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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3월 봄 이벤트 실시…패션, 여행, 가구, 가전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3월을 맞아 봄 패션 쇼핑과 여행,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과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띵샵에서는 3월 30일까지 ‘명품 빈티지샵’을 열고 인기, 한정판 모델을 포함한 A급 이상 중고 명품에 36/48개월 무이자 할부, 20만원 쿠폰 할인 등을 제공한다.3월 31일까지 ‘가심비 가구 기획전’에서는 온라인 가구 브랜드 주요 제품에 1248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8%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봄맞이 가전 기획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가전, 디지털 주요 제품에 126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전국 31개 점포에서도 롯데카드 결제 행사가 열린다. 3월 16일까지 패션 그룹사 한섬/삼성물산/신세계인터내셔날/미샤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1/2/3/5/10백만원 이상 결제 시 롯데상품권 10/20/30/50/100만원권을, 패션 그룹사 바바패션/시선인터내셔널/대현/LF/아이디룩 단일 브랜드매장에서 1/2/3/5/10백만원 이상 결제 시 롯데상품권 7/14/21/35/70만원권을 증정한다.3월 1316일 행사 대상 롯데백화점 제휴카드 5종으로 패션/골프 브랜드 합산 1/2/3천만원 이상 결제 시 롯데상품권 1/2/3백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3월 1316일 전 매장에서 모든 롯데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패션/여행/가구/가전 가맹점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우선, 온라인 패션 플랫폼 할인 행사가 열린다. 3월 1319일 크림(KREAM)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5000원이 할인된다. 3월 31일까지 무신사에서 7만원 이상 무신사페이로 롯데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되고, 연말까지 20만원 이상 결제 시 6/10/12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3월 1531일 29CM에서 12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된다. 여행 가맹점 혜택도 있다. 3월 31일까지 해외 항공권 결제 시 인터파크 투어에서 최대 20%, 내일투어에서 최대 19%, 노랑풍선/투어비스/마이리얼트립/온라인투어/웹투어/더현대트래블에서 최대 15%, 교원투어에서 최대 13%, 모두투어에서 최대 12.5%, 하나투어에서 최대 10% 할인된다. 3월 31일까지 모두투어 해외 패키지/에어텔 상품 200만원 이상 결제 시 6만원 할인된다. 오프라인 가구 무이자 할부와 온라인 가전 할인 행사도 열린다. 연말까지 자코모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24개월, 연말까지 까사미아에서 5/300/500만원 이상 결제 시 3/6/12개월, 6월 30일까지 에이스침대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6/12/18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또, 3월 31일까지 LGE.COM과 삼성닷컴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0만원까지 7% 결제일 할인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이용이 늘어나는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열고,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할인, 장기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2025.03.12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백화점, 쇼핑몰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통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전국 백화점, 쇼핑몰 등 오프라인 매장은 '브랜드 데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브랜드 데이’ 행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봄 시즌 신상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 데이’ 행사에는 빈폴, 갤럭시, 구호, 르베이지, 비이커, 준지 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자체 브랜드 뿐만 아니라 르메르, 아미, 꼼데가르송(CDG3, PLAY 라인 제외), 메종키츠네, 가니, 자크뮈스, 스튜디오니콜슨, 토리버치, 띠어리, 슬로웨어, 알라이아 등 수입 브랜드까지 총 3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빈폴, 갤럭시, 구호플러스, 준지, 시프트지, 랙앤본, 앨리스앤올리비아, 메종키츠네 등 14개 브랜드는 스크래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SSF샵은 ‘브랜드 위크(BRAND WEEK)'라는 이름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전 9시 59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SF샵은 올해 봄 시즌 신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행사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또한, 구매고객 대상으로 최대 4만 포인트(퍼플 코인)를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브랜드 위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방문 이벤트를 진행하여 최대 3,000 퍼플 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귀석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봄기운이 느껴지는 시기에 고객께서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모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쇼핑 경험과 더 나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파파존스, 패밀리 사이즈 이상 주문 시 ‘파스타 무료’ 프로모션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피자에 파스타를 더하는 무료 세트업 혜택을 제공한다. 파파존스는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친구, 가족들과 함께하는 ‘더 큰 피자 먹고, 더 행복한 피자타임’을 위해 패밀리 사이즈(34인용)와 파티 사이즈(56인용) 피자 주문 시 파파스 파스타(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파스 파스타(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파파존스의 인기 사이드 메뉴다. 진한 토마토 베이스의 미트 소스에 버섯과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 감칠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혜택은 3월 10일(월)부터 3월 16일(일)까지 약 7일간 제공되며 파파존스 홈페이지와 앱 등 자사채널을 이용한 배달과 포장 주문에 한해 적용이 가능하다. 파파존스가 운영하는 고객참여형 쿠킹클래스인 ‘파파존스와 함께 하는 피자교실’도 ‘새로운 학기, 새로운 시작!’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3월 피자교실은 오는 28일에 열리며 새학기를 맞은 6세 이상 초중고 및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일부터 20일까지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1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설레는 새 학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여럿이 함께 모여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업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파파존스는 4월 27일까지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를 주문할 경우 최대 7천 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전속모델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렌티큘러 포토카드 1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2025.03.10

