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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또띠아’ 생산라인 증설…시장 확대 삼립이 또띠아 생산라인을 증설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최근 홈쿡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며, SNS 상에는 피자∙타코∙랩∙칩 등 또띠아를 활용한 다이어트 조리법 숏폼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삼립 또띠아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공장의 생산 라인을 풀가동해도 공급량을 충족시킬 수 없을 정도로 수요량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또띠아 생산 라인을 증설해 기존 대비 3배 가량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삼립 또띠아는 1등급 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지름 15(6호)∙20(8호)∙25(10호)cm 등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여 목적에 맞게 요리하기 편하다. 한 봉에 12장이 들어있고 식자재 마트 및 쿠팡∙G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삼립은 증설된 생산 라인을 활용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또띠아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립 관계자는 “외식비가 상승하자 집에서 요리를 직접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삼립 또띠아를 통해 특별한 식탁을 꾸며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꼬북칩 '덕후'라면 도전!…오리온, '빠삭고사' 이벤트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덕후고사’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꼬북칩에 대한 애정도를 측정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꼬북칩 빠삭고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꼬북칩 빠삭고사’는 꼬북칩의 바삭한 식감을 강조면서도 소비자들이 꼬북칩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꼬북칩의 맛, 식감, 특징 등을 활용한 시험 콘셉트로,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숨겨진 맛의 비밀을 풀며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10문제씩 난이도를 달리한 3단계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를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 매일 꼬북칩 기프티콘을, 2단계를 통과한 40명을 추첨해 꼬북칩 1박스를 제공한다. 마지막 3단계까지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실제 판매되는 꼬북칩 패키지 후면에 이름을 기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20명에게는 이름이 적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꼬북칩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꼬북칩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 또는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꼬북칩은 2017년 출시 이후 독창적인 네 겹 식감과 국가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글로벌 ‘K-스낵’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그리고 최근 출시된 ‘카라멜팝콘맛’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서 현지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20여 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꼬북칩 맛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며, 꼬북칩에 대한 애정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꼬북칩, 본인 이름이 새겨진 패키지를 갖는 특별한 경험이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0

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SKS’ 새단장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새롭게 단장한다. LG전자가 2016년 론칭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올해로 10년차다. LG전자는 올해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라는 기존 빌트인 브랜드 철학은 그대로 계승하고 보다 고객에게 직관적인 ‘SKS’로 브랜드명을 변경해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확대된 SKS 라인업을 현지시간 25일부터 27일까지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美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서 선보인다. KBIS는 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대변하는 전시로 매년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히든 인덕션’과 일체형 후드를 적용한 아일랜드 시스템(서랍장이나 수납 선반 등으로 구성된 가구) 형태의 콘셉트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단순 제품을 넘어, 주방 공간 내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위한 가전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털 공간 솔루션’을 제안한다. 테이블 아래에 설치된 히든 인덕션은 평소에는 보이지 않고 요리할 때만 화구가 불빛으로 표시돼 주방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일체형 후드는 사용하지 않을 때 조리대 아래로 수납 가능하며 에어커튼 기술로 요리 시 발생하는 연기와 유증기를 아래쪽 통풍구로 유도해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LG전자는 36인치 ‘쿡존프리 인덕션 프로레인지(Prorange)’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올프리(All-free) 인덕션을 탑재해 어느 위치에 용기를 놓아도 크기와 위치에 맞춰 자동으로 화구가 인식된다. 또 제품 아래에는 오븐이 탑재돼 동시에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프로레인지에 올프리 인덕션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에 적용된 ‘고메 AI(Gourmet AI)’ 기술은 오븐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AI가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한다. 고객은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오븐 내부 요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며 영상, 사진으로 저장 할 수 있다.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의 차별화된 가치를 앞세워 B2B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인 빌트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0

