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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파티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가디언’ 입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H&B스토어 ‘가디언’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라자다’에서 파티온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어, 동남아시아 대표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가디언에 주력 제품을 입점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경제 성장률이 높고,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두드러진 시장이다. K-뷰티 열풍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러블 진정 효과에 특화된 노스카나인 라인을 입점시켰다. 주력 제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의 더마연구센터에서 다년간의 피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파티온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가디언이 주최한 Beauty Week 행사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가디언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한다. 현재 파티온은 말레이시아 150개, 싱가포르 20개 가디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티온 담당자는 “현지 고객들에게 피부 트러블을 잠재워주는 세럼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제약사의 피부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파티온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5

아워홈, 식물성 프로틴 스낵 ‘바삭두부텐더’ 출시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냉동 간편식 신제품 ‘바삭두부텐더’를 출시하고, 두부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바삭두부텐더는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두부를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가 73% 함유된 고단백 영양식이다. 특히 부드러운 두부에 바삭하고 매콤한 튀김옷을 입혀 색다른 식감과 풍미가 돋보인다. 에어프라이어로 약 15분, 프라이팬으로 약 3분만에 간단히 조리할 수 있고, 샐러드 토핑이나 샌드위치 재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워홈몰에서 7일까지 바삭두부텐더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 리뷰 작성 시 원플러스원(1+1) 혜택이 제공된다. 동일한 혜택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14일부터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자체 시장 조사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확인하고 관련 신제품 개발을 지속한다. 바삭두부텐더 출시를 시작으로 두부튀김류를 간식, 반찬, 안주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식물성 단백질 스낵 라인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바삭두부텐더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간편식 제품이다”며 “이번 신제품을 계기로 두부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고, 국내 두부 시장에 차별화된 맛과 우수한 품질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2025.02.05

GS건설, 지난해 수주 19조 9,100억원…창사이래 최대 GS건설은 5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2조 8,638억원, 영업이익 2,862억원, 신규수주 19조 9,100억원의 2024년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미래의 매출 성장세를 가늠하는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95.5% 증가한 19조 9,1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 신규수주 16조740억원을 넘어서며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지난해 10조 2,371억원에서 9조 5,109억원으로 7.1% 감소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지난해 1조1,041억원에서 1조 1,535억원으로 4.5% 증가했다. 플랜트사업본부는 지난해 3,004억원에서 4, 257억원으로 41.7%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부산 부곡2구역 주택재개발사업(6,439억원), 청량리 제6구역 주택재개발사업(4,869억원), 플랜트사업본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2번 (1조6,039억원), 동북아 LNG Hub 터미널1단계 프로젝트(5,879억), 인프라사업본부 호주 SRL East 지하철 터널 프로젝트(5,205억원) 등으로 각 사업본부에서 국내외 다양한 사업으로 수주 실적에 기여했다.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3,8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5% 감소, 신규수주는 6조 9,4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6% 증가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2조 6,000억원, 신규수주 14조 3,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안전과 품질에 기반해 건설업의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기반과 내실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5