SKT T멤버십, 업계 1위 기업들과 신규 제휴 및 멤버십 혜택 늘린다SK텔레콤이 업계 1위 기업들과의 신규 멤버십 제휴를 통해 멤버십 프로그램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SKT(대표이사 CEO 유영상)는 국내 1위 테마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1위 생수 기업 ‘삼다수’와 T멤버십 신규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규 제휴 체결로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났다. T멤버십은 2024년 최고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s) 600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상시 제휴 외에도 매달 다른 혜택을 선보이는 T day는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이용건수가 3000만건을 넘어서며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 day를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공동마케팅을 하면서 SKT가 가맹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2024년 한 해 동한 지원한 금액이 134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SKT는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꾸준히 확대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지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와는 SKT 고객 및 동반3인까지 최대 4명의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T멤버십을 통해 본인은 40%, 동반 3인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T멤버십은 롯데월드, 서울랜드, 설악워터피아, 제주신화월드 등 전국 21곳의 놀이동산 및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신규 제휴를 통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전국 3,5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메가MGC커피와도 신규 제휴를 맺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 VIP 고객은 메가MGC커피에서 20%, 골드와 실버 등급 고객은 10%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최소 주문 금액 제한은 없다.메가MGC커피 외에도 T멤버십을 통해 폴바셋, 아티제, 엔제리너스, 던킨 등 8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T 고객은 삼다수를 구매할 때도 할인 혜택을 받는다. SKT는 삼다수와 ESG 친환경 제휴를 체결하고 SKT 고객이 삼다수의 무라벨 생수 제품을 구입하면 10%의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T멤버십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제주삼다수 공식몰(온라인, 앱)에서 쿠폰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SKT는 친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와 ESG 제휴를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삼다수 외에도 이니스프리, 티맵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에버온, 업사이클링 가죽 제품 브랜드 컨티뉴 등에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T day는 3월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월 19일에는 요기요에서 굽네치킨 6,000원 할인, 도미노피자 50% 할인, 쉐이크쉑 30% 할인을, 3월 26일에는 피자헛 50%, 배달의민족에서 처갓집양념치킨 7,000원 할인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에서 T day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SKT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 후 24년간 업계 멤버십 프로그램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1997년 통신업계 멤버십 프로그램의 시초인 ‘리더스클럽’을 신설했으며, 2003년 멤버십 혜택 대상을 VIP 고객에서 전체 고객 대상으로 전격 확대하였다. 2018년 업계 최초로 멤버십 할인 한도를 폐지하는 등 고객 혜택 확대라는 업계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2019년부터 T멤버십 플랫폼을 활용해 매장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주는 ‘열린베이커리’, ‘착한소비’ 제휴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멤버십의 개념을 사회적 가치 창출로 확장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T는 24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통신사 멤버십 프로그램의 표준을 선도해 왔다”며 “고객들이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서 T멤버십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시지바이오, 제 59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서울 용산세무서에서 열린 ‘제 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 용산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자의 날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세금 납부는 물론,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며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시지바이오가 지속적으로 성실 납세를 실천하고, 바이오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은 성실한 납세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양한 세정 및 사회적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한, 사회적 우대 혜택으로 철도 운임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의료비 및 건강검진 할인, 금융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된다. 시지바이오는 성실한 납세와 함께 건전한 기업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강화를 위해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 친화적 복지제도 운영 등을 확대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및 생산 인력 확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이러한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시지바이오가 성실한 납세 의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재생의료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혁신을 지속하며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성실한 납세를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가 경제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3.10