삼성물산 패션부문, 25SS 가방 트렌드 및 신상품 제안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봄여름(SS) 시즌 가방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을 제안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봄 볼링 백과 닥스훈트 백이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자크뮈스, 알라이아, 구호, 토리버치, 빈폴액세서리 등 주요 브랜드의 다양한 신상품을 제안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각진 모양의 볼링 백이 재조명된다. 볼링공과 신발을 보관하는 가방에서 유래된 볼링 백은 스포츠적인 형태부터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수납 공간이 넉넉하여 실용적이면서도 여러 스타일링에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다. 너비가 높이보다 훨씬 긴 독특한 비율의 닥스훈트 백도 대세다. 닥스훈트처럼 몸통이 길어 ‘닥스훈트 백’, 동쪽에서 서쪽으로 뻗어가는 모양이라는 뜻의 ‘이스트 웨스트 백’, 바게트 빵을 닮아 ‘바게트 백’ 등 다양한 이름들로 불린다. 벨트 장식도 주목을 받는다. 여러 브랜드의 2025년 SS 런웨이에서 벨트 장식이 가방 위 포인트로 등장하면서 우아한 멋을 드러냈다. 지난해에 이어 ‘백꾸(가방 꾸미기)’ 스타일링도 여전히 인기다. 가방에 키 링, 리본, 스티커 등을 결합해 개성을 나타내는 경향이 지속된다. 또 빅 백과 미니 백을 함께 드는 연출법도 나타난다. 가방의 크기뿐 아니라, 컬러와 소재가 서로 다른 가방을 겹쳐서 드는 방식이 각광받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SS 시즌 가방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2025.02.19

오리온 '뉴룽지', '안' 인기…글로벌 쌀 스낵 시장 공략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쌀로 만든 제품 ‘뉴룽지’와 ‘안(An)’이 글로벌 쌀 스낵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선보인 뉴룽지는 6개월 만에 600만 봉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히트 제품 기준으로 삼는 월 매출 10억 원도 넘어섰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서며 새로운 ‘K-스낵’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계획하에 상반기 내에 제조라인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2019년 4월 선보인' 안'은 출시하자마자 현지 쌀 스낵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매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누적 매출액이 2300억 원을 넘었다. 현지 쌀과자 선두 업체와의 점유율 격차가 점차 줄고 있어 파이, 생감자 스낵에 이어 올해 쌀 스낵 마켓셰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은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도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으로도 수출국을 확대하는 만큼 베트남에서도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오리온은 건강 트렌드 열풍에 발맞춰 수년 전부터 쌀 과자 개발에 집중했다. ‘뉴룽지’는 일반적인 스낵과 다르게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웠으며, 수입 쌀이 아닌 100% 국산 쌀을 사용했다. ‘안’은 부드러운 식감의 자포니카 품종을 엄선했고, 직접 화덕에 굽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해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쌀 향을 극대화하며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영양 간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달콤한 맛의 오리지널을 비롯해 해산물을 선호하는 현지 입맛에 맞춘 김맛, 가쓰오부시맛 등 6종을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트렌드 속에서 쌀로 만든 과자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2.19

GS25, 화장품 매출 30% 증가…소용량 더마 화장품 확대GS25가 소용량, 고품질의 가성비 화장품으로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Derma:B) 모이스처 바디워시 30ML’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ML’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ML’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GS25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으며, 최근 1주일간 가성비 화장품 6종의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35.4% 늘었다.새롭게 선보이는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ML’는 약산성 저자극 포뮬러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상큼한 복숭아 향이 기분 좋은 샤워 시간을 선사하며, 세정 후에도 피부가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된다.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ML’는 1분에 1개씩 판매될 만큼 인기 높은 더마비의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ML’는 드럭스토어 인기 제품인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의 소용량 버전이다. 파우치 형태로 구성되어 일주일분을 손쉽게 휴대할 수 있으며, 피부 속까지 수분을 충전하고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GS25는 가성비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크네스, 듀이트리, 메디힐 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성비와 제품력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주희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기초화장품의 인기와 뷰티 제품 구매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신규 고객 확보 및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제품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5.02.19