넥센타이어, 스노보드 통한 사회공헌 행사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스노보드 유망주 지원을 위해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 아카데미 ▲ 넥센 행복나눔 스노보드 캠프 ▲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멘토링 클래스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망 선수들에게는 멘토링을, 일반 참가자들에게는 맞춤 강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스노보드는 장비와 환경적 제약이 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스포츠다. 넥센타이어는 스노보드 체험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고,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2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과 휘닉스 평창에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 아카데미’와 ‘넥센 행복나눔 스노보드 캠프’를 각각 개최했다. 참가한 유·청소년에게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이 직접 강습을 제공하였으며, 어린이 대상 캠프 참가 신청은 오픈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스노보드 유망주 육성을 위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멘토링 클래스’가 열렸다. 비인기종목 특성상 프로선수를 직접 접할 기회가 적은 환경을 고려해, 전문 멘토와 넥센 선수단이 유소년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기술 이론 교육, 멘탈 강화를 위한 스포츠 심리 강의, 실전 경험 기반 코칭을 포함한 전문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 알파인 스노보드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하며 동계 스포츠 지원을 확대했으며,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스키협회로부터 ‘2024 스키인의 날’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스노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부산·경남 지역 유일의 KLPGA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KLPGA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여자 골프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초청된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후원하고,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넥센타이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 및 독일 분데스리가 FC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면서도 인기 프로 종목 외 스포츠를 후원하는 이유는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등 사회 공헌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스포츠 마케팅과 차별화되기 때문이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단순한 로고 노출이나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한 가치 창출이 단순히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5.02.05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전시회에 KCC 페인트가? '마이톤 스카이' 활용 KCC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우연히 웨스 앤더슨(Accidentally Wes Anderson, 이하 AWA)’ 전시에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AWA는 웨스 앤더슨 영화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공유하는 전 세계적인 커뮤니티다. ‘색감 맛집’으로 불리는 이번 전시회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모험은 계속된다’에 KCC 수성페인트 ‘숲으로’와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가 활용돼 전시 공간의 독창성과 생동감을 더했다. 이번 전시는 25만 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사랑받은 전작 ‘우연히 웨스 앤더슨(Accidentally Wes Anderson)’의 후속작으로, 올해 4월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진행된다. 전시기획사는는 시즌1보다 ‘모험’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다채로운 색채로 공간을 연출하고자 뛰어난 발색력, 물감처럼 발림성이 좋아 작업 편의성을 갖춘 KCC의 ‘숲으로’를 선택했다. ‘숲으로’는 모든 전시 공간의 배경 색상으로 사용되어 작품이 더욱 역동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돕는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스톨레이션(설치미술) 형태의 전시와도 완벽히 조화를 이룬다. 작품 옆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시에 사용된 페인트 색상으로 제작된 배경화면 이미지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KCC 대리점에서 동일한 색상을 구매할 수 있는 컬러 코드도 제공된다. 이는 관람객이 전시의 감동을 일상에서도 지속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세심한 배려다. 전시의 마지막 공간에는 “모험은 계속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관람객들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은 관람객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소리 울림을 잡아주는 KCC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가 설치됐다. ‘마이톤 스카이’는 미네랄울(Mineral Wool)을 주원료로 하는 원판 표면에 고급 천장재에 적용되는 글라스 티슈(Glass Tissue)를 부착해 고급스러운 섬유 질감과 함께 흡음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시공 방법에 따라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같은 와이어형, 층고가 낮은 천장에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파일형, 그리고 천장에 포인트 디자인을 줄 수 있는 세로형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천장을 제거하지 않고 부분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소음까지 줄이고자 하는 커피숍, 도서관 등에 시공을 확장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모험은 계속된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그라운드시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정민구팀장은 “KCC의 페인트가 단순히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의 색채와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작품의 일부로 승화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기분 좋은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KCC만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문화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2.05

"미성년이 통장 만들면 3만 원"…KB국민은행, 'KB키즈패키지'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이 'KB키즈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만 18세 이하 미성년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KB금융쿠폰을 제공하는 'KB키즈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한 달간 진행된다. 최근 6개월 동안 입출금 통장이 없는 만 18세 이하 고객이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을 만들면 KB스타뱅킹 국민지갑 쿠폰함을 통해 KB금융쿠폰 3매를 즉시 제공한다. KB금융쿠폰 패키지는 청약통장 가입용 2만 원권, 적금 가입용 5천 원권, 펀드·신탁 가입용 5천 원권으로 구성됐다. KB금융쿠폰은 KB국민은행 상품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성년 고객들이 금융 생활의 첫걸음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05

