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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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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 해명…"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그랬다"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에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박봄은 지난 20일 세 번째 SNS 부계정을 개설한 뒤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이민호의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여기에 해시태그 ‘#이민호’, ‘#leeminho’까지 달았다. 앞서 박봄은 SNS 부계정을 통해 이민호 사진을 게재하며 "내 남편", "내 남편 맞아요"라는 코멘트를 달았다.그는 지난해 9월에도 자신의 셀카와 이민호 사진을 올린 뒤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박봄 소속사 대표는 "SNS의 경우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으로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단순 팬심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가 나서서 사태를 진화하려 했지만 박봄은 네티즌들이 "이민호가 진짜 남편이냐"고 묻자 "예스"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봄이 계속해서 이민호를 언급하자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도 "친분도 없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박봄의 계속되는 폭주에 네티즌들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이들은 "SNS를 멈춰야 하는 거 아니냐", "누가 옆에서 지켜달라", "횡설수설하는 게 이상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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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대륜, 미피아와 MOU…음원 지식재산권 보호 앞장선다 법무법인 대륜이 AI(인공지능) 기반 음악 표절 검사 서비스 기업인 ㈜미피아(MIPPIA)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미피아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총괄대표, 이예섬 이사와 미피아 오찬호 대표, 심진영 이사, 이채현 CMO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피아는 AI를 기반으로 한 음악 저작권 보호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20년 경력의 작곡가가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멜로디, 리듬, 화성 등 음악적 요소를 세밀히 분석해 음원 표절 여부를 판단해 결과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 전 세계 10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한 달 만에 1만 명의 사용자를 모으는 등 주목받고 있다.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권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AI 생성 음원 퍼블리시티권 관련 자문 △저작권 침해 분쟁 발생 시 해결 방안 제시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분쟁 대책 마련 등이 포함된다. 미피아 오찬호 대표는 “사용자들은 미피아를 통해 표절 검사 서비스뿐만 아니라, 법적 검토에 활용 가능한 상세 리포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며 “서비스 이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관련 법률 문제에 대한 보다 더 정확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대륜의 자문을 받게 돼 든든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대륜 김국일 경영총괄 대표는 “대륜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사무소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미피아를 상대로 지적재산권 자문을 제공하는 한편 변리사, 노무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원스톱으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륜은 지식재산권과 엔터테인먼트·스포츠 그룹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 영화, 웹툰 등 산업 내 전문가들을 통해 특화된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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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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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논란 박성훈, 예능서 손절 당했나…'더 글로리' 주역에서 혼자 빠져 'AV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성훈이 '더 글로리' 언급 장면에서 홀로 제외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는 배우 차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전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언급됐다. 이날 차주영은 "'더 글로리'가 잘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잘 될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플레이어이자 바라보는 관객이었는데 현장에서 우리는 다 사활을 걸고 절실하게 했다. 감독님도 이 팀을 꾸릴 생각을 한 이유가 속에 있는 절실함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이 모여서 사이가 좋은데도 현장에서 사담 나눈 적 없고 준비해 온 거 딱 했다. 모두가 잘 돼야만 하고 내가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열심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방송 화면에는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의 사진과 자막이 나왔다. 배우 송혜교는 물론 임지연, 이도현, 정성일이 등장한 가운데 박성훈의 사진은 빠져 있었다. 박성훈은 '유퀴즈'에 출연한 적도 있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성훈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 계정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일본 AV 표지 사진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그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AV 표지 사진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이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리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SNS 메시지가 워낙 많이 오던 중 실수로 업로드를 했다. 본인도 놀랐고 반성하고 있다. 우리도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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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이지아 부친, 친일파 350억 원대 땅 두고 법적 분쟁 배우 이지아 부친이자 친일파로 분류된 고 김순흥의 아들 김 모 씨가 땅 문제로 형제들과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더팩트는 김 씨가 부친 김순흥이 남긴 350억 원 상당의 토지를 환매하는 과정에서 형, 누나의 인감을 사용해 위임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지아의 사촌이자 김 씨의 조카인 A씨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에 위치한 해당 토지는 당초 군 부지로 수용됐다. 그러나 지난 2013년 군부대가 안산으로 이전하면서 국방부는 징발재산정리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에 따라 피징발자였던 김순흥의 법정 상속인인 자녀들에게 우선 환매권을 부여했다. A씨는 이 토지를 환매하는 과정에서 형제들간의 문제가 불거졌다고 주장했다. 김순흥의 자녀들은 토지 소유권 등을 이용해 개발 사업을 추진하려 했다. 