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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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PICO), CES 2025에서 NVIDIA GeForce NOW 론칭피코가 CES 2025에서 NVIDIA GeForce NOW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자사의 모든 VR 및 MR 헤드셋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피코의 첫 올인원 MR 헤드셋 ‘피코 4 Ultra’에서도 적용되며, TV나 컴퓨터 없이도 독보적인 대화면 AAA급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GeForce NOW는 NVIDIA의 GeForce RTX 서버에서 구동되는 2100여 개의 게임을 최신 Wi-Fi 7 기술을 통해 사용자 디바이스로 스트리밍한다. 이를 통해 피코 사용자는 별도의 컴퓨터 없이도 최대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오는 1월 추가 업데이트로 더 많은 게임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피코 4 Ultra는 이번 통합의 핵심 디바이스로, TV나 PC 없이도 클라우드 게이밍을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GeForce NOW는 최대 280인치의 대화면 게이밍 환경과 VR 디바이스에서도 활용 가능한 NVIDIA DLSS 기술을 지원해 생생한 그래픽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피코 헤드셋은 Xbox, PlayStation, Switch 등 다양한 블루투스 게임패드와 호환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협업은 하드웨어 장벽을 허물고 더 많은 사용자가 AAA급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피코 4 Ultra의 Wi-Fi 7 연결성과 GeForce NOW의 저지연 스트리밍 기술은 끊김 없는 부드러운 플레이를 보장한다. 피코는 이를 통해 VR 및 MR 헤드셋을 몰입형 엔터테인먼트의 궁극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코의 제시 장(Jessie Zhang) 파트너십 총괄은 “GeForce NOW 론칭은 피코의 콘텐츠 확장과 최상의 게이밍 경험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피코는 앞으로도 NVIDIA와 협력하며 클라우드 게이밍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VIDIA의 필 아이슬러(Phil Eisler) 부사장도 “피코와 GeForce NOW의 협업은 AAA급 게임의 화려한 그래픽과 저지연 성능을 VR 게이머들에게 제공하며, 게이밍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4시간 전
현대카드, '세금 신고 서비스' 런칭…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지원 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알고리즘을 활용한 ‘세금 신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금 신고 서비스는 카드업계 최초로 세액 조회부터 신고, 세금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개인사업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해준다. 세금 신고 서비스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업자의 매입·매출 자료를 수집하고, 세금 항목에 맞게 자동으로 분류해 세액을 산출하고 납부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다. 세금 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세금 납부 과정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수수료를 내면 세금 신고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매출 규모와 상관 없이 건당 3만3000원으로, 세무사를 통해 납부할 경우 평균 10~5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안심 신고 기능도 제공한다. 계산 오류로 세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정 신고의 전 과정을 모두 해결해준다. 이때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카드 앱 내 ‘사장님 홈’에서 세금 신고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만 하면 된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MY BUSINESS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세금 신고 서비스는 SSEM(쎔)과 협업해 제공한다. 세금 신고 서비스는 2024년도 개정세법을 반영해 정확한 세액 산출이 가능하다. 다만, 예상 세액은 계산 시점까지의 사업장 매출 등을 기반으로 한 결과로, 1월 정기 신고 시 결정되는 최종 세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세금 신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시간 전
KT&G, ‘S&P·무디스’ 글로벌 신용평가서 우량등급 획득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7일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의 국제신용등급평가에서 각각 ‘A-(안정적)’, ‘A3(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P 상위 신용등급인 ‘A-’는 신용 상태가 양호하고, 신용위험이 크게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이는 공기업·금융사 외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글로벌 최상위 담배기업과도 동일한 등급이다. 무디스에서 획득한 ‘A3’ 역시 국내 대기업 중 최상위 수준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KT&G는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들은 KT&G가 담배사업 부문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등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판단했으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낮은 재무 레버리지 비율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고, 인삼사업 등 비담배 사업 다각화 측면도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KT&G의 글로벌 사업 성장에 주목하며,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신공장 구축 등 성장투자가 추진되며 해외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KT&G는 2023년 6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를 획득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회사의 충실한 중장기 비전 이행 및 재무건전성 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비전에 발맞춘 핵심사업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5시간 전
SK네트웍스, AI 중심 사업지주회사 진화 위해 사업별 목표 명확화, 수익∙효율성 향상 추진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를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의 이호정 대표이사가 구성원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으로 2025년을 시작했다. 2일 삼일빌딩 30층 강당에서 열린 신념 대담에는 이호정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층과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함. 이 자리에서 이호정 대표이사는 구성원 패널들의 질문에 맞춰 지난해에 대한 소회와 올해 경영방침을 전했다. 이호정 사장은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래 성장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정립할 것,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기업보다도 더 오퍼레이션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갈 것, 구성원 모두가 지금보다 미래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 속에서 일하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회사 미션이 사업부의 비전, 팀별 역할과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VWBE(자발적∙의욕적 두뇌 활용) 및 소속감이 더해지는 기업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리에 함께한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로 ▲글로벌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 O/I) ▲AI를 꼽으며, 이를 위한 사업별 전략 수립 및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미래세대 지원으로 새해 첫 행보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2일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자립준비청년 등 미래세대 8명을 우리금융 본사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입학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교육용 IT 기기도 선물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미래세대의 앞날을 격려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오찬 자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만남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며 “우리금융은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육원 영유아 돌잔치를 지원하는 ‘위비랑 돌잔치’ △예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 ‘우리사이’ △독립 시작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We풍당당 자립키트’ △취업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및 저축 지원금을 증정하는 ‘우리가 WON하는대로’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5.01.03
