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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배송이 '쓱 주간배송'으로"…SSG닷컴, 배송 브랜드 리브랜딩 SSG닷컴이 배송 브랜드 개편을 통해 고객이 도착 시점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한다. SSG닷컴은 ‘쓱배송’을 쓱닷컴 장보기 배송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리브랜딩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 자체 당일 배송을 지칭하던 ‘쓱배송’은 ‘쓱 주간배송’으로 이름을 바꾼다. 모바일 앱에서는 ‘주간배송’으로 노출된다. ‘쓱 주간배송’은 마트 업계 1위 이마트의 신선식품을 비롯한 장보기 상품을 지역에 따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쓱닷컴 대표 배송 서비스다. 주문일 기준 3일 뒤까지 원하는 날을 지정해 배송받을 수도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 영·호남은 물론 제주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 특별시·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경기도(고양, 광명, 남양주, 부천, 수원, 오산, 안산, 안성, 안양, 양주, 용인, 의정부, 이천, 파주, 평택, 포천, 하남, 화성) ▲강원도(강릉, 동해, 속초, 원주, 춘천) ▲경상북도(경산, 구미, 김천, 안동, 포항) ▲경상남도(거제, 김해, 양산, 진주, 창원) ▲충청북도(청주, 충주) ▲충청남도(서산, 아산, 천안) ▲전라북도(군산, 익산, 전주) ▲전라남도(목포, 순천, 여수)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 제주) 등 주요 지방 도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장보기 상품에 특화한 배송 프로세스와 차별화 서비스로 품질 신뢰도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콜드체인 물류로 고객 집 앞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배송 차량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주문한 신선식품 선도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신선보장제도'를 통해 간편하게 환불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새벽배송’도 ‘쓱 새벽배송’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다만, 모바일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새벽배송’으로 표시된다. ‘쓱 새벽배송’은 주소지에 따라 밤 1012시까지 주문하면 아침 6~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권, 부산권, 대구권에서 이용 가능하며, 광역시를 중심으로 권역 추가 확대를 검토 중이다. 신선보장제도 또한 동일하게 적용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 배송 서비스는 ‘쓱 트레이더스 배송’으로 일원화된다. 점포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당일 주간 ‘트레이더스 쓱배송’,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협업을 통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도입한 ‘트레이더스 당일배송’, 이외 지역에 택배로 발송하던 ‘트레이더스 택배 배송’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했다.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명칭을 따로 나누지 않고 주문 화면에서 도착 예정 시점만 구분해 노출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배송이라는 고유한 배송 브랜드는 유지하면서도, 도착 예상 시점을 명확히 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며 “각각의 배송 서비스와 연계한 프로모션, 차별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8

LG전자, 빌트인 스타일 냉장고 ‘핏 앤 맥스’ 확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빌트인 스타일을 만드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이하 핏 앤 맥스) 제품군을 확대하고, 빌트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힌지(제로 클리어런스 기술로 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을 최소화해 마치 처음부터 빌트인 제품을 설치한 것처럼 깔끔하고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냉장고다. 디자인뿐 아니라 냉장고에 연결된 직수관으로 원형의 크래프트 아이스를 만드는 스템(STEM)의 자동 제빙,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편리한 기능도 다양하게 구비했다. ‘인공지능(AI) 냉기케어시스템’은 냉장고 사용 패턴을 학습·분석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아침에 냉장고 사용 빈도가 높으면 미리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인다. LG전자는 지난달 핏 앤 맥스를 출시하고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으로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핏 앤 맥스 도어 색상 또한 ▲아몬드 ▲토프 ▲에센스 화이트 등 고급스러운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추가해 집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색을 고객이 선택하면 된다. 최근 냉장고를 두 대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핏 앤 맥스는 두 제품 사이 틈이 좁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일렬로 설치한다면, 각각의 기능을 활용하면서 하나의 제품처럼 보이는 일체감 있는 주방을 꾸밀 수 있다. 이 곳에서 ▲식재료를 많이 보관하는 가구에서 유용한 미식 쉐프 패키지(601L STEM 냉장고, 480L 김치냉장고) ▲국내 일반적인 냉장고장 깊이(700mm)에 맞춘 냉장고 중 국내 최대 용량*인 대용량 패키지(613L 냉장고, 480L 김치냉장고) 핏 앤 맥스 조합을 선보인다. 고객은 이 외에도 ▲좌우 너비(835mm)가 같아 깔끔한 인테리어를 만드는 트윈 패키지(504L 냉장고, 480L 김치냉장고) ▲좁은 공간(1,514mm)에서도 효율적으로 식재료를 분리 보관하는 공간절약 패키지(504L 냉장고, 324L 김치냉장고) 등 맞춤 조합을 만들 수 있다.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성을 꽉 채운 핏 앤 맥스로 공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NH농협은행, 「NH더든든밥심예금Ⅱ」출시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품인 「NH더든든밥심예금Ⅱ」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NH더든든밥심예금Ⅱ」는 5월 31일까지 판매하는 특판예금으로 아침밥 먹기 동참 시 0.5%p 우대금리 제공해 최고금리 3.10%(최저2.60%)를 제공하는 공익형 예금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8일까지 진행하고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NH더든든밥심예금Ⅱ」가입 후 가족, 친구, 지인 등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 고객중 504명을 추첨하여 ▲밥상일체(발뮤다 더 고항, 광주요 반상기 세트, 휘슬러 수저세트, 쌀맛선 1년 구독권)(1명) ▲쌀 맛선 1년 구독권(3명) ▲원할머니 보쌈도시락(500명)을 당첨자와 응원 대상 모두에게 증정한다.또한 고객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 기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14

