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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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4)


로또 1160회 1등 12명 당첨... 행운의 판매점 어디?22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6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13, 18, 36, 39, 45’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19’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총 12명으로, 각 25억935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구매 방식별로는 자동 9명, 수동 2명, 반자동 1명으로 집계됐다. 1등 당첨자가 나온 지역은 경기 2곳(자동 1·수동 1), 경남 1곳(자동), 충남 1곳(자동), 경북 1곳(반자동), 대구 1곳(자동), 전북 1곳(자동), 전남 1곳(자동), 광주 1곳(자동), 대전 1곳(자동), 울산 1곳(자동), 세종 1곳(수동)이다. 특히 경기 안산시 단원구 ‘다니엘사’ 로또 판매점에서는 직전 회차(1159회)에 이어 이번 회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선 1159회차에서는 수동 방식으로 1등 5게임이 배출됐으며, 동일인이 같은 번호로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아 최대 64억 원 이상의 당첨금을 수령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등은 84명으로 각 5975만원을 받는다.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3176명으로 당첨금은 158만원이다. 4등(당첨번호 4개 일치)은 16만611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게 되며,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268만1692명으로 당첨금은 5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기한이 지나면 당첨금은 소멸된다. 한편, 연속으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다니엘사’가 명당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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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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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소엔진발전기 극한 기후 운전 검증 성공효성중공업의 무탄소 수소엔진발전기가 한파, 폭염 등 극한 기후에도 안정적인 운전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1MW 수소엔진발전기가 동절기 1400시간 연속 운전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 여름철 운전에서도 안정적인 엔진 출력과 효율을 입증해 이번 성과로 기온변화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의 운전 신뢰성을 확보했다. 효성중공업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로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4월 울산 효성화학 용연공장에 설치해 가동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 검사를 통과, 상업 운용을 허가 받은 바 있다.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또한 발전 가동 및 정지가 자유로워 변동성이 높은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수소엔진발전기는 자동차 엔진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기존 자동차 유지보수 설비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설치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경제성도 뛰어나다. 또한 고순도 및 저순도 수소뿐만 아니라 수소와 천연가스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수소엔진발전기의 사계절 운전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수소 연소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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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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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샤힌 프로젝트, “석유화학 근원 경쟁력 강화 기여”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의 샤힌 프로젝트가 글로벌 수요성장 둔화와 중국의 대규모 설비 증설 및 역내 공급과잉 지속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에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 2580억 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의 EPC (설계, 구매, 건설) 공사는 55%를 돌파하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상업 가동 이후 에틸렌(180만 톤), 프로필렌(77만 톤), 부타디엔(20만 톤), 벤젠(28만 톤)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며, 그중 에틸렌을 원료로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합성 소재 생산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LLDPE 88만 톤, HDPE 44만 톤)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S-OIL은 우수한 원가 경쟁력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한 신규 석유화학 설비인 샤힌 프로젝트 시설에서 생산한 기초유분을 국내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업체들에게 주로 배관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S-OIL과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석유화학 기업들 간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위한 장기협약이 속속 체결되고 있다. 해외 시장의 대규모 신∙증설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샤힌 프로젝트가 다양한 유도품(파생제품)들을 생산하는 국내 석유화학 다운스트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석유화학 기업들의 신∙증설 및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에도 힘이 실린다. S-OIL 관계자는 “다운스트림 업체들에게 적시에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함으로써 밸류체인 내 운송비 절감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석유화학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장기적인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울산 Complex에 인접한 약 48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TC2C(원유를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시설), 스팀 크래커(에틸렌 생산시설), 저장 설비 등을 건설 중이다. 또한 울주군 당월지역 약 40만 평방미터 부지에 스팀크래커에서 생산한 에틸렌을 원료로 고부가가치의 폴리머 제품을 생산하는 폴리머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TC2C 신기술 도입 등 원가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탁월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핵심 설비인 TC2C (Thermal Crude to Chemical)는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재료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최적화된 공정으로, 전통 석유화학 산업 대비 탄소집약도가 낮은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TC2C는 S-OIL의 모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의 원천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초 상업 가동 예정이다. 