 ▲2025 상반기 트렌드 분석 ▲트렌디한 창업 전략 ▲외식/비외식 3대장 브랜드 안내 ▲정보공개서 분석법 ▲창업 절세 노하우 ▲가맹사업법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가이드 ▲인력 관리 방법 등 예비 창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공개서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 기본기를 전수한다. 또 쾌적하고 효과적인 관람을 위해 ▲참관객들에게 2025년 주요 트렌드에 부합하는 업체 부스를 찾아 해설과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도슨트 투어’(docent tour) ▲ESG 경영 또는 친환경 제품 또는 기술을 선보이는 ‘ESG 특별관’ ▲창업 전문가들이 직접 상담해 주는 ‘전문가 컨설팅’ ▲가맹본부와 참가 파트너사의 1:1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비즈매칭’ ▲참가사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온라인 디렉토리 ‘IFS 에브리데이’ ▲우수·유망 브랜드 최적화 동선을 제공하는 레드카펫존 등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들도 제공된다.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160조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협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MICE 기업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글로벌 1위 전시사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한다.

2025.03.20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서울에서 개최… 한식 세계화 박차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는 국제 미식 행사인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이 오는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에서 개최되며, 한식과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매년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베스트 50 담화(#50 Best Talks)’를 통해 셰프, 식음료(F&B) 업계 관계자, 미디어 등이 미식 트렌드를 논의하는 자리로도 주목받는다. 또한, 전야제 행사인 ‘셰프들의 만찬(Chef’s Feast)’에서는 세계적인 셰프들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아시아 지역 51위부터 100위에 포함된 레스토랑 명단이 먼저 공개되면서, 올해 한식당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본앤브레드(51위), 솔밤(55위), 스와니예(57위), 알라프리마(61위), 권숙수(62위), 정식당(90위) 등 총 6곳의 한식당이 순위에 올랐다. 특히,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밍글스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레스토랑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50위권 내에도 한식당이 다수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한식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국민 한식 홍보 행사와 한식 워크숍을 3월 25일 ‘한국의집’에서 개최한다. 일반 대중을 위한 한식 토크콘서트와 한식 마켓이 운영되며, 한식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식 토크콘서트에서는 ‘이타닉가든’의 손종원 셰프가 한식 세계화의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한식 마켓에서는 김도윤, 조서형, 오준탁 셰프 등이 전통주와 어우러진 프리미엄 한식을 선보인다. 또한, 외신과 글로벌 F&B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식 워크숍도 진행된다. 한국의집의 조희숙, 김도윤 셰프가 한국의 전통 상차림과 수저 문화를 강의하며, 외국인들이 한식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농식품부 주원철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식을 경험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식을 세계에 알리고 외식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매출 22배 증가, CU '한손한끼' 매출 외국인에게 인기CU의 차별화 식사 대용식 ‘한손한끼 시리즈’가 최근 외국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난달 매출이 출시 초기 대비 무려 22배나 뛰었다. 지난해 6월 CU가 선보인 한손한끼 시리즈(초코, 곡물, 말차, 고구마, 피스타치오 / 총 5종)는 휴대와 음용이 간편한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의 단백질 쉐이크 제품이다. K-푸드 특화 편의점 CU 명동역점에서 이달 한손한끼 시리즈의 매출 중 외국인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80%다. 현재 CU 명동역점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이 내국인을 넘어서는 제품은 한손한끼가 유일하다. 또한 CU가 올해(1/13/18) 외국인 고객이 이용한 택스 리펀드(Tax Refund)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Top10에 한손한끼 시리즈 5종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손한끼 초코는 지난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인 두바이 초콜릿 보다 3.5배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CU 한손한끼 시리즈의 점포별 매출액을 보더라도, 외국인이 주로 찾는 CU 명동역점이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홍대, 성수, 제주, 동대문, 김해 및 인천국제공항 등 외국인 고객의 방문 비중이 높은 점포가 상위권을 꿰찼다. 이런 인기 속에 한손한끼 시리즈는 약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어서며 식사 대용식 상품 중 역대 최단 기간, 최대 판매량의 신기록을 쓰고 있다. 그 결과, CU의 식사 대용식 카테고리에서 한손한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출시 첫 달 5.3%에 불과했지만 이달(3/118)에는 그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54.6%를 기록하고 있다. CU의 한손한끼 시리즈가 외국인들에게 이렇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해외에도 널리 전파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손한끼 시리즈는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한국의 건강한 식사 대용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방한 전부터 ‘K-편의점의 필수 구매 상품’ 중 하나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일부 점포에서는 해당 상품을 박스 단위로 대량 구매하는 외국인 고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실제, CU 명동역점의 경우, 이달 해당 상품의 1인당 구매 수량은 약 6.8개로 일반 상품의 평균 구매 수량 보다 3배 가량 더 높다. CU는 이러한 흐름 속에 이달 26일 ‘한손한끼 스위트콘(3,900원)’을 추가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우유와 함께 먹는 옥수수 씨리얼 맛으로 1포당 14.7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CU는 내달 말까지 해당 상품을 포함한 한손한끼 시리즈 모든 상품에 대해 +1 증정 행사를 펼친다.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박형규 MD는 “CU의 한손한끼 시리즈는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K-편의점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소개되며 인기몰이 중”이라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현대그린푸드, 제주 못난이 양배추 농가 돕기 나선다 현대그린푸드가 제주도 양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또 한 번 구원투수로 나선다. 