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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뮤신 콜라겐 젤리’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프리미엄 콜라겐 브랜드 아일로가 신제품 ‘뮤신 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일로의 대표 제품인 ‘타입1 콜라겐 앰플’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겐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탱글한 젤리스틱 형태로 개발됐다. ‘아일로 뮤신 콜라겐 젤리’는 4가지 핵심 성분을 한 포에 담아 설계됐다. 국내산 생마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300달톤의 저분자 타입1 콜라겐, 히알루론산, 알로에베라 겔을 함유했다. 타입 1 콜라겐은 체내 28종의 콜라겐 중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주요 성분으로, 저분자 300달톤의 미세 분자 구조로 설계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 타입1 콜라겐 앰플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뮤신 콜라겐 젤리 역시 더욱 편리한 제형으로 소비자들의 이너뷰티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계절 변화로 피부가 민감해지는 환절기에 집중 관리가 가능한 아일로 신제품을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CU, 건강 식품 매출 1년만에 137%↑ 특화점 확대한다 CU가 최근 편의점 건강식품 매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특화점 확대와 함께 업계에서 가장 먼저 건강기능식품 도입을 추진한다.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편의점에서도 건강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 실제 CU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2021년 5.3%,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에는 CU가 유한양행, 종근당 등 유명 제약사들과 함께 내놓은 여러 이중제형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건강식품 매출이 1년 만에 137% 껑충 뛰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CU는 지난해 10월 전국 매장 3000점을 건강식품 진열 강화점으로 선정하고 40여 종의 상품과 특화 진열대 등을 도입했다. 지난달 해당 점포들의 건강식품 하루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3배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자 CU는 올해 상반기 건강식품 특화점을 5000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CU는 지난해 말 K-푸드 특화 편의점으로 오픈한 명동역점에 건강식품 특화 존을 마련해 피로 회복, 면역 케어, 이너 뷰티, 다이어트 등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30여 종의 관련 상품을 판매하며 건기식의 실수요를 모니터링 중이다. 비타민 츄어블, 리포좀 글루타치온, 혈당컷 다이어트 정제 등 다양한 영양 성분과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들이 고객들의 이목을 끌면서 지난 2월 해당 점포의 건기식 하루 평균 매출은 도입 초기 대비 무려 4배 늘었다. CU는 상반기 중 직영점을 중심으로 건기식 테스트를 확대하고 주요 제약사들과 차별화 제품 출시를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상품 라인업을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U는 지난달에 열린 2025 S/S 상품컨벤션에서 전국 CU가맹점주들에게 건강식품 시장 동향과 매출 동향, 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 등을 안내한 바 있다. CU는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앞서 이달 업계 단독으로 동아제약의 건강식품 ‘비타그란’ 4종과 ‘아일로 카무트 효소’ 1종의 판매에 나선다.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박형규 MD는 “편의점에서 손쉽게 건강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시장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강 관련 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CU는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문 R&D 역량과 상품기획력을 갖춘 제약사들과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