우리카드, 진성원 신임 사장 취임…메이저마켓 도전할 수 있는 토대 구축 우리카드(대표이사 진성원)는 2일 오후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성원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진 사장은 2025년 카드업계의 험난한 경영환경을 예상하며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확대된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내수경기 위축, 더딘 금리 인하 속도로 인한 고금리 상황 지속, 업계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Big Blur 시대의 도래로 빅테크 IT社들과 경쟁 심화 등 대내/외 환경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용카드 회사 기본에 충실한 카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독자카드사 전환의 완성을 통한 수익/비용구조 개선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등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회사의 모든 부분을 즉시 선도사 수준으로 Jump-up 시키기는 힘들다며,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압축성장을 통해 전사적 성장을 이끌 것을 주문했다. 또한, 외부환경이 어려울수록 내부결속은 더욱 단단해진다면서 우리카드 임직원간 협동을 강조했다. 진성원 사장은 1989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CRM마케팅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또, 현대카드에서 마케팅실, SME사업실, 금융사업실장을 거쳐 Operation본부장을 역임하며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한 카드업계 스페셜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카드에서는 업무효율 개선을 위한 고문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진 사장은 작년‘우리카드 경영진단 TFT’에서 TFT총괄 고문을 맡아 다년간의 카드업 경력을 기반으로 우리카드 경쟁력 강화 해법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던 이력이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내수경기 위축, 빅테크 IT社와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카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수익·비용구조 개선,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구축에 중점을 두며 우리카드 성장을 이루겠다라는 신임 사장의 강한 의지를 취임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5.01.03
포스코 이희근 사장 취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스코 임직원 여러분!그리고 포스코와 함께 해온고객사, 공급사, 협력사, 지역사회 관계자 여러분!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우선, 금번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가족이나 친지를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기쁨보다는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포스코 임직원 여러분!우리에게는 위기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DNA가 있습니다.창립 과정에서부터 냉천 범람 수해 복구까지불굴의 의지와 하나된 마음으로 수많은 위기를 헤쳐왔습니다. 저는 세계 유수의 철강회사를 방문할 기회가 많았습니다.포스코 직원 여러분 만큼 회사에 애정을 가지고열정으로 임하는 직원들은 없다 라고 단언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믿고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여포스코를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이것이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하며,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바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무엇보다 현장의 경쟁력이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하며, 그 기반에는 언제나 “안전” 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제철소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기술, 생산, 품질은 무엇보다도노사 화합과 안전한 일터에서 출발됩니다. 안전은 회사의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며,특히 중대재해는 어떠한 경우에도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각자가 맡은 위치에서 안전재해를 막기 위해무엇을 할 것인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해 주십시오. 작업계획 단계부터 위험요인과 조치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지속적인 체크와 피드백을 통해자율안전관리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만들어 나갑시다. 또한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안전활동을 제거하여실질적인 안전 활동이 되도록 지속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은 회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본인과 가족을 위하는 것이며우리의 소중한 동료가 다쳐서 동료와 가족이 불행해지는 일이 없도록서로를 배려하고 지켜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둘째, 설비강건화 기반의 제조원가 혁신과 기술력 강화를통해 철강 본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최근의 경험을 통해서 설비의 안정 없이는 회사의 근간이흔들릴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이번 경험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설비일상점검, 3정5S 등 기본적인 실천활동을 내실화 하고열화된 설비의 성능복원과 강건한 설비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제철소의 선순환 조업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포항제철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정, 제품, 품질 관련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하며,저가원료 최적 사용과 저원가 ∙ 고효율 공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스마트 고로, 전로 원터치 취련 자동화와 같은디지털 혁신기술을 확산하여외부 여건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야 하겠습니다. 전기로 고급강 제조기술,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 기술개발을경제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과 공정 기술 개발로경쟁 우위를 선점해 가겠습니다. 셋째, 유연하고 창의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끊임없이 한발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이 필요 합니다. 우리가 처한 대내외적인 상황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불확실성의 시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위험을 예측하고, 위험 속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 수 있는전략을 수립하고 빠르게 실행해야 합니다.실행을 하고 문제점이 드러나면과감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Exit할 수 있는프로세스를 구축해 가겠습니다. 임원, 직책자, 모든 직원까지 끊임없이 학습하고 소통하면서통찰력과 추진력을 길러,회사의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해 나갑시다. 넷째, 좋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장기적으로 수익을확보 할 수 있는 판매 기반을 확보해야 합니다. 철강 생태계에 있는 경쟁사, 고객사, 공급사 모두글로벌 공급과잉과 성장둔화에 직면해 있으며,무역장벽과 탄소규제 등 어려운 환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포스코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무엇일지를 고민하면서고객의 성장을 통해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선순환 철강생태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친환경 분야의 성장, 전통산업의 위축 등 변화 트렌드에 맞춰산업별 판매방향을 설정하고,확산되는 보호무역주의를 헤쳐 나갈 기민한 지역전략도 요청됩니다. 날로 심화되는 경쟁여건에서 고객의 요청을 듣고, 고객의 니즈를찾는데 부서와 법인이 다를 수 없습니다.