지난해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급락해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 당근 농가를 지원했는데, 이번엔 흉작과 수입 양배추 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제주산 양배추를 대량 매입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저탄소 농산물을 재배하는 제주 지역 농가로부터 제주산 저탄소 못난이 양배추 100톤을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가 제주산 저탄소 양배추 매입에 나선 것은 작황 악화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값싼 중국산 양배추 수입이 늘며 농가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제주도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을 장마가 이어지며 양배추 생육 환경이 악화돼 양배추 생산량이 예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올해 수확된 제주 양배추의 경우, 좋지 않은 기후 상황으로 맛과 품질엔 이상이 없으나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투박한 일명 ‘못난이’ 양배추의 비중이 높다”며 “단체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는 맛과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못난이 양배추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현대그린푸드가 매입하는 양배추는 비옥한 제주시 애월읍 비화산회토 농지에서 수확한 것으로, 한 통당 무게가 2.5kg 내외로 중국산 양배추 대비 25%가량 크며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아삭한 게 특징이다. 또한, 저탄소 농법을 적용해 재배 과정에서 품목 평균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은 농산물에 부여하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현대그린푸드는 매입한 저탄소 양배추를 전국 600여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두부캬베츠롤(두부양배추롤찜)’·‘양배추제육쌈밥’·‘햄치즈양배추전(오코노미야키)’ 등 양배추를 활용한 이색 메뉴를 개발해 고객사에 제안하는 방식이다.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탄소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확대에 대한 고객사의 반응도 긍정적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저탄소 양배추 매입과 별개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 사업분야에서 저탄소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양배추를 비롯해 무, 오이, 양파, 고추 등 연간 6,000톤 규모의 저탄소 농산물을 매입해 친환경 식자재 사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1월 태풍이 제주를 모두 빗겨가며 생산량이 급증해 가격이 폭락한 제주도 당근 200톤가량을 매입해 농가를 지원했다. 2021년엔 코로나19로 ‘화천 산천어 축제’ 취소로 판로가 막힌 산천어 2.4톤(약 8000마리)을 매입해 단체급식 메뉴로 제공했으며. 2019년에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전남 무안의 양파 가격이 폭락했을 때에도 100톤을 매입해 도움에 나선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재배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받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 아침밥 구독 서비스 출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임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임직원 아침밥 먹기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 아침밥 먹기 구독 서비스’는 농협이 추진 중인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 해결과 우리쌀 소비 촉진 및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3월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약 200명이 구독 중이다. 주먹밥, 김밥 등 간편식을 사무실에서 수령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NH농협손해보험은 구내식당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함께 운영하여 아침밥 먹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출근 준비로 바쁜 시간을 대신해 아침밥 구독서비스를 준비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도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아침밥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 아침밥이 준비되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농가 위기극복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쌀 소비촉진 MOU체결, 92개 유관기관과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협약 및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03.20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인어스’ 봉사단, 영케어러 아동들과 문화체험 활동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다인어스’ 봉사단이 영케어러 아동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인어스’ 전북 지역 봉사단은 15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야호 생태∙숲놀이터, 폴짝폴짝 맹꽁이숲 등 도심 속 숲 체험 활동장에서 영케어러 아이들 6명과 함께 생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봉사는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케어러 아동들이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직접 교감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신체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영케어러 아동들은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공원 곳곳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과 생태계를 관찰하고, 전문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양질의 생태∙환경 교육을 받았다. 또한, 숲 체험 활동장 곳곳에 배치된 놀이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등 스트레스도 풀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시간을 보냈다.활동에 참가한 한 봉사단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태 지식도 습득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티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다인어스’ 전북 지역 봉사단은 오는 29일에는 전주천년한지관을 방문해 전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한지’의 역사와 제작 과정 배우기, 탁본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지역 봉사단은 22일 영케어러 아동 7명과 체육시설을 방문해 체력 측정 및 체육 활동을 돕는 다양한 문화 여가 및 체험 활동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인어스’ 봉사단은 올해로 9년째 운영중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봉사단으로, 올해부터 봉사단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봉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비롯해 영케어러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