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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들섬, 연간 150만 명 방문…서울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도약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노들섬이 2023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35만 명 증가한 150만 명을 기록하며 서울의 대표 문화 명소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축제와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노들섬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지난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은 후 노들섬에서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서울뮤직페스티벌, 서울비댄스페스티벌, 서울미식주간 등 굵직한 행사가 연이어 열렸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궂은 날씨에도 3만여 명이 방문하며 개관 이래 최대 일일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상시 공연 프로그램인 <문화가 흐르는 예술섬 노들>도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총 40회의 공연이 진행돼 2023년 대비 41% 증가한 2만 4천여 명이 관람하며, 노들섬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올해는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들노을스테이지>가 4월 12일부터 주말마다 열리며, 인디뮤지션 공연인 <노들인디션>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이어진다. 이 외에도 노들 갤러리에서는 유망 작가들의 전시가 지속돼 예술섬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노들섬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노후 공간 바닥재를 보강하고 상단부에 오솔길을 조성하는 등 기반 시설도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2028년 완공 예정인 토마스 헤더윅의 국제공모 당선작 ‘소리풍경(Soundscape)’이 완성되면, 노들섬은 세계적인 예술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들섬은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과 예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문화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DL그룹, 전사 헌혈 캠페인 실시...”생명 나눔 실천” DL그룹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DL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주사인 DL㈜을 비롯해 DL이앤씨와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DL그룹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며, 전사적인 생명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헌혈은 임직원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은 행사다. DL그룹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에코 플로깅 활동,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듯,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국회 입법리포트]백선희 의원, 재난·참사 당한 미성년자 보호 강화 법안 발의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은 26일 재난·참사로 가족을 잃은 미성년자 보호와 대학생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난안전법'과 '긴급복지지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재난안전법 개정안은 재난 시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지자체장이 24시간 어린이집 등을 '긴급 보호기관'으로 지정해 보호·심리상담·생활지원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부모를 잃은 미성년자가 방치되지 않도록 법적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또한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은 현재 초·중·고등학생으로 한정된 긴급 교육지원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등교육의 특성상 학비 부담이 커, 경제적 위기로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다만 타 법령에 따라 장학금이나 지원을 받고 있다면 중복을 피하고 형평성을 고려해 차액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백선희 의원은 "참사 때마다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보다 일반법을 통해 공백 없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CU, 편의점의 큰손 ‘키즈 전용 스낵’ 라인 최초 론칭CU가 2세부터 7세 아동을 위한 키즈 전용 스낵 라인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관련 상품을 잇따라 선보인다.올해 CU는 고객층을 U-10(10세 이하)까지 확대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장기적인 충성 고객까지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이러한 키즈 전략의 일환으로 CU는 10세 이하 어린이들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상품인 스낵을 첫 상품으로 정하고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과 재미를 높인 상품 개발에 적극 매진해 왔다. CU는 이달 26일 ‘밀크쿠키’와 ‘치즈밀크쿠키’ 총 2종(각 2000원)의 키즈 전용 스낵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들은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A2 우유가 11.5% 함유돼 있으며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도 5g씩 들어간 어린이 안성맞춤 간식이다. 내달 10일에는 ‘인절미 쌀과자’와 ‘구운 감자 쌀과자’(각 2900원)도 출시해 키즈 스낵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들었고 어린이 면역력과 집중력, 인지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E와 DHA를 함유하고 있다. 어린이 상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패키지를 지퍼백 타입으로 만들어 휴대와 보관의 편의성도 높였다. CU의 키즈 전용 스낵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낸 조리법으로 치아가 약한 아이들도 부드러운 식감의 스낵을 맛볼 수 있다. 또한, CU는 키즈 스낵의 포장 뒷면에 실종 아동 예방 시스템인 ‘아이CU’ 홍보 문구를 담아 아동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익 아이템으로도 활용한다. 아이CU는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 발달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함으로써 실종 아동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까지 아이CU를 통해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간 이는 200명이 넘는다. 이렇게 CU가 키즈 전용 스낵을 론칭한 이유는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전국 1만8500여 개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보통 키즈 전용 스낵은 온라인이나 전문 몰, 대형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지만 CU가 키즈 전용 스낵을 선보임에 따라 구매 접근성이 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의 반응도 좋았다. 