삼성전자, 18kg 건조 용량 2025년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과 성능도 높인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14일부터 판매한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건조 용량을 기존 제품보다 3kg 늘려 국내 최대 18kg의 건조 용량을 달성했다. 열교환기 구조와 예열 기능 개선해 건조 시간을 20분이나 단축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의 세탁 용량과 건조 용량은 각각 25kg와 18kg으로 국내 최대 용량이다. 건조 용량이 기존 제품보다 3kg 늘어났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다.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열교환기를 통해 건조 효율을 극대화했다. 열교환기의 핀(fin)을 더욱 촘촘하게 배치해 전열 면적을 약 8% 확대했다. 건조 히터를 통해 예열 기능의 효율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건조 시간을 기존 모델 대비 20분 가량 크게 줄였다. '쾌속 코스' 기준으로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수행할 수 있다. 바쁜 아침에 셔츠 한 장을 단 39분 만에 세탁∙건조하는 '셔츠 코스', 운동이 끝난 후 땀에 젖은 운동복 등 옷 한 벌을 49분 만에 세탁∙건조하는 '한 벌 코스'도 갖췄다. 세탁 시 에너지소비효율도 좋아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드럼세탁기 1등급 최저 기준과 비교해 세탁 시 세탁물 1kg 당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45% 낮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7형 터치스크린 'AI 홈(Home)'이 탑재돼 스크린으로 다양한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고도화된 '빅스비'를 통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에 학습되지 않은 지시나 복잡한 명령어도 이해하고 직전 대화를 기억해 연속으로 이어서 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퍼실 딥 클린 코스가 뭐야?" 라고 물으면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어서 "그걸로 시작해줘" 라고 말하면 앞서 나눈 대화를 기억해 적절한 기능을 수행한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AI 맞춤+ ▲오토 오픈 도어+ ▲AI 세제자동투입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두루 갖췄다. 'AI 맞춤+' 기능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건조도 등을 감지해 AI로 맞춤 케어한다. 특히 옷감을 감지해 그에 맞춰 세탁∙헹굼∙탈수∙건조를 수행해 관리가 까다로운 옷감도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인식할 수 있는 옷감은 기존 섬세∙타월∙일반 3종에 데님∙아웃도어까지 총 5종으로 확대됐다. '오토 오픈 도어+'기능은 세탁이나 건조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두고 내부 습기를 최대 40% 제거해 세탁물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세탁 후에는 송풍을 동작시켜 세탁물과 세탁조 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세제자동투입'기능은 세탁물에 맞게 적정한 양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해, 세제를 얼마나 넣어야 할지 등의 고민을 덜어준다. 한번 세제를 넣으면 최대 13주까지 추가로 넣지 않아도 된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다크스틸·실버스틸·그레이지·블랙캐비어·화이트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4일부터 25일까지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3,899천 원~4,199천 원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건조 용량은 더 확대하고 세탁과 건조 시간은 줄인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기 사용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3

우리금융, 광고로 전한 진심...‘좋은 광고상’2개 부문 석권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3회차를 맞이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상이다. 우리금융그룹은 TV부문에서 「우리금융그룹의 새해 편지」 편으로, 디지털부문에서는 「우리모모콘과 함께한 우리루키프로젝트」편으로 각각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새해 편지」는 고객 곁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금융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광고로 브랜드 엠버서더인 아이유가 편지 형식으로 전달하는 감동적인 메시지가 특징이다. 특히, 아이유의 노래 "가을 아침"을 배경으로 사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새해 해돋이와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미가 SNS에서 큰 호응을 얻어 1,0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우리모모콘과 함께한 우리 루키프로젝트」는 우리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에서 2년 연속 진행된 ‘우리루키프로젝트’를 소개한 광고다. 이 영상은 시청각 질환을 가진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질적인 치료 지원 사례를 통해 ‘우리라는 선한 영향력’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도 두 광고로 파이널리스트 부문상을 받았다. 2021년과 2022년 그룹PR 영상으로 수상한 데 이어 세번째 수상이다. 