국민연금도 투자한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왜 일어났을까"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요?" 국내 2위의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3월 4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소비자들이 발칵 뒤집혔다. 홈플러스는 3월 12일 창립 28주년을 앞두고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홈플런' 행사를 진행 중이었고, 소비자들도 평소처럼 매장을 찾으며 활발하게 영업 중이었다. 갑작스런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소비자들은 "파산하는 것 아니냐", "부도가 나면 내 포인트 어떡하냐" 등의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홈플러스에 방문하는 것도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다. 직전까지도 그런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에 소비자들은 의아해한다. 이에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이 진행된 원인과 흐름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기업회생이란 어떤 것인가법무법인 대륜 김원상 수석변호사는 "홈플러스가 선택한 기업회생은 채무조정을 통하여 기업에 대한 채무를 일정 부분 감면해주고 기업으로 하여금 사업을 계속하게 한 후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장래 소득을 채무 변제의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즉, 생존 가능하지만 재정적으로 어려운 기업이 계속기업가치를 유지하면서 사업을 계속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홈플러스는 일반 소규모 기업과는 달리 대형기업인 만큼 회생개시결정이후 이어지는 채권신고, 채권조사를 거쳐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을 때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프리패키지플랜제도(P-plan 회생절차), M&A 등을 활용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왜' 기업회생을 결정했을까홈플러스는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선제적 구조조정을 위한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같은 날 '개시 결정' 통보를 받았다.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은 'A3'에서 'A3-'로 한 단계 떨어졌다. A3-등급은 어떤 의미일까? 투기등급인 'B' 바로 위이자, 더이상 외부 자금조달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발표 직후 바로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것은 예외적이다. 유통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추가적인 노력 없이 기업회생절차 신청 카드를 꺼낸 것에 대해 의아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발표 직후 기업회생을 신청한 대해 김원상 변호사는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아내 만기가 도래하였거나 곧 도래할 채권들의 가압류, 압류 등의 조치를 못 들어오도록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이자, 연체이자 등 금융비용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서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기업회생을 신청하면 통상 1주일 내에는 포괄적 금지명령이 나오는데 회생채권 또는 회생담보권에 기한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절차가 금지, 중지되기 때문이다(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3항). 한편, 회생채권, 회생담보권은 원칙적으로 회생절차개시 전의 원인으로 생긴 재산상의 청구권을 의미하고 회생계획안에 따라 변제되는 것이므로 굳이 대출이자, 연체이자 등을 지급할 실익도 없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1년 이내 만기 도래 차입금이 1조원을 넘었다. 홈플러스는 앞서 전자단기사채, 기업어음(CP) 등을 통해 차입금과 이자를 돌려막아 왔다. 이보다 더 앞서, 홈플러스는 20212023년(회계년도 기준) 3년 연속 2천억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냈다. 비교적 최근인 2024년 13분기(1~11월)에도 누적 157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그동안 경쟁사인 이마트, 롯데마트와의 경쟁은 물론이고 이커머스 시장의 도약적인 확장으로 홈플러스의 이익 창출력은 크게 약해져 있었다. 홈플러스 인수한 MBK...국민연금 투자금 회수 가능할까 MBK파트너스는 사모펀드 운용사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당시 홈플러스 지분은 7조2천억원이었는데 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4조3천억원의 인수금융, 즉 선순위 대출을 일으켰다. 이후에는 경기 안산점, 부산 가야점 등을 폐점 및 매각해 빚을 갚았지만,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함으로써 단기 차입금으로 연명해 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11월 말 차입금은 5조4620원이고, 부채비율은 1408%에 육박한다. 여기에서 MBK의 책임론이 발생한다. 투자금 회수에 목을 매달다가, 유동성 위기가 다가오니 기업회생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MBK는 이에 "기업회생은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고육지책"이었다고 반박하며 "회생절차 중에도 홈플러스의 정상 영업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경영 정상화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MBK파트너스가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국민연금은 6천억원을 투자했다. 미지급 이자를 더한 RCPS, 즉 상환전환우선주 규모는 1조1천억원에 이른다. 국민연금 측은 "법정관리에 들어가도 일정한 시간이 걸리므로 모니터링하며 투자금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연금뿐만이 아니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 직전까지 법인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어음(CP)를 말았는데,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 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김원상 변호사는 국민연금과 개인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해 "투자금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회생채권으로 분류되어 채무조정을 통하여 일정부분 감면될 것이고 회생계획안에 따라 변제받을 경우 평균적으로 10년의 기간동안 분할 납부를 받아야 할 것"이라면서 "홈플러스가 향후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나올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회수가능성은 현재 시점에서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또, 홈플러스에 투자한 개인투자자에게는 "국민연금과 같은 액수와 공익성을 갖추고 있지 않으므로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진행에 맞추어 투자금의 존부 및 액수, 회생계획안 등에 대해서 법원에 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하며 개인투자자들의 보호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소비자들의 우려는 기우일까 많은 소비자들은 '티메프'와 '머지포인트' 때처럼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우려하기도 한다. 소비자들의 이런 걱정은 기우일까, 현실성 있는 고민일까. 