판매/생산/연구소/해외법인/그룹사가 원팀이 되어우리 고객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포스코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다섯째, 노사, 지역사회, 협력사, 공급사, 고객사와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는 회사가 되어야 합니다. 노사는 무엇보다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직원의 행복과 회사의 성장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함께 뜻을 모아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협력사, 공급사, 고객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지역사회와 함께,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와 존중의 마음으로동반 성장해 나가는 상생 협력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저 역시 직원과 이해관계자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고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말씀드린 사항들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강건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합니다. 본질 중심, 현장 중심, 실행 중심으로 일하는 문화를 혁신해야 하며무엇보다도 직책자들의 솔선수범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회사와 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하고,혹여 불필요한 일과 보고서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 지업무 전반을 살펴 회사 경쟁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과감히 줄여 나갑시다. 현장에 계신 리더들은 발로 뛰는 일상 점검 활동을업무 우선순위의 앞에 두고,유관부서도 현장의 소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실행에 역점을 두고, 조직의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목표달성을 위한 Vital Few들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체크하고 피드백 하는 문화를 구축해야 합니다. 리더십은 진솔함과 간절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자신의 조직을 경영한다는 생각으로,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보다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포스코 가족 여러분, 우리에게는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노사가 따로 없이, 우리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헌신과 열정을 다하여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중흥과 쇠퇴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그러나, 이 대변혁의 시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모든 임직원이 힘과 지혜를 함께 모은다면다시 한번 굳건히 도약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제철소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무엇보다 조직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서로를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저 역시 신뢰의 문화가 자리잡도록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포스코 모든 구성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서로 용기를 북돋우며 앞으로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3일
2025.01.03
KB라이프, 정문철 대표이사 사장 취임…‘3대 경영 방침’ 제시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는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신임 대표이사 정문철 사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사에서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KB라이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함께 나아가자”며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이어서 KB라이프 창립 3년차를 맞아 “통합을 넘어,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가자”며 질적 성장을 위한 세 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이는 ‘▲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자 ▲ 고객 중심 경영이 프로세스와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자 ▲ 고객 중심으로 끊임없이 개선하여 질적으로 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자’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정문철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은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 말없이 떠나간다”라며, 고객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만들자고 했다. 임직원들이 ‘안되는 이유’보다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우리의 고객은 최종 금융소비자 뿐만 아니라 임직원, 설계사를 포함해 KB라이프와 연관된 모든 이해관계자를 포함한다며, 고객 중심 사고와 고객에 대한 적극적 인식의 전환을 당부했다. 두 번째 경영 방침으로 “고객 중심 사고가 조직의 프로세스와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의 고객 중심적인 생각이 집단지성으로 구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경청, 공감, 소통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고객 중심 경영이 프로세스와 기업 문화로 자리잡을 때 KB라이프만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개선을 추진하고, 새로운 변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고객의 니즈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고객 중심 사고를 통한 냉철한 문제의식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자”며, 끊임없는 개선과 질적 변화를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문철 대표이사 사장은 “집단지성의 일원으로 새로운 변화의 선두에 서서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가 가진 경험과 생각을 나누겠다”고 강조하며, “KB라이프가 고객의 평생 행복파트너로 자리잡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는 그 날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1.02
NH선물 강필규 신임 대표이사 취임 NH선물은 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새롭게 선임된 강필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강필규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 충남 출신으로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언론국장, 인사노무국장,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NH농협손해보험의 위험관리책임자,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금번 NH선물 대표이사로 부임하였다. 강필규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고객 신뢰도 회복을 위한 제도 개편 , 핵심사업의 시장지배력 증가를 통한 수익성 확보, 우수인력 기반 마련 등을 강조하며 NH선물 임직원들이 농협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2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2025년 4대 중점추진 사업계획 밝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새마을금고는 흔들림 없이 회원과 지역사회의 뿌리가 되어 신뢰의 열매를 맺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이라는 4가지 원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새마을금고는 금고 역사상 최초로 추진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완료하여 새마을금고 가족과 회원의 믿음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산관리회사 설립·내부통제체제 강화·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지속가능 성장의 구심점인 건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외되는 금고 없이 공동성장하는 근간을 이루기 위해 영세·농어촌 금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시대와 경제 상황 변화에 맞게 정체성을 재점검하고 ‘회원’만을 바라보던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인 중앙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는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 회원과 지역사회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회원의 곁에서 어려움은 같이 나누고 새로운 기회와 행복의 길을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5.01.02