2025.03.13

목요일 출근길 "마스크 준비하세요"…전국 황사·초미세먼지 극심 목요일인 13일 전국적인 황사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는 12일 밤 사이 전국으로 확산해, 13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인천·세종·충북·충남에서 '매우 나쁨', 서울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황사와 함께 초미세먼지(PM2.5)도 유입돼 13일 오전에는 수도권·충청·호남에서 나쁨, 영남에선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번 황사는 금요일인 14일까지 영향을 줄 전망이다. 13일 기온은 중부내륙과 강원 동해안,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최고 1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평년보다 24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17도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2025.03.1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쌀 소비 촉진 위한 「NH더든든밥심예금Ⅱ」 1호 가입 NH농협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공익 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 출시를 기념하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호 고객으로 상품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24년「NH든든밥심」에 이어 출시한 「NH더든든밥심예금Ⅱ」는 쌀값 불안정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공익형 예금상품이다. 「NH더든든밥심예금Ⅱ」은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하며,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2.6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p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최고금리 3.10%(최저2.60%)를 적용한다. 또한,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 쌀을 적립하여, 판매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밝혔다. 한편, 상품 가입은 농협은행 영업점 및 NH올원뱅크 등 디지털채널에서 모두 가능하며, 기타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 디지털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2

식품업계, 새 학기 맞아 간편한 아침을 위한 제품 출시 활발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2014년 24.1%에서 2023년 34.6%로 10년간 약 10%p 증가했다. 정식품은 최근 컴팩트한 사이즈의 완전균형영양식 ‘그린비아 영양케어 미니’를 출시했다. 그린비아는 정식품이 지난 199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다. 그린비아 영양케어 미니는 식물성 위주의 혼합 단백질(5g)과 대두추출액G 유래 대두올리고당, 대두식이섬유, 대두이소플라본 등을 함유해 포만감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균형 잡힌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누구나 선호하는 구수한 맛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150ml 소용량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남김없이 한 번에 섭취하기 좋아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다. 오뚜기는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아 국산 가루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스프 ‘비(非)밀스프’ 2종을 선보였다. 크림스프는 기존 대비 분말유크림 함량을 50% 증량해 더욱 짙은 풍미의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양송이스프는 기존 대비 양송이 함량을 25% 늘려 더욱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해 밀가루로 인한 복통, 가스 참 등 소화장애와 알레르기 등으로 밀가루 섭취를 자제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식사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시리얼 '오!그래놀라팝 시나몬츄러스'를 출시했다. 국산쌀, 통귀리, 호밀 등으로 만든 오곡볼과 통밀 플레이크, 아몬드에 시나몬 파우더를 뿌려 은은한 시나몬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를 굽거나 튀겨 만든 콘플레이크를 섞지 않고, 다양한 곡물과 과일, 견과류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건강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여기에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더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며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 토핑을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채소습관 랩샐러드’를 출시했다. ‘치킨텐더’, ‘두부강정’, ‘소시지&에그마요’ 등 총 3종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또띠아에 신선한 채소와 치킨텐더, 두부텐더 등 풍성한 토핑을 올린 후 말아낸 제품이다.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핸디푸드(Handy-Food)’ 형태로 구현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포만감을 채울 수 있다. 

