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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쑥 크림·카야잼 바른 봄맞이 이색 샌드위치 출시CU가 3월 봄을 맞아 쑥 크림, 카야잼 샌드위치로 편의점 디저트의 영역을 확장한다. 디저트 샌드위치는 대학가 개강과 봄나들이 등으로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3월부터 매출이 급신장하는 제품이다. 지난해 3월만 보더라도 압도적 우유 크림 샌드위치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디저트 샌드위치의 매출이 2월 대비 한 달 만에 28.4%나 급증했다. 실제 CU 디저트 샌드위치의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보면, 2022년 18.5%, 2023년 31.7%, 2024년 46.8%로 매년 가파르게 늘어왔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뚱카롱, 밤 티라미수, 수건 케이크 등 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면서 디저트 샌드위치의 수요 역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CU는 지역 맛집과 콜라보한 이색 상품 ‘쑥 크림 샌드위치’ 2종을 출시한다. CU가 협업하는 ‘여수당’은 여수의 해풍쑥 등을 활용해 깊고 진한 맛의 쑥 아이스크림과 쑥 초코파이 등 여수 여행 필수 코스로 유명한 디저트 맛집이다. CU가 이번에 내놓는 쑥 크림 샌드위치는 3월부터 제철을 맞은 쑥을 활용한 식빵에 쑥 크림을 더해 깊고 진한 쑥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쑥 크림 딸기 샌드위치(2500원)는 논산 등 유명 딸기 산지에서 재배한 딸기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였으며, 쑥 크림 팥 샌드위치(2200원)는 쑥과 팥 앙금의 쌉싸름하고도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 CU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스프레드인 카야잼을 넣은 ‘get 카야잼 샌드위치 2종 (브라운, 그린/ 각 2,800원)’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카야잼과 고소한 버터크림, 연유를 더해 만든 디저트 샌드위치로, 달콤한 코코넛향과 함께 더욱 진하고 꾸덕한 단맛의 브라운 카야잼과 담백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그린 카야잼 2가지 버전으로 내놓는다. 출시와 함께 get 커피 콤보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기존 행사 대비 할인 혜택을 강화해 내달 한달 동안 카야잼 샌드위치와 get 커피 4종(HOT L, 벤티/ ICE XL, 벤티) 중 하나를 함께 구매하면 1,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한소영 MD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컨셉의 디저트 샌드위치들을 준비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상품들로 편의점 업계의 新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제로 칼로리로 즐기는 전통의 맛” 동원F&B, ‘양반 유자 제로’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전통음료를 재해석해 유자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양반 유자 제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용량은 500mL, 가격은 2200원이다. 동원F&B만의 기술력으로 만든 ‘양반 유자 제로’는 유자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 제로 칼로리·로우 슈거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조선시대 실용문화 서적 ‘증보 산림경제’에서 유자와 배의 조합을 착안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이 제품은 무균충전 공법을 적용해 유자 고유의 맛을 살렸다. 무균충전 공법은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공법으로, 장시간의 열처리 공정이 없어 재료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한다. 동원F&B의 ‘양반’은 음료 시장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2020년 ‘양반 식혜’를 시작으로 수정과, 오미자, 매실 등 다양한 전통음료를 출시했고 지난해 누적 판매 2800만 개를 돌파했다. 동원F&B는 양반 유자 제로를 필두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고 전통 음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30년 이상 한식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 방식을 재현해 만든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출시한 전통음료 제품을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02.24

KGM, ‘무쏘 EV’ 사전 계약 개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내달 출시를 앞둔 ‘무쏘 EV’의 사전 계약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정통 SUV 기반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해 넉넉한 적재 공간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춘 도심형 전기 픽업이다.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를 바탕으로 픽업 특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했다. 데크와 바디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강인함을 강조하며, 그릴 등 디테일 요소는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독창적인 C필러 가니쉬가 유니크한 감각을 더한다. 실내는 각종 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최대 500kg의 적재 중량을 제공하면서도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국내 SUV 모델 동등 수준의 커플디스턴스(850mm) △2열 슬라이딩 △32도 리클라이닝 시트 △2열 헤드룸(1,002mm) 등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해 승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152.2kW 전륜 구동 모터를 적용해 내연기관 픽업 대비 정숙한 NVH(Noise·Vibration·Harshness)로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KGM은 차량의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차 시 10분마다 배터리 상태를 차량 스스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충전 시에도 배터리의 전압·온도 등을 입체적으로 관리하여 이중 삼중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최장 보증기간 10년/100만km 및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는 KGM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무쏘 EV’의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천연 가죽 시트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실외 V2L 커넥터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공통 옵션 적용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스타일업 패키지(데크 롤바, 루프 플랫 캐리어) △클린데크 패키지(슬라이딩 커버, 데크 디바이더) △아웃도어 패키지(루프 크로스바, 데크 스토리지박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라이프스타일 별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STD 4800만 원 △DLX 5050만 원으로, 친환경(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되어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는 중형 전기차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인 3천만 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 KGM은 내달 ‘무쏘 EV’ 출시를 앞두고 전국 대리점과 홈페이지(www.kg-mobility.com)에서 오는 2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사전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선착순 250명에게는 한정판 MUSSO X G-SHOCK 컬래버레이션 워치를 제공한다.