2025.03.07

정관장, “새로운 시작,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 정관장이 3월 신학기와 봄 시즌을 맞이하여, 7일부터 20일까지 ‘새로운 시작,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신학기 자녀 건강을 위해 학생 전용 홍삼 브랜드 ‘아이패스’를 비롯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성장을 위한 ‘홍이장군’, 어린이와 수험생에게 특화된 맞춤형 녹용 제품인 ‘천녹 그로잉’, 천녹 부스팅’ 등 정관장 대표 키즈·청소년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봄철 환절기 시즌을 맞이하여 피로개선에 특화된 ‘홍삼톤’,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 일상 속 마음건강을 위한 ‘기:다림 침향’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혜택을 증정한다. ‘홍삼정’과 콤비타의 100% 마누카꿀을 더한 ‘홍삼정X마누카 시그니처 에디션’에도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정관장은 3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3월 13일(목)부터 3월 15일(토)까지 3일간 프리미엄 캔디 ‘레네세 홍삼캔디’, 뉴트로 디저트로 사랑받는 ‘홍삼양갱’을 비롯하여 여성활력을 위한 ‘화애락 이너제틱’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발표한 ‘66일 동안 반복하면 습관이 형성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가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에브리타임 66일 루틴 챌린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관장의 간편건강 베스트셀러인 ‘에브리타임’ 60포 구매 시 1만원 챌린지 응원 혜택을, 120포 구매 시에는 3만원 챌린지 응원 혜택을 제공하며, 60일 동안 온라인 출석체크 또는 캘린더를 통해 섭취 인증을 완료하면 ‘에브리타임’ 추가 제품과 재구매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4월 6일(일)까지 전국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등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3월은 새학기, 환절기 등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시기로, 정관장으로 활기찬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정관장의 맞춤형 제품으로 시즌별 고객들의 건강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70세로 높여야" 서울시민 64% 찬성 서울 시민 10명 중 6명이 현재 65세 이상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상향한다는 의견에 찬성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구체적인 상향 연령은 70세가 적정하다고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5일 시의회 교통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에 대한 토론회'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11∼15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서울시민 1천14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현장 설문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50대가 1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17.7%), 40대(17.2%), 20대와 60대(각 16.3%), 70대(9.4%), 80대 이상(4.8%) 순이다. 이들 조사 대상자 중 무임승차 대상자가 283명(24.7%), 비대상자가 861명(75.3%)이다. 응답자의 71%는 노인의 기준 연령에 대해 만 70세 이상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18%는 만 75세 이상, 8%는 만 80세 이상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무임승차 제도 연령 상향에 대해선 64%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모르겠다'는 19%, '반대'는 17%였다. 연령 상향 찬성 이유로는 미래 세대의 부담이 커진다(39%), 사회적 인식 변화'(37%), 지하철 없는 도시 노인과의 차별 발생(24%) 등이었다. 무임승차 제도 연령을 상향할 때 적정 연령은 70세를 꼽은 응답자가 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68세 11%, 66세 6%, 67세 5%, 69세 2%였다. 연령 상향에 반대하는 응답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의 교통비 부담(58%), 세대 간 갈등 발생 우려(21%), 노인 예우와 존중 부족(19%) 등을 이유로 들었다. 무임승차 제도가 지하철 적자에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는 77%가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무임승차 연령 상한 방식에 대해서는 '66∼70세 사이로 즉시 상향'에 59%가 동의했고 23%는 미동의했다. '67세 상한으로 3년마다 1세씩 증가'에 48% 동의, 27% 미동의했고 '70세 상한으로 3년마다 1세씩 증가'에는 52% 동의, 26% 미동의했다. 무임할인율을 100%에서 50%로 조정하는 안에 대해선 44% 동의, 34% 미동의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대 무임승차 제한에는 61%가 동의했고 23%가 미동의했다. 윤 의원은 "응답자 다수가 무임승차 연령 상향에 동의했고 100세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기준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70세를 기준으로 단계적 상향을 통해 연령을 조정한다면 사회적 갈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출퇴근 시간대 제한과 월 이용 횟수 제한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이라며 "무임승차 연령 상향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는 이동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3.05

