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관광"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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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서초구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HS효성이 26일 서초구와 함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조현상 부회장의 ‘가치경영’을 이어간다. HS효성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봄나들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서초구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서초구청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HS효성 임직원들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 등 약 200여 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인 고속터미널역 일대와 반포한강공원 진입구간 등 서초구의 주요 지역을 청소했다. 이번 HS효성 임직원들의 활동은 지난해 7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제안하고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가치경영’ 실천으로 성사된 서래공원 입양을 통한 공원 관리의 일환이다. HS효성은 대청소 활동을 비롯해 공원의 지속 관리와 시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3.27

구미·창원·완주, ‘문화선도 산업단지’로 선정…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혁신 거점 기대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는 3월 2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3곳을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에 지역의 역사성과 산업 특성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와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부처 합동 프로젝트이다.올해 선정된 문화선도 산업단지에는 문체부의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산업부의 구조고도화사업, 국토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등 관계부처의 핵심 정책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지원된다. 이를 통해 청년 인력 유입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산업단지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한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유휴공장을 리모델링한 광장형 랜드마크와 문화예술시설이 들어선다. 기존 건축물의 역사성을 보존한 채 시민이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해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기계 종합 산단이라는 정체성을 반영해 방위산업 기반시설과 연계한 산업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기술력과 산업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를 구축해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관광형 산업단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완주일반산업단지는 수소특화국가산단과 연계해 수소산업을 주제로 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북과학연구단지, 완주제2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 거점과 연계된 기반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돼, 지속 가능한 산업·문화 복합 공간으로 성장할 전망이다.문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에 선정한 문화선도 산업단지에 특화 문화프로그램과 예술가 창·제작 공간 조성을 집중 지원해, 청년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3.25

HDC현대산업개발,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신부산교회에서 열린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46명 중 찬성 497표를 얻었다.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92-3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6개 동, 전용면적 34㎡122㎡, 총 966가구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구역 면적 약 4만9754㎡, 연면적 총 약 19만5619㎡, 공사비는 4196억 원에 달한다.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밀집한 센텀시티와 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부산도시철도 2·3호선이 지나는 수영역이 바로 앞에 있으며 수영 교차로, 수영로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도시정비 부문 수주액은 총 8565억 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축적된 건설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합원분들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기술 발전에 맞춰 AI(인공 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DX(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등을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 광안4구역에 해운대아이파크를 잇는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24

미국 여행 중 연락 끊긴 한국인 여성 3명…사고 연관성 주목미국 그랜드캐니언을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 3명이 열흘째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현지 경찰이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자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역에서는 같은 날 대형 추돌사고가 발생해 수사 당국은 두 사건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코코니노 카운티 경찰은 한국인 여성 이모씨(33)와 어머니 김모씨(59), 이씨의 이모인 김모씨(54) 등 3명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3일 그랜드캐니언을 출발해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던 중 연락이 끊겼으며 당초 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귀국할 예정이었다. 고속도로 사고 당시 GPS 신호 끊겨 코코니노 카운티 경찰은 실종자들이 탑승한 2024년형 흰색 BMW 렌터카의 GPS를 분석한 결과 실종 당일인 13일 오후 3시30분경 40번 고속도로를 지나간 것을 확인했다. 해당 고속도로에서는 당시 겨울 폭풍으로 인한 시야 불량과 도로 결빙으로 인해 대형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오후 3시27분쯤 발생했으며 총 22대 차량이 충돌했고 2명이 사망했으며,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지점 인근에서는 불이 크게 나 차량 대부분이 전소돼 식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현지 경찰은 이씨 일행의 휴대전화 신호가 이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잡힌 점과 이후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없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은 한국 외교부에 사건을 신고했고 LA 총영사관이 현지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면서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됐다. 외교부는 현장에 영사를 급파하고 수사 당국과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병원 이송자들의 신원 확인과 함께 헬기를 동원해 인근 지역을 수색 중이다. 코코니노 카운티 경찰은 “실종자들이 해당 사고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으나 차량이 사고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현재까지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종 당시 차량은 캘리포니아 번호판을 단 BMW 렌터카로 알려졌으며 수사당국은 관련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2025.03.23