2025.02.24

포스코인터내셔널, 이동약자 위한 경사로 설치 사업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이 광양시, 포스코광양제철소와 함께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경사로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무장애 도시 광양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부의장,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 박종일 포스코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상경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무장애 도시 광양 만들기’는 광양시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접근성 좋은 무장애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설물ㆍ편의시설 접근, △원하는 곳을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기반 조성 등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광양제철소는 각각 5천만 원을 지원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조성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동약자들의 시설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여, 그동안 지원이 미흡했던 사각지대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광양제철소는 지난해부터 ‘엄마손밥상’ 등 28개소에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무장애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올해부터는 광양에서 LNG터미널 사업을 추진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협력해 사업을 확대한다. 정상경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은 “5cm의 턱도 누군가에게는 넘을 수 없는 벽이 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광양시가 추진하는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포스코그룹이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동약자들의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휠체어 전용 내비게이션 앱 ‘휠비(Wheel Vi)’ 개발을 위해 2023년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보행로 △건물 및 매장 출입구 △계단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보를 수집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5.02.24

DL이앤씨,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DL이앤씨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원에 아파트 1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993억원이다.연희2구역은 홍제천과 안산이 인접한 사업지로 내부순환로와 서부선 경전철(예정), 3개 노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다. 신촌 현대백화점과 AK프라자 홍대, 서울 대표 상권인 홍대입구역, 연남동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DL이앤씨는 연희2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연희’를 제안했다. 지역명이 조선시대 세자궁 중 하나인 ‘연희궁’에서 유래된 만큼, 오랜 세월 담아온 본연의 기품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것이다. DL이앤씨는 기존의 단조로운 아파트 디자인에서 벗어나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입면에 수직적 패턴의 리듬감을 더한 외관을 e편한세상 연희에 적용한다. 자연과 어우러진 단지 배치를 고려한 독창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 가든’ 조성부터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설치, 전체 가구의 81.3%에 달하는 4베이(BAY) 구성 등 수준 높은 설계를 반영한다. 여기에 소음저감 시스템, 스마트건설 첨단 공사 관리와 같은 DL이앤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주거 품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단지 설계를 통해 미래 가치를 리드하는 서대문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올해 첫 도시정비 수주인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등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4

현대건설,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현대건설이 제안하는 미래 주거 모델과 공동주택에 적용한 작품들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공간·건축 부문에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로 ‘골드 위너’에 선정됐으며, 웨이파인딩 시스템, 티하우스,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 놀이터 등 6개 작품으로 ‘위너’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25개국, 160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다. ‘골드 위너’로 선정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로, K-디자인과 웰니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 테라스와 가변형 가구 등 창의적인 공간 솔루션으로 공간 활용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AI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카투홈 서비스 등을 도입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전 출품작 상위 3%에 해당하는 ‘골드 위너’를 수상한 국내 건설사는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지하주차장 내 효율적인 길찾기를 제공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웨이파인딩 시스템 ‘히어 앤 썸웨어’와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한 자재를 사용한 조경시설물 ‘뷰티 업사이클링 파고라’를 비롯해 입주민을 위한 티하우스 및 어린이 놀이시설물 등이 ‘위너’로 선정되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6관왕을 수상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현대건설만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이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품격 있는 주거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KCC, 유통도료 대리점과 소통 세미나 진행 KCC(대표 정재훈)가 전국에 있는 유통도료 대리점과 소통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컬러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대리점 대표 및 KCC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했다. 각 지역 대리점 관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영남권/호남권역의 거점인 서울/부산/여수에서 세 차례 진행됐다. KCC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올해 사업 방향성과 다양한 신제품, 신기술, 시장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대리점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대리점 관계자들의 인사이트를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인캔 조색시스템 ‘KCC SMART 2.0’이 주목을 받았다. ‘KCC SMART 2.0’은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색상도 대리점 현장에서 측색(색을 측정)하고 5분여만에 바로 조색할 수 있는 기술로, 정밀 조색에 대한 대리점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KCC SMART 2.0’은 한 번 조색된 페인트도 AI 측색기를 통해 새로운 색상으로 사용하는 등 기존 페인트의 활용도를 높인다. 페인트를 새로 주문하고 수령해야 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게 되어 결국 대리점의 물적, 인적,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세미나에 참석한 페인트 대리점 주식회사 재아건설 대표는 “KCC는 매년 대리점과의 동반성장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어, 업무 파트너로서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특히 KCC SMART 2.0은 현장에서 대리점들이 겪는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대리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KCC 유통도료사업부장인 함성수 상무는 “올 한 해 힘든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토대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현대모비스, 상생 위한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협력사 대표 220여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5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규석 사장을 비롯한 현대모비스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규석 사장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우리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면서 “품질 기본역량 확립과 유연한 리스크 대응을 통해 ‘Top-Tier 플레이어’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모비스의 경쟁력이 되고, 그 경쟁력이 협력사의 글로벌 확장에 마중물이 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중심축이 되겠다”며 수평적 소통을 약속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행사를 통해 품질, 안전, 신차개발, 구매, 동반성장 등 10여개 부문별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최근 3년간 협력사가 진행한 1300여건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약 2150억원을 지원했다. 협력사의 자체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보호 역량을 증진을 위해 기술보호 지원 제도도 운용 중이다.