키즈 전용 스낵은 CU가 지난달 진행한 ‘2025 CU S/S 상품컨벤션’에서 CU 가맹점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상품 중 하나였다. CU는 내달 2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지동차 미니어처가 들어있는 ‘쿠키앤다이노’와 ‘쿠키앤중장비’(각각 3700원)도 출시한다. 해당 상품들은 전문 IP와의 협업 없이도 누적 15만 개 이상 판매된 ‘쿠키앤카’의 후속작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숫자 모양 쿠키를 담아내 재미를 높인 스낵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류진영 MD는 “CU의 키즈 전용 스낵 출시는 전국민이 애용하는 편의점에서 10세 이하의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맞춤 먹거리를 제공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어린이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단순 매출에 집중하기 보다 미래 고객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제스프리, 2025년 ‘루비레드키위’ 국내 첫 출하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지난해 첫선을 보인 ‘루비레드키위’를 올해 국내에 본격 출하한다. 제스프리 루비레드키위는 유전자 조작 없이 100% 자연 교배를 통해 10여 년간 연구 끝에 탄생한 품종이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되어 이색적이고 선명한 붉은 과육과 베리류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공급량을 확대했다. 루비레드키위의 겉모습은 그린키위나 썬골드키위와 비슷하지만, 숙성이 진행될수록 과육이 더욱 붉어지며 베리류의 달콤한 풍미가 한층 깊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육이 다른 키위보다 부드러워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더욱 풍부하고 특별한 식감을 선사하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반으로 잘라 스푼으로 떠먹기에도 적합하다. 얇은 껍질과 부드러운 과육 때문에 후숙이 빠른 편이므로 알맞은 숙성 단계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루비레드키위는 색감과 맛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 섭취의 편리함까지 더해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유통 시점의 평균 당도는 17~18브릭스로 높은 편이지만, GI(혈당지수)는 49으로 낮아 저혈당 식품에 속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루비레드키위는 높은 ‘영양소 밀도’를 자랑하는 과일로, 식품 100kcal당 다양한 영양소 함량을 나타내는 영양소 밀도 지수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과일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부터 바쁜 직장인까지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선보인 제스프리 루비레드키위가 국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루비처럼 선명한 붉은 과육과 부드러운 식감, 베리류 특유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루비레드키위와 함께, 올봄 더욱 달콤하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25

서울시, 기후 위기 대응 ‘월드컵공원 환경 놀이터’ 운영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월드컵공원 환경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체험 교육을 제공하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월드컵공원 환경 놀이터’는 봄철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민 환경 교육 활동으로 확대됐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는 ‘봄 색상 탐험’, ‘꿀벌아 어디 있니?’, ‘나무의 블랙박스’ 등 총 4개의 어린이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 바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펀(Fun)한 공원 생활’은 공원 내 생태계와 환경 문제를 재미있게 배우는 체험 교육이다. 4월에는 공원 속 나무의 역할을 알아보는 ‘나무와 친구하자!’, 5월에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주제로 한 ‘자연과 친해지기 위한 한걸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체 신청만 가능하며 회당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성인을 위한 ‘에코되살림 공방’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4월에는 소창으로 만든 다회용 행주 만들기, 5월에는 친환경 설거지바 제작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회당 12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천 원으로 유료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환경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기대한다”며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을 공원에서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24

신생아 병실 덮친 RSV... 접종비 100만원 넘고 공급도 끊겨신생아들을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보건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전국 산후조리원에서 영유아 감염이 잇따르고 있지만, 예방약은 고가에다 공급도 불안정한 상황이어서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3월 기준 부산 지역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 내 산후조리원에서도 올해에만 25명의 감염이 보고됐다. 경기도는 4월까지 도내 산후조리원 147곳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이 직접 참여해 감염 예방 조치를 지도하고, 감염이 발생한 지역은 시·군과 합동점검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RSV는 영유아에게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특히 생후 12개월 미만 신생아는 면역력이 낮아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 예방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 존재하지만 비용과 분류 문제로 쉽게 접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장 널리 쓰이는 예방약은 시나지스(파리비주맙)다. 하지만 건강보험 적용은 ▲32주 미만 조산아 ▲기관지폐이형성증 ▲선천성 심질환 등 일부 고위험군에만 제한되며, 일반 영아는 비급여로 접종해야 한다. 1회 접종 비용은 100만원 안팎이며 월 1회씩 여러 차례 맞아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구나 시나지스는 현재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5월 이후 재공급을 예고했지만, 현장의 수요는 이미 감당하기 어렵다. 대안으로 최근 국내 도입된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는 1회 접종만으로 5개월 이상 효과를 낼 수 있고, 모든 12개월 미만 신생아에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비급여다. 규모가 큰 일부 병원에서만 제한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문제는 이 약물이 실제로는 백신처럼 활용되고 있지만, 항체주사로 분류돼 백신 코드조차 부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투입해 예방접종을 지원하려 해도 항체주사는 백신 예산 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실행이 어렵다. 해외에서는 이미 베이포투스를 VFC(미국 어린이 백신 프로그램) 등 공공 접종 사업에 포함시켜 RSV 감염률과 입원율을 낮춘 사례가 나오고 있다. 한국보다 먼저 도입한 유럽과 호주에서도 백신과 유사한 방식으로 제도화해 활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려대안암병원 최영준 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베이포투스를 활용한 RSV 감염 예방 효과가 입증된 만큼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에 포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영유아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 시스템의 과부하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4

