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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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5 첫 ‘빅하투페어’ 진행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17일부터 4월 6일까지 3주간 대규모 여행 할인 행사 ‘우리가 몰랐던 여행 할인 골든타임! 빅하투페어’를 진행한다. 빅하투페어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하나투어의 정기 프로모션 행사다. 올해 첫 행사는 ‘우리가 몰랐던 여행 할인 골든타임!’이란 콘셉트로 즉흥 여행을 준비 중인 여행객과 성수기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패키지여행편과 자유여행편으로 나누어 기획전을 진행하며, 전용상품에 한해 특별 마일리지 최대 10만원 적립 혜택, 카드사 별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총 5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총 2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각 기획전은 지역별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과 항공, 호텔, 현지투어플러스 등 자유여행 상품을 ▲심쿵특가(출발임박 단거리 VS 미리 준비하는 장거리) ▲골든찬스(베스트랭킹, 얼리버드, 하나키트 베스트, 하나투어 전용) ▲타임세일(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을 키워드로 큐레이션 했다. 행사 기간 중 총 9회에 걸쳐 하나LIVE도 방송한다. 모든 회원이 빅하투페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응모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데일리 응모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24K 순금 골드바(5돈), 갤럭시25(256G),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를 각 1명에게 증정하고, 더라운지 공항 라운지 이용권(30명), BBQ 황금올리브유 치킨(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를 선물한다. 하나투어 신규 래플 서비스인 하나트래플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나단과 함께하는 밍글링 투어 상해편’을 99% 할인된 2,030원의 파격 특가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다. 2030전용 밍글링 투어이며, 10명을 추첨해 조나단과 함께 상해를 여행하는 3박 4일 일정으로, 5월 15일(목) 출발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빅하투페어인 만큼 패키지와 자유여행 고객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여행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상품과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3.17

‘4대강 코스’ 완주했다면 이젠 ‘자전거 코스 60선’…전문가·지자체·문체부 협업으로 완성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등에서 운영해 온 ‘국토종주자전거길’ 등 자전거 관련 기반시설을 코스 개발과 연계하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부처 간, 기관 간 협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자전거 순례 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자전거로 직접 순례하고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또한 문체부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 참여를 위한 ‘자전거 여행 안내체계 지침’을 개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예산 28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해 코스별 안내체계 구축, 민관 협업을 통한 주제별 여행 상품개발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전거 여행은 코로나19 이후 여가문화 확산과 함께 활성화되어 왔으며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지난 5월부터 자전거 여행 동호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주변 경관 및 노선 안전성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강원권 17개 코스, ▲대전·세종·충남·충북권 9개 코스, ▲광주·전북·전남권 10개 코스, ▲대구·경북권 6개 코스, 부산·울산·경남 16개, ▲제주 2개 코스를 선정했다. 특히 대표코스 60선은 기존 자전거 길을 바탕으로 주요 강과 하천의 지천, 자동차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마을길까지 연결해 우리나라 지역의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코스를 포함했다. 6.25 전적지와 같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미 있는 장소들이 있는 다양한 주제 코스도 마련했다. 문체부는 자전거 코스가 주로 도심지의 외곽에 있는 특성을 감안해 인근 식당과 카페 등 민간 상업시설의 정보를 제공하고 스탬프 투어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전국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장소를 자전거로 쉽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코스 안내 체계를 정비해 자전거 여행이 지역관광의 대표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23

하나투어, 무비자 발표 후 중국 예약 75%↑…中에 힘 쏟기 나선다(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중국 무비자 정책이 발표된 11월 1일을 기점으로 3주 만에 중국 여행 예약률이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21일까지의 하나투어 중국 예약 동향을 분석한 결과, 발표 이전 3주간과 비교해 75% 증가했고 패키지와 골프 예약은 각각 110%, 105% 증가했다. 평소 선호가 높은 장자제(28.8%), 백두산(9.2%) 뿐만 아니라, 산둥성/칭다오(11.1%), 상하이(9.6%)와 같은 도시 여행지도 인기 지역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무비자 정책 발표 후 가장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 상하이는 178% 증가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상하이는 단체여행 뿐만 아니라 자유여행 속성의 항공과 호텔 예약도 크게 늘었다. 하나투어의 신규 서비스 내맘대로 항공+호텔 예약은 47% 증가했고 항공, 호텔 개별 예약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 후 회복세가 더딘 중국에 집중해 왔다. 백두산 겨울여행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했고 내몽고 단독 전세기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제 중국 내 다양한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중국 법인을 활용해 자연 풍경구 및 도시 여행지의 선택 폭을 다양화한 상품을 준비중이다. 도시 여행지 상품은 보통 3박 4일 일정인데, 초단기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을 타겟으로 1박 2일과 2박 3일 일정을 확대한다. 자유여행객 니즈에 맞춰 에어텔과 1·2일의 자유일정이 포함된 패키지도 선보인다. 또한, 중국 무비자 시행에 맞춰 상하이 인근 도시인 난징과 양저우를 여행하는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신규 지역 상품도 적극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스테디셀러인 백두산, 장자제 등에는 하나투어 단독 호텔, 식당, 코스 등 차별화 요소를 강화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과거 하나투어 송출객 가운데 중국은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컸고 이번 무비자 시행으로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