2025.02.24

이정문 의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 병,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충남권 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27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 5 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충청남도 내 국립호국원 안장대상자는 최대 1만8750여 명으로 추산되나, 현재 도내 호국원이 없어 인근 충북 괴산호국원이나 전북 임실호국원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괴산호국원까지 최대 175km로 왕복 5시간 , 임실호국원까지도 최대 174km로 왕복 4 시간이 소요돼 유가족들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다 . 더욱이 2028년 강원도 횡성호국원, 2029년 전라남도 장흥호국원이 개원되면 충청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호국원이 없는 지역으로 남는다. 이처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충청남도 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을 예우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권 민주당 국회의원 인 이정문(천안 병)·강훈식(아산 을)·문진석(천안 갑)·박수현(공주·부여·청양) ·복기왕(아산 갑)·어기구(당진)·이재관(천안 을)·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다. 권율정 전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좌장 겸 발제를 맡고,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성만제 충청남도 보건복지국장, 권오영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정아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충남권 호국원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문 의원은 “국립호국원은 단순한 장사시설이 아닌,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위한 보훈 문화의 상징적 공간”이라며 “충청남도 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권 민주당 의원들이 합심해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4

70대 유튜버 "19세 소녀와 계약 동거…집에서 속옷 못 입게 했다" 한 70대 남성 유튜버가 61세 때 필리핀에서 만난 19세 소녀와 계약 동거를 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구독자 5만 6000명을 보유한 독거노인 유튜버 A씨의 영상 내용이 비판을 받았다. 문제가 된 건 A씨가 지난달 4일에 올린 '61세 독거남, 19세 처녀와 계약 동거'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영상 속 A씨는 "2015년도에 섬진강 지킴이 2년 계약직이 끝난 뒤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살게 됐다"며 "혼자 심심해서 유흥가를 돌아다니다가 19세 여자 두 명을 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중 한 명과 계약 동거를 하게 됐다. 19세 소녀가 가정부 역할을 하며 집에 함께 머물렀다"며 "아주 착했다. 걔랑 살면서 굉장히 안정됐다. 어린 마누라가 생긴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애가 XX를 무지하게 좋아했다. 내가 손만 대면 바로 준비하더라. 집에서 속옷은 못 입게 하고 짧은 원피스만 입게 했다"며 "밖에 외출했다가도 현관에 들어서면 다 벗고 얇은 원피스만 입었다. 집에선 내 무릎에 앉혀놓고 만지작하면서 참 행복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신의 사업 문제로 19세 소녀가 떠났다고 전하며 "나도 못 견디고 캄보디아로 갔다. 주변 환경이 그래서 헤어지게 됐다. 안타깝다"며 "저녁에 유흥업소 갈 시간도 없이 맨날 걔 데리고 놀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노년의 성(性)'을 주제로 '캄보디아 국경 시골 마을 사창가 아가씨 사연', '내 나이 63세에 21세 베트남 처녀와 연애담', '미얀마 양곤에서 가정부와의 러브스토리' 등 자극적인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 걸 자랑이라고 공개하냐", "그 19세 소녀는 할아버지가 얼마나 싫었을까", "정부 차원에서 이런 영상은 제재해야 되는 거 아니냐", "영상을 보다가 더러워서 할 말을 잃었다", "대한민국 망신은 혼자 다 시키고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A씨가 올린 영상들은 평균 조회 수 2만 5000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