[국회 입법리포트]임오경 의원, 공공기관 전문용어 표준화에 탄력 전망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경기 광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어기본법’ 일부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앞으로 공공기관의 어려운 전문용어들이 국민들이 알기쉽게 표준화될 전망이다. 현행 국어기본법은 전문용어를 국어화하고, 국민이 각 분야의 전문용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에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두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협의회가 형해화되어 있어 정부가 작성하는 공문서에는 여전히 외국어·외래어가 많아 국민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2024년 12월 기준 전체 48개 중앙행정기관 중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 재외동포청 등 15개의 중앙행정기관은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조차 설치하지 않았다. 그나마 협의회를 설치한 33개 기관 중 기획재정부, 법무부, 국방부 등 13개 기관은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개최 실적이 없어 사실상 국어기본법 규정이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어기본법 개정안은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연 1회 이상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회의 개최를 의무화해 정부가 전문용어 표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했다. 임 의원은 “국어문화를 보존해야 할 정부가 그동안 전문용어의 표준화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며 “국어기본법 개정안 통과가 국어문화를 보존하고 정부가 국어 보급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지난해 9월에도 ‘국가의 국어보급 예산과 인력확대’를 골자로 한 국어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킨바 있어 한류에 힘입어 각광받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03.20

정부,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3분기 시범 시행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시적 비자면제 시범사업을 3분기에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주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방한관광 시장 글로벌 성장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담여행사가 모집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시 비자면제 시행계획을 다음 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3분기 시행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1선 도시를 중심으로는 20∼30대 개별관광객을 유치하고 2·3선 도시를 겨냥해 스포츠, 미식, 뷰티, 종교, 문화예술 등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국은행 추산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100만명 증가하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0.08%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정부는 일본인 관광객에 대해서는 기존 방한 핵심층인 20∼30대 여성 외에도 타 연령층과 남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일본인의 3대 선호 테마인 쇼핑·미식·뷰티는 물론 미래세대는 수학여행, 남성은 패션과 스포츠, 중장년층은 미식과 자연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방한 동선 다변화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경북지역 관광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정부는 관광 트렌드가 '단체'에서 '개별'로, '명소 방문'에서 '체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관광수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신설한다. 먼저 한국관광공사의 정책고객을 기존 여행업 중심에서 지방자치단체·서비스업·소비재업 등으로 확대한다. '한국의 모든 것'(K-everything)을 관광 자원화해 K-푸드, 뷰티, 콘텐츠,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관광산업포털에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나 소상공인을 위한 상담 지원 창구인 '인바운드 원스톱'을 설치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인바운드 원스톱은 현지 판로·마케팅 채널 등 문의를 유형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상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 관광지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를 사업을 추진한다. 광역지자체 간 협업을 기반으로 교통거점과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충북과 충남이 협력해 청주공항, 오송역, 백제문화권 관광지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교통 촉진 지역으로는 강원 속초와 경북 영덕을 선정해 관광객 수요에 따라 노선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진해 군항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특색있는 지역 축제를 방한관광 상품으로 만들고 '한국관광 필수 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관광 여건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0

매출 22배 증가, CU '한손한끼' 매출 외국인에게 인기CU의 차별화 식사 대용식 ‘한손한끼 시리즈’가 최근 외국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난달 매출이 출시 초기 대비 무려 22배나 뛰었다. 지난해 6월 CU가 선보인 한손한끼 시리즈(초코, 곡물, 말차, 고구마, 피스타치오 / 총 5종)는 휴대와 음용이 간편한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의 단백질 쉐이크 제품이다. K-푸드 특화 편의점 CU 명동역점에서 이달 한손한끼 시리즈의 매출 중 외국인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80%다. 현재 CU 명동역점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이 내국인을 넘어서는 제품은 한손한끼가 유일하다. 또한 CU가 올해(1/13/18) 외국인 고객이 이용한 택스 리펀드(Tax Refund)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Top10에 한손한끼 시리즈 5종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손한끼 초코는 지난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인 두바이 초콜릿 보다 3.5배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CU 한손한끼 시리즈의 점포별 매출액을 보더라도, 외국인이 주로 찾는 CU 명동역점이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홍대, 성수, 제주, 동대문, 김해 및 인천국제공항 등 외국인 고객의 방문 비중이 높은 점포가 상위권을 꿰찼다. 이런 인기 속에 한손한끼 시리즈는 약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어서며 식사 대용식 상품 중 역대 최단 기간, 최대 판매량의 신기록을 쓰고 있다. 그 결과, CU의 식사 대용식 카테고리에서 한손한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출시 첫 달 5.3%에 불과했지만 이달(3/118)에는 그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54.6%를 기록하고 있다. CU의 한손한끼 시리즈가 외국인들에게 이렇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해외에도 널리 전파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손한끼 시리즈는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한국의 건강한 식사 대용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방한 전부터 ‘K-편의점의 필수 구매 상품’ 중 하나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일부 점포에서는 해당 상품을 박스 단위로 대량 구매하는 외국인 고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실제, CU 명동역점의 경우, 이달 해당 상품의 1인당 구매 수량은 약 6.8개로 일반 상품의 평균 구매 수량 보다 3배 가량 더 높다. CU는 이러한 흐름 속에 이달 26일 ‘한손한끼 스위트콘(3,900원)’을 추가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우유와 함께 먹는 옥수수 씨리얼 맛으로 1포당 14.7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CU는 내달 말까지 해당 상품을 포함한 한손한끼 시리즈 모든 상품에 대해 +1 증정 행사를 펼친다.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박형규 MD는 “CU의 한손한끼 시리즈는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K-편의점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소개되며 인기몰이 중”이라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 아침밥 구독 서비스 출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임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임직원 아침밥 먹기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 아침밥 먹기 구독 서비스’는 농협이 추진 중인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 해결과 우리쌀 소비 촉진 및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3월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약 200명이 구독 중이다. 주먹밥, 김밥 등 간편식을 사무실에서 수령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NH농협손해보험은 구내식당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함께 운영하여 아침밥 먹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출근 준비로 바쁜 시간을 대신해 아침밥 구독서비스를 준비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도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아침밥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 아침밥이 준비되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농가 위기극복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쌀 소비촉진 MOU체결, 92개 유관기관과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협약 및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03.20