정관장, 홍삼원 연 매출 1000억원 돌파…메가 브랜드로 정관장은 건강음료 ‘홍삼원’이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1032억원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홍삼원’은 1988년 출시된 후 30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정관장의 대표 건강음료 브랜드다.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어 해외 건강음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출시 36년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홍삼원’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통해 국내 477억원, 해외 5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정관장 ‘홍삼원’의 글로벌 성장 비결은 현지 맞춤형 전략이다. 2024년 주요 수출 국가들에서 모두 전년대비 고르게 성장해 각 매출이 중국 158%, 동남아시아 144%, 일본 122%, 미국 116% 증가를 기록했다. 정관장 ‘홍삼원’은 한국 8종, 해외 2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홍삼을 ‘고려삼’으로 지칭하는 중국에서는 7종으로 가장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부동의 중국 경제 1위 지역인 광동성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2018년부터 할랄 인증을 받은 ‘홍삼원’을 수출 중이다. 작년 6월부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내 H&B(Health & Beauty) 스토어 가디언(Guardian)과 왓슨스(Watsons)에 입점해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확장 중에 있다. 일본에서는 주로 40대 여성들이 피로 관리를 위해 홍삼 함량이 높은 ‘홍삼원 플러스’를 많이 구매한다. 현지 소비자 조사 결과,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전 세계 ‘허브 건강보조식품’ 소매시장 글로벌 1위 브랜드 정관장의 건강 음료이기 때문에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에서 ‘홍삼원’은 프리미엄 에너지 음료로 주로 30대 남성들이 구입한다. 2015년 코스트코 첫 입점 후 현재 약 140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남부와 중동부 지역에서 인기가 많다. 아마존·이베이 등 온라인에서도 카페인 없는 에너지 드링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삼원’은 126년 정관장의 노하우를 담은 깊고 진한 홍삼의 풍미에 계피, 대추, 생강, 구기자 등 식물 성분을 엄선해 담은 제품이다. 영지버섯과 녹용을 더한 ‘홍삼원기(氣)’, ‘홍삼원 골드’ 이외에도 지난해 출시한 제로 칼로리 ‘홍삼원 딜라이트’, 따뜻한 온기 더하는 ‘데워먹는 홍삼원’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원’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고, K-건강음료를 대표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18

LG전자, 냉장고 ‘핏 앤 맥스’ 주방 빌트인 스타일 만든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빌트인 가전 효과를 내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이하 핏 앤 맥스)로 공간 효율을 높인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를 이끈다.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기술로 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을 최소화한 냉장고다. 500원짜리 동전 2개 두께인 4㎜의 간격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냉장고 깊이는 국내 일반적인 가구장 깊이(700㎜)에 맞춰 냉장고가 장 앞쪽으로 툭 튀어나오지 않아 마치 처음부터 빌트인 냉장고를 설치한 것 같은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처럼 공간에 딱 맞춰 활용하면서도 집 안에 설치하면 처음부터 빌트인을 한 것처럼 꽉 찬 일체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어 핏 앤 맥스라고 이름을 붙였다. 비어 있는 공간의 낭비 없이 고급스럽고 깔끔한 공간을 디자인하는 빌트인 가전의 장점은 물론 이사나 가구 재배치 등 이동에도 제약이 없는 기존 가전의 장점까지 모두 갖췄다. 냉장고에 연결된 직수관을 통해 원형 얼음을 만드는 스템(STEM) 자동제빙 기술 등 편리한 기능으로 고객 경험도 최대화한다. 최근 냉장고를 두 대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핏 앤 맥스는 두 제품 사이 틈이 좁아 하나의 제품처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일렬로 설치한다면, 각각의 기능을 활용하면서도 하나의 제품처럼 보이는 일체감 있는 주방을 꾸밀 수 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핏 앤 맥스에 새로운 힌지 기술(제로 클리어런스·Zero Clearance)을 적용했다.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는 문을 열고 닫도록 도와주는 부품으로, 일반적으로 냉장고 문은 본체와 연결된 한 개의 힌지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게 된다. 그 결과, 냉장고를 활짝 열었을 때 문은 본체보다 돌출되고 그만큼 냉장고 장 간격을 둬야 한다. 핏 앤 맥스는 두 개의 축을 이용해 냉장고 문을 열 때 본체 안쪽으로 회전하는 경로를 만들어 주는 힌지를 적용해 장에 밀착해 설치해도 문을 최대로 열었을 때 벽에 부딪히지 않게 방지한다.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완성도 높은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8