매드포갈릭, 어린이 고객 위한 ‘해피 키즈 데이’ 운영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해피 키즈 데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드포갈릭 측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외식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해피 키즈 데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피 키즈 데이’는 매드포갈릭의 자사 멤버십 M CLUB 회원과 함께 전국 매드포갈릭 매장을 방문한 만 12세 미만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매드포갈릭 놀이용 키즈 스티커’ 증정 및 생일 기념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매드포갈릭 놀이용 키즈 스티커’는 매드포갈릭 매장이 그려진 일러스트 스티커판 위에 매드깜빠뉴와 갈릭 스노잉 피자 등 대표 메뉴들의 실사 이미지로 만들어진 스티커를 붙여 테이블을 마음껏 꾸며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으로 여러 번 붙였다 뗄 수 있는 리무버블 스티커로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다. 해당 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또한, 생일을 맞은 어린이 고객에게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1개 제공한다. 증빙자료 제시 후 이용 가능하며, 생일 당일을 기준으로 전후 7일씩, 총 15일간 혜택이 제공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브랜드 방향성과 같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식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해피 키즈 데이’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올해 고객 중심의 혜택을 목표로 자사 멤버십 M CLUB을 전면 개편했다. 방문 횟수 및 결제 누적 금액에 따른 리워즈 혜택은 물론, 가족 고객을 위한 ‘매드 패밀리 데이’를 운영하며 다자녀, 다문화 가정 및 3대 이상이 함께 방문하는 고객에게 매월 ‘매드 글레이즈드 립’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3.20

광진문화재단, 잇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은 광진구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에 신규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진문화재단은 이 사업으로 향후 5년간 4억원을 지원받는다. ‘2025 꿈의 무용단’은 재개관 예정인 복합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삼고, 무용 전문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확보한 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이며 연속성이 보장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광진구 아동청소년과 사회 문화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5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나루 쀼빌레라(나루 부부 나빌레라)’ 사업에도 신청해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나루 쀼빌레라’는 타 연령층에 비해 다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했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로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부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취미로서 발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진문화재단은 음악, 연극, 미술 중심으로 편성됐던 예술교육장르를 확장하고 무용의 대중화를 위해 발레를 주요 예술교육 장르로 선택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발레 교육을 위해 한국발레협회, 리틀엔젤스예술단, 발레STP협동조합 등 무용전문단체와 업무협약을 마쳤으며, 창의적인 커리큘럼을 공동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진구민의 예술 경험을 일상화하며, 교육 이후 발표회를 통해 구민에게 예술 향유자이자 예술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선사해 예술이 삶 속에 흐르는 행복 광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각 사업 참가자 모집은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25.03.19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인어스’ 봉사단, 영케어러 아동들과 문화체험 활동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다인어스’ 봉사단이 영케어러 아동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인어스’ 전북 지역 봉사단은 15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야호 생태∙숲놀이터, 폴짝폴짝 맹꽁이숲 등 도심 속 숲 체험 활동장에서 영케어러 아이들 6명과 함께 생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봉사는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케어러 아동들이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직접 교감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신체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영케어러 아동들은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공원 곳곳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과 생태계를 관찰하고, 전문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양질의 생태∙환경 교육을 받았다. 또한, 숲 체험 활동장 곳곳에 배치된 놀이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등 스트레스도 풀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시간을 보냈다.활동에 참가한 한 봉사단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태 지식도 습득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티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다인어스’ 전북 지역 봉사단은 오는 29일에는 전주천년한지관을 방문해 전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한지’의 역사와 제작 과정 배우기, 탁본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지역 봉사단은 22일 영케어러 아동 7명과 체육시설을 방문해 체력 측정 및 체육 활동을 돕는 다양한 문화 여가 및 체험 활동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인어스’ 봉사단은 올해로 9년째 운영중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봉사단으로, 올해부터 봉사단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봉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비롯해 영케어러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