그러나 이들이 알지 못하는 업체와 169억 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계약서가 작성됐다. 이 계약서에 토지주 대표 및 위임인으로 김 씨의 도장이 찍혀 있었다. A씨는 사망한 김순흥의 장남을 제외한 다른 형제들은 토지주 대표를 김 씨를 위임한 적 없으며 지난 2019년 5월 토지에 경매 신청이 들어온 뒤에야 이를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형제들은 지난 2020년 11월 김 씨가 토지주 대표로 권한이 없다며 근저당설정등기 말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듬해인 2021년 3월 피고 측이 제출한 서류를 통해 '토지주들이 김 씨를 토지주 대표로 위임한다'는 내용이 담긴 위임장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다. A씨는 "김 씨가 토지를 환매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가족들로부터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를 받아 간 적이 있다. 이를 사용해 위임장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서류가 위조됐다고 주장했다. 결국 김 씨의 누나이자 A씨의 친모인 B씨는 2022년 3월 김 씨를 사문서 위조와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안양만안경찰서에 고소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불송치 결정이 났고 A씨는 2023년 11월 같은 혐의로 김 씨를 고발했으나 지난해 5월 다시 불송치 결과를 받았다. 검찰의 보완 수사 지시로 송치됐지만 지난 7일 검찰에서도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A씨 측은 '혐의 없음' 처분은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 수사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고 법원에 재정 신청을 한 상태다. A씨는 과거 김 씨가 사문서 위조로 여러 차례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김 씨가 A씨의 이름과 서명을 위조해 2021년 안양시청에 A씨가 소유한 땅의 참나무 등 20그루를 벌채한다는 내용의 민원을 신청했다는 것. A씨는 2022년 7월 김 씨를 사문서 위조와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고소,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같은 해 11월 사문서 위조 등 혐의를 인정해 김 씨에게 3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 씨가 1998년부터 사문서 위조와 사기 등으로 세 차례 징역형을 받은 이력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김 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김 씨는 적법한 절차로 받은 인감도장과 증명서를 사용해 위임을 받은 게 맞다고 밝혔다. 이지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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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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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엔터, 신규 버추얼 레이블 'Priz'·프로젝트 유닛 'Priz-V' 공개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도기욱)가 15일 오후 1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 'Priz(프리즈)'와 프로젝트 유닛 'Priz-V(프리즈 브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프리즈'는 VR 기술을 활용해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새로운 레이블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첫 유닛인 '프리즈 브이'를 선보였다.'프리즈 브이'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버튜버 5인(구슬요, 따린, 모라라, 엘시, 해리)으로 구성된 유닛이다. 팀 이름은 멤버 5인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 'V'와 응원 및 승리를 상징하는 'Victory'에서 착안했다.'프리즈 브이'는 상반기 중 신곡 발매와 함께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는 물론, 언리얼 엔진 기반의 자체 솔루션과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한 기술 지원, 자체 A&R(Artists and Repertoire)을 통한 음원반 제작, 그리고 게임 제작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비주얼 아트를 제공한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 역시 자체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해 아티스트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구현한 풀트래킹 방식으로 제작됐다.이번 쇼케이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과 치지직에 동시 송출, 16일 기준 통합 누적 조회수 4만3천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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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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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60억 원대 세금 탈루 의혹…소속사 "고의 아냐" 해명 배우 이하늬가 60억 원대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팀호프 측은 “고의적 세금 누락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하늬는 지난해 9월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거쳐 약 60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이는 과거 세무조사를 거쳐 추징금을 부과 받은 연예인들과 비교해서 큰 규모다. 강남세무서 조사과는 지난 2022년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하늬와 사람엔터테인먼트 간 세금 탈루 정확을 포착했다. 이하늬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인 지난 2015년 10월 ‘주식회사 하늬’라는 법인을 설립, 2018년 ‘주식회사 이례윤’으로, 2022년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로 사명을 바꿨다. 지난 2023년 1월까지 해당 법인의 대표 및 사내이사를 맡았다. 현재는 이하늬 남편이 대표이사를, 이하늬가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강남세무서는 지난 2022년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세금 탈루 정황을 확인하고 지난해 9월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도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 측은 “고의적 세금 누락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서울지방국세청에 법인 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며 “세무 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해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 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세금 탈루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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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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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소속사 측 "이민호와 또다시 '열애설♥'…사생활 확인 어려워"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이 이민호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내놨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3일 한 연예 매체와 인터뷰에서 "개인 SNS 계정의 경우 아티스트의 사생활 공간으로 자세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전 해프닝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평소 박봄은 이민호에 대한 팬심으로 알고 있다. 