KB금융그룹, '스타프렌즈'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나서 KB금융그룹이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자사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를 활용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프렌즈'는 각자의 별에서 꿈을 찾아 지구로 온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로 구성됐다. KB금융은 발랄한 표정으로 피겨 연기를 펼치는 키키와 열정적으로 쇼트트랙 경기장을 누비는 라무와 아거 등 '스타프렌즈'의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KB금융은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스타프렌즈'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K-Bee 프로젝트'로 생산된 벌꿀 등 각종 굿즈와 KB금융과 교육부가 함께 한 '거점형 늘봄 센터'에서도 '스타프렌즈'의 귀여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그룹 캐릭터 온라인 플랫폼 '스타프렌즈 갤러리'와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1층 ART 갤러리 등에서 동시 진행하고 있는 미술 특별전 '스타프렌즈의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을 전개했다. 이번 '스타프렌즈' 응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KB금융은 수영 대표팀의 황선우, 김우민, 지유찬 선수, 체조 대표팀의 여서정 선수, KB국민은행 여자 농구단의 허예은 선수가 참여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도 공개한다. 이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맞춰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은 쇼트트랙, 피겨, 컬링 국가대표팀과 최민정(쇼트트랙), 김길리(쇼트트랙), 차준환(피겨) 등 주요 선수들을 개별 후원하며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도 사격단과 농구단을 운영하며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2.05

현대카드, 2월 문화 이벤트…리처드 마이어 건축가 작품 전시 현대카드가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2월을 맞아 디자인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 뮤직 라이브러리, 아트 라이브러리, 스토리지 등을 통해 문화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의 디자이너로 현대 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를 소개한다. 그의 삶과 작품을 총망라한 기록들을 통해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의 미학을 탐구해 볼 수 있다. 오는 8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현대카드 Curated 96 문수진'이 개최된다. 자이언티, 박재범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온 싱어송라이터 문수진의 첫 단독 공연으로 그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내내 음악과 문화, 사회 전반을 조명하는 글로벌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Rolling Stone Collection)' 전시를 통해 힙합 뮤지션들을 조명한다. 장르의 결합과 형식의 탈피를 반복, 한계를 깬 이들의 혁신적인 명반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2일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다큐멘터리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를 상영한다. 사진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기록하고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드러낸 사진작가 낸 골딘(Nan Goldin)의 예술 인생을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독특하고 위트 있는 상상력이 일품인 아티스트 미카 로텐버그(Mika Rottenberg)의 작품을 선보이는 'Mika Rottenberg: NoNoseKnows' 전시를 전개한다. 상품의 생산 과정과 신체·노동 간의 관계 등을 영상과 키네틱 아트(kinetic art·움직이는 예술)로 표현한 미카 로텐버그의 유머러스하고 날카로운 시선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2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05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점령하고 소유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각) "미국이 가자지구를 점령해 소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가자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영구적으로 정착시키는 방안도 제안했다. 미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가자는 같은 사람들에게 재건축되고 점령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가자지구로 돌아가는 것을 반대한다. 미국이 가자지구를 점령(take over)하고 소유(own)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미국)는 가자지구를 소유할 것이며 현장의 모든 위험한 불발탄과 다른 무기의 해체를 책임지고 부지를 평탄하게 하고 파괴된 건물을 철거하고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와 주거를 무한정으로 공급하는 경제 발전을 일으킬 것"이라며 가자지구를 개발하면 '중동의 리비에라'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취재진이 '가자지구를 영구 점령하는 거냐'고 질문하자 "난 장기 소유를 바라보고 있다. 이게 그 지역은 물론 중동 전체에 큰 안정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괴멸시켰고 무장 해제된 채로 남아 있던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도 파괴했으며 이란 간섭도 무력화했다"며 "우리 국민의 불굴의 정신과 군인들의 무한한 용기로 이 모든 것을 성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평화를 위해서는 가자지구가 다시는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의 승리는 미국의 승리"라며 "우리는 함께 협력해 이 전쟁에서 승리할 뿐 아니라 트럼프의 리더십으로 평화를 이룰 것이다. 우리의 위대한 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2025.02.05

호날두, 생일 전날 AFC 챔피언스리그 멀티골 '쾌거'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4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는 쾌거를 거뒀다. 호날두는 1985년 2월 5일생이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파크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알와슬(아랍에미리트)과 홈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호날두는 1-0으로 앞선 전반 44분에 페널티킥 키커로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33분에는 왼 측면에서 크로스가 넘어오자 헤딩으로 또 한 번 점수를 따냈다. 호날두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의 안데르송 로페스와 함께 대회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K리그1 광주FC의 공격수 야시르 아사니(7골)다. 호날두의 통산 득점도 923골(프로 788골·A매치 135골)로 늘었다.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