LF몰, 봄맞이 ‘트렌드 프리뷰’…“S/S 트렌드 한눈에”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봄 쇼핑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24일까지 ‘트렌드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약 20만개 제품을 ▲S/S 트렌드 컬러 ▲인기 브랜드 ▲카테고리별로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LF몰은 올해 패션업계에서 주목하는 모카무스, 앤틱 화이트, 데자뷰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가벼운 소재의 점퍼, 자켓, 가방 등 다양한 신상품을 엄선했다. 블랙, 그레이, 카키 등 베이직 컬러 제품도 함께 구성해 취향과 퍼스널 컬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헤지스, 이자벨마랑, 던스트 등 인기 브랜드별 25S/S 신제품을 모델 착용컷이 포함된 룩북과 함께 제안해 보다 직관적인 쇼핑을 돕는다.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아우터와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간절기 필수 아이템인 트위드 자켓부터 힙한 스타일링 완성을 위한 스웨이드 자켓, 워크 자켓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아이템 하나로 봄 느낌을 낼 수 있는 화사한 색감의 스카프, 가방과 발이 드러나는 메리제인, 슬링백 등을 준비했다. LF몰은 일부 의류 제품에 대해 1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잡화 ·슈즈 ·골프 ·스포츠 일부 제품에 대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5천원까지 할인되는 ‘10% 플러스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전 제품 대상 5만원 이상 구매 시 5%(최대 1만 5천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모든 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무제한 발급 가능하다. 해당 혜택은 ‘트렌드 프리뷰’ 뱃지가 있는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LF몰 관계자는 “LF몰이 축적해온 데이터와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올봄 주목할 제품들을 엄선했다”며 “다양한 아이템과 혜택을 통해 보다 쉽고 합리적인 봄맞이 쇼핑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F몰은 큐레이션 콘텐츠뿐만 아니라, ‘가족의 발견’, ‘LF 돋보기’ 등 시리즈성 기획전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LF 브랜드의 특정 제품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LF 돋보기’의 두 번째 시리즈가 오늘 공개됐다.

2025.02.17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트렌다이브’ 개최 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2025/26 트렌다이브(TRENDIVE)’를 개최했다. 올해의 인테리어 트렌드 메인 테마는 '세이버 더 나우(Savor the Now)’로, 현재 마주한 순간에 충실한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 트렌다이브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매년 초 건설사, 건축사무소, 인테리어사 등 주요 고객사 담당자들과 함께 모델하우스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트렌다이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1부와 2부로 구성돼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분양시장의 동향을 바탕으로 21개 건설사의 36개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공간별 자재와 옵션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2025~2026년 인테리어 트렌드 메인 테마로 선정한 세이버 더 나우를 주제로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 방향성을 제안했다. 홈씨씨 인테리어가 선정한 세이버 더 나우는 미래의 성취나 보상을 좇기보다는 현재 마주한 순간을 충실히 누리고 만끽하는 삶의 자세를 반영한 디자인 테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절제된 구성과 여백의 미를 통해 느림의 진정성을 표현하는 ‘슬로우리 벗 슈어리(Slowly but surely)’ △명료한 라인과 간결한 구조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인드 유어 썸머(Find your summer)’ △낮은 조도와 우드 컬러를 조합해 공간의 깊이와 안정감을 강조하는 ‘애프터 라이트(After light)’ 등 순간의 가치를 반영한 공간 철학이 담긴 3가지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였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트렌다이브를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객사와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고객사와의 직접 소통을 위한 대면 세미나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맞춤형 대응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