광진문화재단, 잇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은 광진구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에 신규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진문화재단은 이 사업으로 향후 5년간 4억원을 지원받는다. ‘2025 꿈의 무용단’은 재개관 예정인 복합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삼고, 무용 전문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확보한 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이며 연속성이 보장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광진구 아동청소년과 사회 문화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5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나루 쀼빌레라(나루 부부 나빌레라)’ 사업에도 신청해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나루 쀼빌레라’는 타 연령층에 비해 다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했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로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부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취미로서 발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진문화재단은 음악, 연극, 미술 중심으로 편성됐던 예술교육장르를 확장하고 무용의 대중화를 위해 발레를 주요 예술교육 장르로 선택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발레 교육을 위해 한국발레협회, 리틀엔젤스예술단, 발레STP협동조합 등 무용전문단체와 업무협약을 마쳤으며, 창의적인 커리큘럼을 공동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진구민의 예술 경험을 일상화하며, 교육 이후 발표회를 통해 구민에게 예술 향유자이자 예술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선사해 예술이 삶 속에 흐르는 행복 광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각 사업 참가자 모집은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25.03.19

990원 핫바, 1900원 맥주까지! CU, 초저가 득템 시리즈 강화 CU가 계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 990원 핫바, 1900원 맥주, 2500원 닭꼬치 등 초저가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인다. CU는 초저가 PB 득템 시리즈 중 하나로 ‘990원 핫바 득템 3종(오리지널, 페퍼, 갈릭)’을 출시한다. 기존 핫바 득템(180g, 2,500원)의 크기가 다소 부담스러웠던 고객을 위해 한번에 먹기 좋은 65g 용량으로 줄인 상품이다. 국내산 돈육 함량을 89% 이상 사용해 품질은 높이면서도 가격은 동일 용량의 NB 상품보다 절반 이상 낮춰 갓성비를 자랑한다. ‘국내산 닭꼬치 득템 2종(60g, 2500원)’도 오는 26일 출시된다.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오리지널맛과 블랙페퍼 맛 2종이다. 관광지, 휴게소, 길거리 노점상 등 시중에서 파는 닭꼬치 가격이 5천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반값 상품이다. CU가 해당 상품들을 초저가로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돼지와 닭을 도축부터 가공까지 한번에 가능한 육가공 전문 협력사와 손을 잡은 덕분이다. 중간 벤더 없이 100% 직거래 시스템으로 비용을 최소화하고 대량 납품 계약, 자체 마진 축소 등을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맥주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1,00원짜리 ‘생마차라거캔(Alc.5.0%, 500ml)’도 내놓는다. 1900원 생맥주, 990원 닭날개 등으로 유명한 이자카야 브랜드 ‘생마차’와 서민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상품이다. 생마차라거캔은 전분이나 쌀, 옥수수 등을 주원료로 하는 발포주나 저가 맥주가 아닌 고품질의 맥아로 만든 100% 올몰트 라거로, 맥아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홉의 향이 적절히 어우러져 향긋한 아로마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CU가 2021년 선보인 초저가 PB 득템 시리즈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출시 약 4년만인 이달 누적 판매량 6천만개를 넘어섰다. 최근 지속된 전방위적 물가 상승에 초저가 상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며 작년 한해에만 3천만 개가 넘게 팔리는 등 그 판매 속도 역시 빨라졌다. 득템 시리즈의 상품 수는 전년 대비 72% 늘었고 매출도 116% 신장했다. BGF리테일 유선웅 상품본부장은 “밥상 물가가 연일 오르고 있어 가성비 있는 먹거리 상품군을 강화해 민생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CU는 우수한 제조 협력사들과 힘을 모아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다양하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