2025.03.06

백종원과 함께한 10년…CU, 인기 ‘백종원 간편식’ 리뉴얼 CU가 백종원 요리 연구가와의 동행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백종원 간편식을 리뉴얼한다. CU는 2015년 12월 백종원 한판 도시락, 매콤불고기 도시락을 시작으로 10년간 간편식을 중심으로 맥주, 막걸리, 안주류, HMR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특제 레시피가 담긴 수많은 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CU에서 지금까지 출시한 백종원 제품은 약 550여종에 달한다.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의 판매량은 무려 4.6억 개에 달한다. 백종원 도시락은 ‘편도족(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편의점 도시락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CU가 시즌별로 선보이고 있는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는 맛과 가성비를 앞세워 출시할 때마다 해당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꿰차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CU는 올해 ‘백종원 10주년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메뉴의 간편식 10종을 이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10년 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뉴들은 ▲스페셜 한판, 매콤불고기 도시락(4900원) ▲스페셜 우삼겹, 대파제육 삼각김밥(1300원) ▲스페셜 한줄 김밥(2800원) ▲스페셜 매콤불고기 김밥(3000원) ▲더블 사라다 샌드(3500원) ▲치킨 불고기 버거(4200원) ▲미트볼 파스타(4900원) 등이다. 스페셜 한판, 매콤불고기 도시락은 10년 전 백종원 간편식의 첫 출시 상품이었던 한판 도시락과 매콤불고기 도시락의 리뉴얼 버전으로 각각 11가지 반찬의 다채로운 구성과 푸짐한 매콤불고기를 듬뿍 담은 가성비 도시락이다. 스페셜 우삼겹, 대파제육 삼각김밥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계속해서 이어져 온 제품이며 스페셜 한줄, 매콤불고기 김밥 역시 가성비 제품으로 맛과 품질 면에서 호평을 받아와 이번 10주년 상품으로 재차 선보이게 됐다. 더블 사라다 샌드는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시그니처 메뉴로 꼽히는 사라다 샌드위치를 재현한 것으로 햄감자와 콘마요 사라다 두 가지 맛으로 출시한다. 라구 치즈 파스타(5000원)는 10주년을 맞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CU는 백종원 10주년 동행 프로젝트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백종원 10주년 간편식 10종을 포켓CU 앱 이벤트 페이지의 할인 QR 스캔 후, 하나카드, 네이버페이 머니 또는 포인트로 결제하면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년 전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이다. 타임 세일도 3월 한달 간 진행한다. 농협카드, 롯데카드, 네이버페이 머니 또는 포인트 결제 시 아침(7시9시)에는 샌드위치, 점심(11시13시)에는 도시락, 저녁(18시~20시)에는 햄버거 전 상품에 대해 20% 할인이 적용된다. 3월 한달 동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백종원 10주년 간편식 중 도시락을 구매하면 컵라면 소컵(맵탱 3종)을, 햄버거를 구매하면 나랑드사이다를 증정한다. 또한 포켓CU에서는 백종원 10주년 간편식 교환권과 30% 할인 쿠폰을 매일 11시와 17시에 선착순 증정한다. CU는 백종원의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역전우동 옛날우동, 김치우동(3,900원)을 이달 19일 출시했으며 다음달 18일까지 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 노수민 MD는 “백종원 요리 연구가와 10년간의 동행을 기념해 가장 인기 있었던 백종원 간편식의 리뉴얼과 알뜰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CU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지난 10년간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선도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편의점 미식 문화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벌통 도둑 잡았어" 말하고 실종된 양봉업자…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벌통 도둑 잡았다”는 말을 남기고 실종된 양봉업자가 암매장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설 연휴였던 지난 1월 28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오후 한 통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자치도 정읍시에서 양봉업을 하며 혼자 움막에 거주하는 A씨가 전날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신고자는 B씨의 아들이었다. 경찰은 즉시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 B씨가 거주하는 움막 주변에 대한 수색에 착수했다. 수색은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B씨의 자동차 내부가 온통 진흙 범벅 상태임을 확인했다. 심지어 블랙박스마저 뜯어진 상태였다.이에 경찰은 단순 실종이 아닌 강력 사건으로 전환, 수사에 나섰다. 수사는 좀처럼 나아가지 않았다. 사건 현장이 마을에서 떨어진 야산에 위치해 있어 주변에 인가가 없고 폐쇄회로(CC) TV도 없었기 때문이다. 수사 반경을 넓힌 경찰은 사건 현장 접근로 부근의 CCTV까지 분석했고 1월 27일 오전 약 3시간 사이 두 차례 B씨의 움막 인근을 찾은 SUV 차량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은 이 차량의 주인인 70대 남성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긴급 체포된 A씨는 경찰의 추궁 끝에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털어놨다. A씨 자백대로 B씨는 움막에서 30m가량 떨어진 야산에 약 50cm 깊이의 땅속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2년 전 B씨에게 벌통을 샀는데 여왕벌이 한 마리도 없었다"며 "이 일로 움막을 찾아 B씨에게 항의했는데 나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해 화가 나서 우연히 소지하고 있던 도구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탐문 수색 과정에서 듣게 된 가스 배달 기사 C씨의 말에 주목했다. 당시 C씨는 "아침에 만난 B씨가 '벌통 도둑을 잡았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B씨가) '그런데 그 사람이 변명하며 10만 원을 주려고 해 안 받고 돌려보내려 했다. 그랬더니 100만 원에 벌통 3개를 구입하려고 해 거절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범행 동기를 진술한 A씨보다 C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경찰은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 외에 절도 미수 혐의도 추가해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유치장에 입감된 후 속옷 안에 숨겨 가져간 독극물을 마셔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입감하는 과정에서 신체검사가 소홀히 이뤄진 점 등에 대해 담당 경찰들을 상대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