1만원대 5G 요금제 잇따라 출시… 알뜰폰 경쟁 본격화정부의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결정 이후, 1만원대에 5G 데이터를 20GB 제공하는 가성비 요금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알뜰폰 업계는 이를 계기로 이동통신 3사에 빼앗긴 가입자를 다시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인 스마텔과 큰사람커넥트는 최근 각각 1만9800원, 1만8700원에 5G 20GB 요금제를 출시했다. 프리텔레콤도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로 월 1만9800원짜리 5G 20GB 요금제를 선보였다. 아이즈비전 역시 1만5500원에 데이터 20GB·음성 200분·문자 100건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놓았다. 이번 요금제 출시는 정부가 지난 2월 21일 도매제공의무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하면서 가능해졌다. 데이터 도매대가는 메가바이트(MB)당 1.29원에서 0.82원으로 36.4% 인하됐다. 이는 최근 10년간 최대 인하 폭이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가 데이터를 연 단위로 대량 선구매하면 최대 52% 할인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제도가 신설됐다. 음성 도매대가는 분당 6.85원에서 6.50원으로 5.1% 내려갔으며, 중소 사업자가 가입자당 부담하는 최소 사용료도 기존 1400원에서 단계적으로 1100원까지 인하될 예정이다. 아울러 5G 요금제의 도매제공 방식이 기존 9종에서 12종으로 늘어나고, 수익배분율도 1.01.5%포인트 낮아졌다. 알뜰폰 업계는 이번 도매대가 인하 조치로 소비자들에게 더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이동통신 3사의 2만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로 인해 알뜰폰 가입자 수가 감소했으나, 가성비 요금제를 앞세워 시장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알뜰폰 가입 회선 수는 949만2407개로 전월 대비 3만3151개 감소했다. 특히 알뜰폰 5G 가입 회선은 36만5582개로 6291개 줄어들며, 202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앞으로 더 저렴하고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알뜰폰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민생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매드포갈릭, TVC 공개…모두의 취향을 아우르는 ‘모두의 다이닝’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모두의 다이닝’을 표방한 신규 TVC 캠페인을 공개했다. 매드포갈릭은 ‘모두의 입맛과 취향에 미친 여기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신규 TVC 캠페인을 통해 단품부터 풀코스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강조하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식공간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3월 1일 새롭게 공개된 매드포갈릭의 새로운 TVC는 연인, 친구, 가족단위 등 다양한 조합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각기 다른 메뉴를 만족스럽게 맛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신규 TVC 캠페인 공개와 동시에 매드포갈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광고 보고 퀴즈(QUIZ) 풀면 혜택이 2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모두의 입맛과 취향에 미쳤다’는 직관적인 코멘트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매드포갈릭의 메뉴 라인업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더욱 강화된 메뉴구성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감각적이고 편안한 인테리어 등을 기반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적의 미식경험을 제공하는 ‘모두의 다이닝’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자사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을 전면 개편해 보다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웰컴바우처로 ‘만다린 치킨 샐러드’ 메뉴 이용권을 즉시 발급하며 생일에는 고르곤졸라 피자(로마 도우) 이용권과 와인 1병 혹은 글라스 와인 2잔 주문 시 50% 할인도 적용된다. 방문 횟수와 결제 누적금액에 따라 2인~4인까지 다인 식사권도 차등 지급된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