원유 등의 원료를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신규 분리 및 촉매 기술을 적용하여 정제하고, 석유화학 원료용 유분의 수율이 기존 설비에 비해 3~4배 뛰어난 신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는 라이선스 공정 설계(Process Design Package) 과정에서 다양한 절감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에너지 효율성이 가장 높은 에너지 강도 지수 1분위(업계 상위 25%)를 달성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했다. S-OIL은 에너지 효율 제고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150MW 규모의 천연가스 자가발전 시설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또 자가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대기 중으로 바로 배출하지 않고 폐열 회수 보일러를 통해 회수, 고압스팀을 생산하여 공장 운전용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스팀 생산 보일러의 운전을 줄일 수 있게 되어 공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S-OIL 관계자는 “샤힌 프로젝트의 에너지 저감 및 탄소저감 신기술, 운영 효율성 수준을 고려하면 국가경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온 중화학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근원적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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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HD한국조선해양, 5,400억 원 규모 LNG 벙커링선 4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18,000㎥급 LNG 벙커링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5,383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벙커링선 4척은 길이 143m, 너비 25.2m, 높이 12.9m 규모다. 울산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LNG 벙커링선은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으로 해상에서 LNG를 충전해주는 선박이다. STS는 기존 항만에 LNG 공급·저장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대량 충전도 가능해 LNG 충전 방식 중 가장 선호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LNG 벙커링선에 대한 수요는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에 따르면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LNG운반선 제외)의 수는 2023년 472척에서 2033년 1,174척으로 1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벙커링용 LNG의 연간 소비량 역시 늘어나 2028년 1천 5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4.7배 증가한 수치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9월 18,000㎥급과 12,500㎥급 LNG 벙커링선을 각각 2척과 1척 수주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18,000㎥급 LNG 벙커링선 4척을 수주하며 관련 시장의 지배력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가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HD현대미포가 지닌 중형선박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LNG 벙커링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과 같은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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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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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공단 유류탱크 폭발…1명 의식 불명ㆍ1명 부상 10일 오전 울산 온산공단에서 유류 저장탱크가 폭발해 2명이 다치고 이 중 1명은 의식 불명 상태다.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30대 작업자 2명 중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다른 1명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3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93명,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소방서 8∼14곳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가 난 저장탱크 주변에는 다른 저장탱크가 4∼5기 있어서 소방 당국은 불이 번지지 않도록 조치하는 중이다. 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울산소방본부에 신고 전화가 20건 넘게 접수됐다. 울주군은 사고 25분 만인 오전 11시 40분 재난안전문자를 보내고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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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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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인사] SGI서울보증 □ 부문장 선임▲경영부문(수석) 심성보 ▲운영부문 조성용 □ 본부장 선임▲심사본부 류창우 ▲마케팅본부 문봉기 ▲경영기획본부 이상규 ▲서울강북본부 김진우 ▲국내영업본부 권동성 ▲보상본부 손명룡 ▲서울강남본부 김영일 ▲구상본부 이진원 ▲인천경원본부 송성영 ▲부산경남본부 천상묵 ▲대구울산경북본부 강민두 ▲상품본부 전윤건 ▲대전충청본부 박인규 ▲인사․총무본부 김치룡 ▲글로벌사업본부 한상선 ▲광주호남본부 조지영 □ 부서장 전보▲성남지점 김찬호 ▲세종지점 정희철 ▲상품지원부 김세광 ▲심사1부 이상철 ▲데이터분석부 강창규 ▲신논현지점 김경록 ▲부산지점 박 철 ▲대전지점 신진호 ▲대구신용지원단 정현호 ▲보상지원부 김영규 ▲마케팅전략부 유광현 ▲법인영업부 김영록 ▲리스크관리2실 김종우 ▲평택지점 김진근 ▲신용회복지원단 김덕환 ▲수원지점 정성원 ▲화성지점 한상덕 ▲진주지점 김남훈 ▲서울보상2센터 반미애 ▲마곡지점 이상훈 ▲강남신용지원단 차재천 ▲구리지점 김성국 ▲광주지점 이영식 ▲리스크관리1실 박진혁 ▲명동지점 김성수 ▲부천지점 장우종 ▲IT영업지원부 추범석 ▲고객서비스부 조미래 ▲기획부 최병선 ▲마산지점 이승현 ▲제주지점 오춘석 ▲부산경남본부 수석 한나라 ▲을지로지점 윤종섭 ▲해외사업부 이태훈 ▲인천경원본부 수석 김순주 ▲자산운용기획부 이상주 ▲대전충청본부 수석 박수용 ▲자산운용부 양진희 ▲동래지점 양원호 ▲경원신용지원단 장중혁 ▲금융영업부 서정주 ▲서울강남본부 수석 이진섭 ▲IT운영지원부 류철우 ▲상품개발부 고왕림 ▲군산지점 한지선 ▲IT전략부 김한결 ▲IT시스템부 이의택 ▲광주호남본부 수석 김학준 ▲대구울산경북본부 수석 이동우 ▲신용평가부 김충군 ▲경원보상센터 김경미 ▲부산신용지원단 윤여덕 □ 출장소장 전보▲군산지점 익산출장소 손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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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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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 등록 대수 2년 연속 감소… 전국에서 유일서울시 자동차 등록 대수가 2년 연속 감소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말 기준 서울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317만6,933대로 전년 대비 1만4,229대 감소했다. 