부계정의 진위 여부는 확인 중에 있다"며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봄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 부계정에 "내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봄과 이민호의 얼굴이 나란히 담겨 있었다. 투샷은 아니고 각기 다른 셀카를 이어붙인 것이었다. 박봄은 지난해 9월에도 "진심 남편♥"이라며 이민호 사진에 올렸다가 셀프 열애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평소 그는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만큼 단순한 팬심에 의한 게시글인지 공개 열애로의 전환인지 네티즌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다만 당시 박봄 측은 "단순 팬심으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일각에서는 박봄이 이민호와 교제하는 사이도 아닌데 계속 SNS 계정에 열애설 어그로를 끌어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5 2EN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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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YG 측 "손나은, 휴대전화 해킹 후 협박 당해…한차례 금전도 건넸다"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개인 휴대전화를 해킹 당하면서 협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손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손나은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손나은의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YG 측은 "해킹범은 불법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다. 손나은은 가족 및 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이에 한차례 응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해킹범은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하며 다시 협박을 해오고 있다. 손나은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연락을 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피해가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은 이미 경찰에서 정식 수사 중이다.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과 관련한 일체의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끝으로 "현재 정식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주길 정중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손나은이 협박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7년 폭발물 테러 위협을 받기도 했다. 손나은의 행사 일정을 앞두고 경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는 허위 신고로 밝혀져 행사가 예전보다 조금 늦게 진행됐다. 당시 손나은 소속사 플랜에이 측은 "현재 상습 협박범은 해외 거주 중인 것으로 최종 파악됐다"며 "신상까지 모두 파악된 상황이며 인터폴도 나서 해당 인물을 검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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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새 앨범 발매 앞둔 지드래곤, 카리나와 함께 있었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가수 지드래곤의 정규 앨범에 힘을 보탰다. 카리나는 오는 25일 발매되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 수록곡 뮤직비디오 출연했다. 카리나는 '에스파' 데뷔 전인 지난 2019년 그룹 '샤이니' 태민의 솔로곡 '원트', '동방신기' 유노윤호 솔로곡 '뷔자데' 등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만 출연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시'에는 선발매곡 '파워', '홈 스위트 홈'을 비롯해 '투 배드', '드라마', '아이 빌롱 투 유', '테이크 미', '보나마나', '자이로-드롭'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지난해 하반기 '파워', '홈 스위트 홈'으로 저력을 보여준 지드래곤이기에 이번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했다. 지드래곤은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내달부터 월드투어에 들어간다. 카리나는 지난 2020년 11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했다. 기존 아이돌 비주얼 라인과는 180도 다른 '뱀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 '블랙 맘바', '드라마', '수퍼노바', '위플래시'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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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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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SNS에 하늘이 조문 요청 쇄도…부친 "강요 아닌 부탁, 아빠의 마음" 해명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8) 양의 부친 A씨가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조문 부탁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자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고 호소했다. 김하늘 양의 부친 A씨는 생전 딸이 '아이브' 팬이었다고 전하면서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 그 자체였다. 바쁘겠지만 가능하면 하늘이를 보러 한 번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 같은 요청이 알려지자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빈소에 '가수 아이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 화환과 하늘 양이 생전 좋아했던 포토 카드를 보내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장원영의 개인 SNS 계정에 직접 조문을 가야 한다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들은 "어린 천사의 장례식에 꼭 가 달라", "하늘이가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해달라" 등 댓글을 남겼다. 반면 장원영에게 조문을 강요하면 안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들은 "화환 보냈으면 됐지 너무 바라는 것 같다", "올해 고작 20살이 된 장원영인데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다", "왜 조문과 추모를 강요하는 거냐" 등 반응을 보였다. 장원영의 조문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자 A씨는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생전 하늘이가 좋아했던 장원영이 아이를 보러 와주길 부탁한 건 말 그대로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정말 좋아해 꼭 보고 싶어 했던 장원영을 별이 된 지금이라도 보여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었다"며 "근데 '강요'란 식의 함부로 쓴 기사들을 보니 정말 더 견디기가 힘들다"고 호소했다.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상황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늘 양은 지난 10일 교내에서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사인은 다발성 예기 손상. 시신 부검 결과 공격을 막으려 했던 방어흔도 발견되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자백했다. 그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으로 맨 마지막에 나가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말해 시청각실로 유인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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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