반면,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등록은 증가세를 보이며 서울 시민들의 자동차 수요가 친환경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서울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는 청년층의 자가용 수요 감소, 고령층의 운전면허 반납 증가, 서울의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5만4,871대로 가장 많았으며, 송파구(24만2,897대), 강서구(20만3,720대), 서초구(17만7,348대), 강동구(16만983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5개 구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서울 전체의 32.73%를 차지했다. 인구 대비 자동차 보유율을 살펴보면, 강남구가 2.19명당 1대, 중구와 서초구가 각각 2.3명당 1대로 가장 높았으며, 관악구(4.09명당 1대), 강북구(3.85명당 1대), 동작구(3.54명당 1대)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친환경차 등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하이브리드 차량(25.24%), 전기차(14.99%), 수소차(2.74%) 등 친환경차는 전년 대비 6만4,019대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는 충전소 인프라 확대로 2023년 7만2천 대에서 2024년 8만3천 대를 넘어섰으며, 하이브리드 차량도 26만 대를 돌파했다. 반면, 경유차(-59,257대), LPG차(-2,317대), CNG차(-662대) 등 내연기관 차량은 감소세를 보였으며, 경유차의 경우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시 자동차 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친환경차 증가, 60대 이상 연령층의 자동차 보유 증가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자동차 수요 관리 및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을 위한 교통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자동차 등록현황※ 자료출처: ‘24년 12월 기준,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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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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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우수 협력업체 4개사에 인증서 수여 S-OIL은 23일 울산에서 각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2024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총 4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2024년 우수 협력업체로는 로텍엔지니어링(대표 황호인), 경운기술산업(대표 박병우), 유벡(대표 김형신), 장풍HR(대표 서정용) 4개사가 선정됐다. 해당 업체들은 각각 기계 정비, 기계 배관공사, 장치 정비, 경비 분야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S-OIL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관리 시스템(SRM)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실적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찰업체 간 건전한 경쟁관계를 유도하고 우수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차원에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 협력업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S-OIL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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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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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연휴에도 주요 매장 정상영업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설 연휴를 맞아 전국의 한샘 주요 매장을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영업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샘 주요 매장은 리모델링, 홈퍼니싱 등 한샘이 제공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복합매장이다. 대부분의 매장은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영업한다. 전국의 한샘 주요 매장 42개 중 ▲용산아이파크몰점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마트맥스 광주상무점 ▲롯데몰 여수점 ▲LF스퀘어 순천광양점 ▲스타필드 하남점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스타필드 안성점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점 ▲트레이더스 김포점 ▲롯데메종동부산점 등은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영업한다. 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롯데백화점 수원점 ▲롯데백화점 부천점 ▲롯데백화점 상인점 ▲울산점 ▲롯데백화점 포항점 ▲롯데동래점 등은 28일과 설 당일 양일간 휴무다. ▲롯데광복점은 27일 외에는 정상 영업한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리모델링은 이사 리모델링을 위해 키친, 욕실, 창호 포함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 별로 최대 700만원 할인이 가능하며, 단열 성능을 높이기 위해 한샘 창호를 구매하면 추가 13%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홈퍼니싱은 조이S 2 및 아이디S 책상을 최대 20%, 학생방 침대 SS사이즈 구매 시 매트를 최대 30만원 할인한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이라면 침대와 소파를 직접 체험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포시즌 6, 7 매트리스와 침대 Q/K/KK 사이즈 함께 구매 시 침대 30% 할인, 소파 모델 8종 중 구매 시 최대 45.3만원을 할인한다. 한샘 관계자는 “가족들과 전국에 위치한 한샘 매장을 방문해 우리 집을 어떻게 꾸밀지 의견을 나누면서 즐겁고 풍성한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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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DL이앤씨, 2,360억원 규모 ‘에쓰오일 열병합발전소’ 수주 DL이앤씨가 에쓰오일이 발주한 2,360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24일 DL이엔씨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121㎿(메가와트)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160t의 증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다. 내년 12월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에 준공되어 전력을 자체 생산·공급하게 된다. DL이앤씨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추진한다. 열병합 발전은 석탄 대신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천연가스는 석탄에 비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적게 발생돼 에너지 전환의 ‘가교 연료’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대기 중으로 바로 배출하지 않고 폐열회수보일러를 통해 증기를 생산하여 공장 운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현재 국내 최대 석유화학 설비를 짓는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앞서 2018년 ‘잔사유 고도화시설(RUC)’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발주처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신뢰를 쌓은 것이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며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맞춰 친환경 발전 사업 수주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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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